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진격의 거인) 가비 브라운 때문에 정말 짜증날 것 같아요

[세오소]

4기 보면서 제일 엿같은점 4기 인기 떨어진 원인 중 8할이 가비의 발암짓거리 때문

거기다 호감캐 중 한 명인 사샤도 죽였기 때문이죠 

1. 사샤 죽임
2. 전사대원들 가운데 세뇌가 너무 심하다 못해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앞잡이를 자진
3. 카야의 선의를 적의로 받아침 그리고 카야를 쇠스랑으로 살인미수 자기에게 호의적으로 다가온 파라디 병사까지 죽임
4. 여캐이면서 그렇게 예쁜 외모는 아님
5. 눈치가 너무 없고 팔코마저 기절시켜서 무지성 거인으로 만듦
6. 땅울림 일어나 고향이 제 업보로 멸망당하게 생기니까 곧바로 예의 바르게 태세전환 

이사야마가 가장 못 만든 극혐캐릭터 

어린애라고 봐주는 것도 어이없었어요

요즘은 학폭가해청소년이나 촉법소년 엄벌을 외치는 시대인데

반대로 가비가 15세였으면 사샤 아버지도 고삐를 풀고 가차없이 죽였을 겁니다. 

이 만화가 언제부터 어린애라고 자비를 베풀던 만화였나요? 

가비가 어딜봐서 마레판 에렌임? 안티테제인데?

가비가 페이, 그리샤나 에렌 부자처럼 자유를 갈망한 적이 있나요?

지크처럼 자신만의 철학이나 비전을 갖고 있나요?

철저히 마레의 프로파간다를 한 치 의심 없이 따르던 정박아 개돼지년이잖아요 

일진 학폭가해자마냥 조피아와 우도에게 팔코 응원하면 가만 안 놔둘 거라고 목조르질 않나 

애니나 피크, 라이너, 갤리어드 형제, 베르톨트도 세뇌교육받았지만 가비 정도로 심하지도 않고 각자 독자적인 매력이 있어서 안티도 적어요 

단지 에렌을 가장 증오하고 적대하는 마레의 적군 캐릭터라서 싫어하는 게 아니라 성격과 태도 자체의 과격함 때문에 나름의 논거와 이유가 있는 거죠

거기다 초대형의 공격을 당할 당시 눈앞에서 어머니 카를라를 잃은 무고한 민간인이었던 에렌과 달리 가족들도 멀쩡히 살아있고 마레밑에서 호의호식하며 국제법도 어기고 사람 죽였을 때도 실실 쳐웃는

속시커먼 내로남불 위선자년이 감히 어디서 "선량한 엘디아인" 운운하나요 

에렌도 1기 시절부터 어머니의 원수인 줄 알았던 거인들을 죽이고 다녔을 때 쳐웃지 않았고 걍 가만히 있었지

심지어 벽 밖의 진실 단 1자도 모르는 시절이었죠 

진짜 '선량한 엘디아인' 팔코의 발밑까지 못 따라가는 주제에

그리고 활약도 애매하고:::

땅울림 이후 갑자기 바뀐 것도 전쟁의 주도권이 마레에서 엘디아로 넘어가서 그렇게 된거잖아요?

에렌을 저격했지만 결국 머리 부분으로 시조와 이어져서 땅울림 일어났잖음 결과적으로 에렌을 도와버린 꼴 

프록과 에렌을 죽인 것도 모두 미카사의 몫임 (미카사가 유미르에게 선택받은 인류의 영웅이라는 점도 한몫했음)

차라리 사샤가 아니라 루이제나 프록, 코니나 엑스트라캐릭터를 죽였으면 여론이 최악으로 치닫지 않았죠 

갱생 이후로도 여전히 가비 싫어하는 사람 훨씬 많은 거 보면 첨부터 못 만든 극혐캐릭터에 불과해요 

[따르릉]

이런 글 볼때마다 진격거는 독자 수준이 못 따라가서 평가절하된 만화라는걸 느낍니다

[따르릉]

가비 서사를 통해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마레와 파라디 섬의 갈등은 우선 양국 어른들의 잘못에서 비롯됐다는 것입니다. 양쪽 모두 후대에 태어날 이들을 지배층의 사상대로 복종시키기 위해 자신들의 역사를 과감히 지워버리거나 왜곡하여 덮어씌우는 방향으로 이용했고 아무것도 모른채 세상에 태어난 이들이 그들의 입맛대로 자라나 서로에게 돌을 던지는 상황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따르릉]

마레의 진실을 알기 전까지의 가비는 파라디 섬에 가기 전까지의 라이너와 비슷하고 그 라이너가 에렌과 비슷하니 결론적으로 가비는 에렌과 유사한 캐릭터가 맞습니다.

