[애니]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사텐 루이코 최강설(스압)

[불관용에는불관용으로]

초전자포 애니는 원작의 팬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곤 한다. 주인공인 미코토의 성격을 바꾸고 쿠로코, 우이하루, 사텐 3인의 비중을 크게 늘렸다는게 주된 이유이다. 특히 사텐. 그녀는 초전자포의 초반 중요 에피소드인 레벨어퍼 사건에서 '열등감을 느끼는 무능력자'의 역할을 맡았고 에피소드 종료후에는 캐릭터의 수명이 끝난거나 다름없다. 하지만 나가이 감독은 끝까지 4인 체제를 고수하며 사텐의 비중을 크게 늘렸고, 캐퍼시티 다운이라는 설정파괴 장치까지 도입하며 사텐이 대활약을 펼치도록 해줬다. 

때문에 초전자포는 원작의 설정을 망쳐놓았다고 여러모로 까이고 있지만 여기서 한가지 중요한 점은, 초전자포 애니메이션은 엄연히 원작자 카마치 카즈마가 감수한 작품이다. 단순히 감독의 재해석이 아닌, 원작자의 의도가 담겨져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어째서? 무엇 때문에 전투능력 하나 없는 레벨0의 여중생을 자꾸 출연시키는 무리수를 감행한 것인가? 

혹시, 레벨0은 눈속임에 불과하고 뭔가 중대한 진실이 숨겨져 있지 않을까? 필자는 이 자리에서 그것을 밝혀보고자 한다. 

놀랍게도 장면 하나하나를 분석할때마다 경악할만한 정보를 얻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텐은 단순한 레벨0이 아니며

싸움을 모르는 평범한 여중생이라고는 더더욱 볼 수 없다.  

사텐이 1기 23화 후반부에서 갑자기 꺼내든 야구방망이. 이거부터가 중요한 복선이다.

야구의 야자도 안 나오던 초전자포인데, 대체 어디서 가져온 것일까? 

야구방망이가 흉기로도 자주 사용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텐이 평소 애용하던 결전병기라는 점을 쉽게 유추해볼 수 있다.

실제로 위 장면에서 사텐이 방망이를 휘두르는 각도와 파지법은 한두번 휘둘러본 솜씨가 아니다.  

물론 사텐의 취미가 야구였다거나, 주위 사람에게 빌렸다는 추측을 할 수도 있지만 

다음 장면을 보면 이런 추측은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텐이 캐퍼시티 다운을 파괴하는 장면. 여기서 사텐은 단 한방의 빠따질로 캐퍼시티 다운을 무력화시킨다. 

어디를 어느 정도의 파워로 어떻게 쳐야 개발살 낼 수 있는지 아는 숙련자의 솜씨이다.

고기도 먹어본 놈이 잘 먹는 것처럼 빠따질도 해본 사람이 잘하는 것이다. 그녀의 전투경험이 얼마나 풍부한지 증명된다. 

못 믿겠으면 빠따로 집에 있는 TV를 가격해보라. 단 한방으로 저런 장면을 연출할수 있는가? 

도로에서 삐끗해서 사고나면 최하 입원, 기본이 사망이라는 오토바이 탑승 중인데 저 여유있는 자세를 보라. 

떨어질까봐 두손으로 딱 매달려있는 우이하루와는 너무 대조된다. 그녀에게 이정도 위험은 일상에 불과하다. 

여기서 짚고 넘어갈건 사텐은 작년까진 초등학생, 이제 겨우 중1이다. 

그녀는 대체 어떤 인생을 살아온걸까?

사텐의 강함은 일상생활에서도 드러난다.

초전자포 원작 4권에서 머니카드를 찾아다니는 사텐의 모습이다. 이 역시 사텐의 강함을 은연중에 드러내는 장치이다. 

학원도시가 어떤 곳인가? 하루가 멀다하고 사건이 터지고 뒷골목에서는 각종 조직이 암약하며 

사람이 떼거지로 죽어나가는 애니판 고담도시다. 학생과 교직원을 치안 유지에 동원해야 한다는 

설정만 놓고봐도 학원도시가 얼마나 개판인지 알수있다.

게다가 훤한 대낮에도 불량배들이 떼거지로 몰려다니며 여자를 덮치는 무법지대이다. 

레벨5인 미사카도 툭하면 불량배들에게 습격당했다는 것을 여러분은 기억할 것이다. 

그런데 사텐은 이런 곳을 혼자서, 태연하게, 방긋방긋 웃으며 돌아다니고 있다. 

싸움실력에 절대적인 자신이 있지 않으면 절대 못할 행동이다. 

혹자는 2기 1화에서 사텐이 불량배들에게 쫓기는 장면을 보고 의문을 표할지도 모른다. 

"사텐이 그렇게 강하다면 피라미들 상대로 도망다닐 필요는 없지 않은가?" 

옳은 의견이다. 그러나 사텐의 정체를 드러내기엔 이르기 때문에 무능력자라는 거짓설정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 위해 

이 장면을 일부러 집어넣은 것이다. 

이처럼 치밀하게 연막을 깔고 반전을 노리는 나가이 감독의 세심함에 감탄이 나온다.

쿠로코와 우이하루가 조금만 늦게 왔다면 저들은 아마 사텐의 손에...

위의 장면이 사텐의 연기라는 것은 1화를 계속보면 확실해진다. 

병원에 그냥 친구문병하러 왔는데 테러조직의 인질이 되는 학원도시 퀄리티. 

이 도시의 치안은 역시 답이 없다. 

230만 학생중에 정점인 레벨5이자 운동신경이 뛰어난 미사카도 놓친 하루우에를 사텐은 정확하게 잡아낸다. 

그녀의 순발력이 레벨5 이상이라는게 증명되는 장면이다. 

영화나 애니에서는 흔히 나오는 장면이지만, 한팔로 사람 체중을 감당한다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게다가 하루우에는 10미터 이상의 높이에서 추락하는 상황이었고 그걸 잡아챈 사텐은 충격을 고스란히 감당해야만 했다. 

건장한 남정네도 팔이 아작나거나 인대에 무리가 가는 큰 부상을 입을만한 상황이지만 

놀라운건 작중 어디에도 사텐이 다쳤다는 묘사는 나오지 않는다.

 이건 이미 인간 수준의 근력과 내구력을 초월했다.

여기서 우리는 사텐이 이 모든 것을 왼팔로 해내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잊지마라. 그녀는 오른손잡이다. 

애니에 나오는 장면으로 유추해보면 이 건물의 높이는 약 10층, 30m 정도이다. 

자동차가 손가락만해 보이는 이런 높이에 매달려있으면서 그녀는 무섭다거나 아찔하다는 감정을 전혀 드러내지 않는다. 

그냥 좀 빡세다고 한마디 하고 끝이다. 일반인이라면 오금이 저려서 움직이지도 못할 상황인데 이 여유는 어디서 나오는걸까?

 그녀에게 이정도 상황은 위협조차 되지 못하는거 아닐까? 

초전자포 OVA에서는 범인이 타고 가는 모터보트를 달려서 따라잡는 모습도 나온다.

단거리지만 시속 70KM로 달리는게 가능하다는 소리이다.

작중 인물들도 사텐의 강함을 알 사람은 다 아는 것으로 보인다. 

학원도시가 어떤 곳인가? 무능력자는 사람 취급도 못받는 곳이다. 

미사카만 해도 금서1권에서 무능력자들을 재능없는 것들이라고 비웃었고 

고능력자가 저능력자를 학대하거나 무시하는 장면이 수도없이 나온다. 

괜히 그 많은 저능력자들이 울분을 못 이기고 레벨 어퍼를 사용한게 아니다.