자유나 선량한 에르디아 운운 등 둘다 무언가를 맹목적으로 따랐고 그것을 위해 수많은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극단성을 가졌으며, 다른 환경에서의 체험으로 그 일련의 행위의 무거움을 깨닫고 처음엔 몰랐던 라이너의 심정을 이해해나갑니다. 그러나 스스로의 의지로 건너간 환경에서 진실을 깨달았음에도 최초의 목적대로 계속 나아가고 싶다는 자기중심적 욕구 때문에 생각을 바꾸지 못하고 끝내 파멸을 맞이한 에렌과 달리, 가비는 자의적으로 맞이한 낯선 환경 속에서 스스로 자신의 죄를 깨닫고 생각을 고쳐먹어 영웅적 면모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오히려 맥락상 에렌보다 도덕적인 인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세오소]

하지만 가비는 결국 에렌을 막지 못하고 무지성 거인이 되지 않습니까? 에렌을 최종적으로 쓰러뜨리고 성불시키는 건 미카사의 몫이죠. 오히려 미카사의 업적에 숟가락을 떠안은 것 말고 더 되겠습니까?

[따르릉]

무슨 소린지 모르겠네요. 애초에 무슨 내용인지를 이해 못하신 것 같은데

[세오소]

영웅적인 면모여봤자 그 뒤로 아무 활약도 없잖아요. 미카사의 활약에 숟가락을 떠안은 아르민이나 다른 연합애들과 다를 게 뭐가 있습니까. 그래봤자 가비 싫어하는 애들 8할 천지예요.

[세오소]

그리고 에렌은 이미 세계 연합군이 파라디섬에 선전포고를 하고 침공하니까 어쩔 수 없이 땅울림을 했다는 정당성이 있잖아요. 반면에 가비는 그냥 지 혼자만의 구원에 끝나고.

[kalcia]

님 글 봐보면 단순 가비라는 캐릭이 그냥 마음에 안든겁니다
'단지 에렌을 가장 증오하고 적대하는 마레의 적군 캐릭터라서 싫어하는 게 아니라 나름의 논거와 이유가 있는 거죠'
라고 하셨는데 그 나열한 이유들 보면 납득은 커녕 ???만 떠오르고 억까도 이런 억까가 없어요 제대로 보신게 맞나 싶네요

[세오소]

1. 사샤 죽임
2. 전사대원들 가운데 세뇌가 너무 심하다 못해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앞잡이를 자진
3. 카야의 선의를 적의로 받아침
4. 여캐이면서 그렇게 예쁜 외모는 아님
5. 눈치가 너무 없고 팔코마저 위기에 빠뜨려서 거인으로 만듦
6. 땅울림 일어나니까 태세전환

후반부에 개과천선했다지만 어그로를 너무 많이 쌓아서 싫어하는 건 어쩔 수 없는 건 아닌가요?

[세오소]

그리고 첫 등장부터 지입으로 선량한 엘디아인이 있다고 증명할 거라면서 막상 타국의 병사들을 죽일 때 속옷 다 벗은 민간인으로 위장하면서 날린 폭탄으로 잔인하게 폭살시킴 이것만 봐도 내로남불이죠.

[kalcia]