그런데 사텐 주위의 능력자들은 그녀의 말 한마디에 꼼짝을 못하며 이리저리 휘둘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능력자들이 모조리 호구인가? 아니면 사텐에게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 걸까? 후자가 합당한 추리 아닐까? 

사텐이 안티스킬을 다그치는 장면이다. 그녀는 저지먼트도, 능력자도 아니고 이 사건의 직접적인 관계자도 아니다. 

그런데 저지먼트 쿠로코의 출동요청을 씹던 안티스킬은 사텐의 한마디에 깨갱하고 병력을 출동시킨다. 

안티스킬은 그저 일반인인 그녀에게서 무슨 공포를 느낀걸까? 

이를 바탕으로 생각해보면 초전자포의 여러 의문들이 해소된다. 

설정상 레벨0에게도 효과가 있는 캐퍼시티 다운인데 사텐은 왜 멀쩡한가?

- 그녀는 레벨이라는 개념을 초월한 존재이기 때문에 

금서 1권에서는 재능 운운하던 미사카가 초전자포에서는 겸손해진 이유는?

- 잘난척하다 사텐에게 쳐맞을까봐 

우이하루는 맨날 사텐에게 성추행을 당하면서도 왜 화를 못내나?

- 맞을까봐

미사카에게 일반인은 가만히 있으라고 잔소리하는 쿠로코가 사텐에게는 찍소리도 못하는 이유는?

- 잔소리 하면 쳐맞으니까 

액셀러레이터는 왜 그렇게 레벨6이 되고 싶어했나?

- 사텐한테 빠따로 쳐맞은 기억 때문에 

사텐의 부모님이 그녀를 학원도시로 보낸 이유는?

- 같이 살기 무서워서

레벨5의 6위는 대체 누구인가?

- 사텐을 위해 예의상 비워둔 자리 

사텐이 도시전설을 자꾸 퍼트리고 다니는 이유는?

- 진정한 전설인 자신의 존재를 숨기려고 

나가이 감독과 카마치는 초전자포에 일부러 일상적인 에피소드를 많이 배정하고 사텐의 전투씬을 최대한 자제함으로써 

이런 설정을 숨기려고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암시와 복선을 제거하지 못했다. 

스쳐지나가는 애니 몇장면, 만화 몇컷으로도 이토록 많은 사실이 드러난 점을 생각하면 

본격적으로 떡밥이 풀리면 대체 어떤 사태가 벌어질지 상상이 안 간다. 

학원도시의 최강자 사텐. 이제 우리는 그녀를 다시봐야 할 것이다. 

[세나]

ㅋㅋ

[배고픈미키]

걍 웃으면되는거죠?

[LIGHT7]

월월

[LIGHT7]

근데 진짜 s1화 저 장면은 팔 허리 나갈거같음 ㅋㅋ

[슈라라라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이징킥]

헐 ㅋㅋ

[니트전사]

좌방의 샤텐

[니트전사]

&제4파동의 사텐

[키사라기 치하야]

사텐 흑막설

[헤븐즈 도어]

보통 이런글은 끼워맞추기로 개그를 위한 목적일텐데...

완벽하게 납득했습니다

[Cigar 민영화]

ㅇㅇ
동감여.
그래서 리플이랑 본문에 추천추천

[마법의 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주쨔응]

아 왠지 진짜 같다

[꺄울쟁이]

사텐 누님은 힘이 장사셨제

[49호]

버기 최강설은 그냥 웃으면 그만이지만, 이건 도저히 웃을 수준이라고 볼 수 없을 만큼 치밀한데요.
진짜 아레이스타는 페이크고 사텐이 최종보스인 거 아닌가;;;;

[49호]

어쩌면 사텐 루이코는 카미조 토우마와는 정 반대로 퍼라이어 체질일지도 모릅니다. 능력자들의 천적이라던가 말이죠. 그리고 초등학생 시절에 그 힘을 펑펑 써댔다가 이러다가 세상 남아나지 않을 것 같아서 숨기게 됐다거나.

내가 뭔소릴 하는거니.

[리무브_비포_플라이트]

빠따로 집에있는 TV를 가격해보는 실험을 해봤다간 제가 먼저 파괴당할거같은데요?

[과학요새연구소]

똑똑똑

[우치다 마아야]

고기는 그렇게 코바토를 구했다

[안산출신마리오]

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 생각했다가 순간 번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토 카나에]

ㅋㅋㅋㅋ

[O-van]

성우장난 ㅋㅋㅋㅋ

[세나와호로는 내와이프♥]

헐

[po감마wer]

토우마를 체술로 쳐죽일 수 있는 몇 안되는 인물.

[에미야 시로]

유비 최강설 패러디?

[굴묘편시]

저도 이거 보자마자 유비최강설 생각났는데 ㅋㅋㅋ

[Minchearster]

나노하 a's당시에 유노 흑막설이랑 비등한 정돈데요 ㄲㄲㄲㄲ

[으앙 쥬금...]

아 사텐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국이등]

아 이거 재밌다 ㅋㅋㅋㅋ

[Nice_Bad_Guy]

사텐의 능력은 물체의 시간을 자신에게는 느리게 하는 정도의 능력입니다.

지금은 레벨이 너무 낮으며. 평소에는 레벨0이지만. 쓰기가 상당히 조건적이며 자신의 본능에 충실해야만 쓸수 있는 능력입니다.

특히 애니에서 사텐이 우이하루의 치마를 들췄을때 그녀의 치마가 들춰졌을때 느리게 가라앉는 이유는 사텐의 시점에서 들춰지기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에게서는 그냥 평소처럼 들춰져 가라앉지만. 사텐에게서는 그 들춰진 시간이 좀더 길게 잡기때문이지요.

사텐 자신도 모르고있는 능력이지만

발전에 따라서는 시간을 느리게 가는것 뿐만 아니라. 세계의 시간을 멈춰버리게 하는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이런 엄청난 능력이 발설되지않는것도 전부 학원내의 국가급의 기밀로 취급되어 있으며.

그 위험성때문에 사텐 본인에게 알려지지않았으며. 학원내에서의 높으신 분들은 그녀를 꼼꼼히 감시하며. 그녀가 학원도시 밖으로는 내보네려하지않습니다.

높으신 분들은 만약 사텐의 레벨5가 되었을때의 그녀의 별칭을 [더 월드]라 명명하기로 되어있으며. 레벨5가 되면 학원 도시는 하나의 독립된 국가로 인정되어 독립하게 될것이며 이것은 다른 국가에서 그녀의 존재만으로 적대의사가 될 정도 입니다.

[으앙 쥬금...]

노잼

[49호]

노스트레스

[Nice_Bad_Guy]

췟 ㅠㅠ

[홍e]

더블에이

[시폰 페어차일드]

신기하게 납득되네요;;

[지나가는 경찰서장]

적절한 해석.

[엘이즈]

설득력갑이시네ㅋㅋㅋㅋ

[Berserker Suite]

토키와다이 기숙사감 선생을 생각해보세요. 만약 초능력을 써도 이길 수없는 상대라면 겁나서 반항이라도 하겠어요? 지금 다른 초능력자들은 사텐에게서 그런 기백을 느낀겁니다. 이런 서브설정 좋아함. 공감ㅋㅋㅋㅋ

[쟈기리나와]

사다리씬 와....

[하이셰라]

진짜 납득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숨겨진 레벨 5'라면서 나오는 거 아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굴묘편시]

사실 학원도시 자체가 구속장치입니다.
계속 레벨0이라고 세뇌를 해서 사텐의 힘을 억제하고 있는거죠.
아! 얼마나 무서운가

[김구아]

진짜 사다리에서 하루우에 한손으로 낚아채는거보고 깝놀함ㄷㄷ

[볼셰비키]

사텐 패왕설

[ανθη-επτά]

오른손잡이 언급할때부터 뿜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밥마시쩡]

아마도 헬기에서 불량아들이 인질을 집어 던졌을때 높이가 대충 4,5미터정도는 되었었고 거기에서 또다시
건물벽쪽으로 던져서 대략 10미터정도를 낙하했던것같은데, 떨어질때 소녀의 무게 등등을 고려해보면
건장한 성인 남자가 사텐처럼 다리를 사다리에 걸치고 한손으로 몸을 지탱한체 나머지 한손으로
자유낙하하는 소녀의 몸을 잡을 경우 어지간히 근력이 좋지 않은이상 같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그걸 잡은상태로 대략 4,5초를 버티고 조금 힘들다고 말한 시점에서 이미 평범한 중1 소녀가 아닌건 확실한듯.

이거 진짜로 사텐이 칸자키같은 설정이 아닌가 싶음 ㄷㄷ

[애니사랑v]

그냥 애니니까 뭐 그런거 아님?너무 깊게 들어가는거아니에요?

[헤븐즈 도어]

그냥 웃자고 쓴글인데 님이 깊게 들어가신듯...

[skylogo]

설득당했다;

[금지된인덱스]

애니는 현실성 없습니다 ㅋㅋㅋ

[키스샷]

막짤ㅋㅋㅋ

[나하트]

사텐 루이코는 사실 6위입니다.
자신의 능력과 모습을 철저히 숨기고 있어서 우리모두가 모르고 있을뿐입니다.

[My Way]

사텐 루이코의 '사텐'을 한자로 쓰면 使天
뒤집으면 天使, 즉 '천사'
엔젤 폴 사건 때 가브리엘은 굳이 하늘로 돌아가기 위해 그렇게 깽판칠 필요가 없었습니다.
지상은 의외로 살 만 하거든요. 먼저 지상에 내려온 선배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에리얼]

한자 표기 모르는 사람이 보면 진짜인줄 알겠네 ㅋㅋㅋ

[bontamk2]

좋은 약 파시네요..[...]

[구시대망령]

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까로스]

이제 이글은 성지가 됩니다.

[지나가던경찰청장]

성지 순례 ㅋㅋ

[방랑은령]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6위인가

[아라라기]

사텐 최강설ㅋ

[꽃미남효지니]

잉여력 쩔어주는 발제글에 개념없이 수긍하며... 성지순례 하고 갑니다..

[로로미야 카루타]

그럴듯한데?!

[THERei3.]

소설이 계속 진행되다보면 정말 이런이야기가 사실이 될것 같아

[아르민 알레르토]

제 4 파동 개방!

[처음이당]

뭐 더빙판 성우도 초능력자였는데요 대표적으로 사이퍼즈의 신비의 린이었죠 뭐 그럴수 있어요 애들이 귀찮다고 이렇게 가는거예요

[mdkappa]

미리 성지순례합니다

[헤밍kio]

ㅋㅋㅋㅋ 사텐최강설 ㅋㅋㅋ

근데 진짜 육체 피지컬이 정상인 범위가 아님;;
특히 2기 1화에서 사다리에 한손으로 잡고 중력가속도 받고있는 자기랑 비슷한 무게의 사람을 한손으로 잡으면서
인체에 무리가 없고 거기다 4~5초간 버틴거보면
ㄷㄷㄷ

40키로를 10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면서 한손으론 매달려 있고
한손으로는 잡는다고 생각해보셈
팔 아작남

[프로게임평가단]

캐퍼시티 다운은 소니꺼라서 그렇습니다

[반다크홈]

오랜만에 본다 니들리스...

[SoYuJiRo]

다소 몇몇 무리수가 엿보이는 추측이긴 하지만서도,

확실히 사텐이 무언가를 결심할때면 그때마다 일반인을 초월한 능력을 발휘한다는건 사실이죠.

게다가 유일무이 개념캐

[귀염둥이♡칸지]

여러분 여기 정말 성지 될지도 몰라요.
저는 미리 탑승해둡니다.

[스케이씨[SKeiC]]

이거 유비패왕설 패러디네여

[이치고우니아]

역시 死텐

[햇님과쿠름]

아무리 능력없는 사텐이라도 장미칼하나면...

[Cigar 민영화]

밸런스 붕괴 다메요 ㅠㅠ

[닭날개건담]

성인급의 신체능력에 차원조차 가른다는 장미칼이라니... ㄷㄷㄷ

[나리끼리]

진격의 사텐

[제국경찰 이강토]

덕력이 부조카당

[이토 카나에]

사텐 최종보스설

[핏빛들녘]

'능력'은 없지만 '능력'을 초월할 정도로 신체능력이 으아어ㅣ어먀ㅐㄴ러이ㅏㅁ넝리ㅏ먼ㅇㄹ일지도...

[리세스]

진심.. 설득당했다...orz

[루리웹-421623693]

걍 원작이 똥

[Summilux]

사실상 부시로드의 TCG인 바이스 슈발츠에서는 초전자포 덱이 있습니다만.

사텐을 주 형식으로 우이하루나 쿠로코로 서포트 해서 클라이맥스(유희왕의 마법카드 같은것)을 이용하여 미친듯이 데미지를 뽑는

'나랑께' 덱이 있기는 합니다. 예능용으로 돌리긴 합니다만. 이 글을 그냥 웃어넘기지 못하는건

사텐 카드를 서포트하는 클라이맥스의 일러스트가 실제로 배트를 스윙하는 장면이라는게 떠올랐습니다.

웃어넘기질 못하겠네요;;

[PowerrANGer]

우-이↗하↘루↗

[로리제국기사단장]

사텐최강

[무길]

지상 최강의 여자. 사텐 루이코. 그녀는 강해지고 싶어서 레벨을 올리고 싶은 것이 아니다. 자신의 육체적 능력이 너무도 뛰어나기에, 적을 죽이지 않고 싶지 않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약한 힘을 쓰고 싶은 것이다.

[Ang드로메다]

막판 니들리스 드립까지ㅋㅋㅋㅋ
근데 이거 왠지 웃자고 쓴글이 아니라 사실같음
ㅊㅊ

[다음개객끼해봐]

死텐 네마리 치킨

[Strv]

입다물어 최강.
내 야구빠따는 조금 아플테니까.

[씹선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씹선비]

액셀러레이터는 왜 그렇게 레벨6이 되고 싶어했나?

- 사텐한테 빠따로 쳐맞은 기억 때문에

사텐의 부모님이 그녀를 학원도시로 보낸 이유는?

- 같이 살기 무서워서

ㅋㅋㅋㅋ아나 이거 진짜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호야]

왠지 애니에서 제일 예쁘더라

[객]

능력따윈 약한놈들 호신술일 뿐이지!

[아자시로 켄파치]

아c발존나오그라듬;ㅋㅋㅋㅋ
우낀다 ㅋㅋㅋㅋ

[[鍊]페이퍼백[R.U.]]

이거 보고있으니 어디선가 봤던 삼국지 유비 최강설이 떠오르네요 ㅋㅋ

[Heisenberg]

글 상단에 있는 캐퍼시티 다운 파괴신.. 위에서 아래로 내리친 거지요?
절반 이상을 원형도구로 절단냈다는 건가.

이제 초전자포는 사텐과 우이하루의 진정한 능력을 보여야한다!!!

[라페른]

뭔가 납득가는 상황이 더 재미짐.

[유갓Thei]

동인지에서는 죽빵먹고 따이고 꽃녀 팔아먹고

[푸 딩]

대...대단해요~~

[포켓몬스터골드]

웃긴다

[ㄴㅣㅅㅣㅇㅗㅇㅣㅅㅣㄴ]

이거 쓰면 안되지만 그래도 생각이 나서 참을수가 없다

死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