1. 초반부터 함께한 샤샤가 죽었을때 안티 급증한거야 당연하지만 가비 입장에선 자신의 터전을 박살내고 소중한 사람을 죽인 침략자입니다 어린 에렌이 평범한 일상을 살다가 벽이 뚫리고 엄마를 잃은 상황과 같습니다
2~5. 전사대원들 중 세뇌가 너무 심하다 하시는데 라이너 일행이 파라디섬에 도착하고 행한 일들을 생각하면 세뇌가 덜하다고는 못하실텐데요? 벽을 부수고 수십만의 사상자를 냈으며 병단 동료들도 죽였습니다 레벨리오에서 라이너가 에렌과 재회했을때 에렌이 말한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가 뭘 할 수 있었겠느냐' 라는 말은 가비에게도 적용되는 말입니다 마레의 환경과 에르디아인의 차별속에서 자란 가비가 파라디섬 사람들을 거부하는 현상은 이상하지 않다는거죠
6. 땅울림이 일어나니까 태세전환을 했다는건 뭔 말인지 모르겠는데 가비는 파라디섬에서 격은 사건들로 섬과 마레의 사람들은 다를거 없는 똑같은 인간이란걸 깨닫습니다 파라디섬을 멸망시켜야한다는 인간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인간도 있을건데 '아몰랑 다 구축할거야' 라는 에렌을 막는걸 태세전환이라 생각하시는 건가요?

[세오소]

그럼 팔코나 조피아, 우도는 가비와 또래 아이들인데 같은 세뇌 교육을 받고도 정신상태가 멀쩡하던데요? 특히 팔코는 대처 방식도 가비와 다르게 판단력이 냉철했고요. 그리고 에렌은 세계연합군의 침공에 맞서 어쩔 수 없이 땅울림을 발동한 거잖아요.

[kalcia]

그건 캐릭들 성격차이로 봐야합니다 단순 활발한 성격을 가졌다고 정신상태가 이상하고, 차분하다고 멀쩡하다고 단정지을 순 없죠 조피아 우도는 너무 빨리 퇴장한것도 있구요 가비가 에렌 여자판이다라고 하는것도 성격이 한몫합니다 팔코도 마찬가지입니다 재회한 에렌과 라이너의 대화를 들으면서 느낀것도 있고 가비와 달리 행동하기전에 생각하고 신중한 성격이기 때문이죠

에렌의 결단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여러 단체의 몇몇사람이 선조의 죄를 빌미로 자신을 죽이려는데 가만히 앉아 죽길 기다리겠습니까? 그리고 그런 그들을 모두 학살 할 수 있는 무기가 있다면 어쩌겠습니까? 대화의 여지없이 그들을 한대묶어 죽여야만 하는 인간으로 보는게 맞을까요?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인지 서로다른 시점으로 보면 단정할 수 없어요 그게 이 만화의 재미이기도 하구요

[세오소]

그러니까 가비는 세뇌를 받고 안 받고를 떠나서 천성 자체가 역겨워서 싫어하는 건데요? 에렌이 레벨리오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린 건 선전포고를 일으킨 빌리 타이버와 파라디 섬에 마레의 전사대를 보낸 마레군 수뇌부를 향한 정당한 복수였고, 전쟁터에서 국제법을 어기면서까지 중동연합 군인들을 학살하고 열차 안에서 신나게 파티를 벌여놓고 이제와서 무슨 순수한 피해자인 척하는 가비가 역겹다는 겁니다. 가비는 참사를 맞기 전 이미 한 명의 군인이자 전사 후보생(소년병)이었고 에렌은 무고한 민간인이었다는 차이가 있죠.
저는 가비가 어딜 봐서 마레판 에렌인지 모릅니다. 초반부의 분노와 열의를 앞세우는 급발진 다혈질 성격을 빼면 적어도 에렌은 자신이 갇힌 방벽의 체제에 대해서 끊임없이 의문을 품고 자유를 갈망했지만 가비는 자유는커녕 자신이 속한 체제의 질서를 전복하지 않고 그대로 굴종하는 노예의 길을 택했다는 차이가 있죠.

[kalcia]

님은 그냥 무슨 이유든간에 가비를 싫어한다는건 알겠네요
4기 마지막까지 보셨다면 가비의 생각이 파라디섬 이전과 이후에 어떻게 변화했는지 봤을텐데도 파라디 이전의 가비만 보시는군요
그리고 마레체제에 굴종하고 노예의 길을 택했다고 하셨는데 섬의 악마를 없애고 착한 에르디아인임을 세상에 증명하는게 나름 가비의 방법이었습니다 위에도 썼었죠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가 뭘 할 수 있었겠냐구요
제가 이렇게 적는것보단 관련문서를 찾아보시는게 더 좋겠네요 님이 싫다는걸 뭐 어쩔 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세오소]

착한 엘디아인이면서 왜 자기가 어린애라는 사실을 이용해서 중동연합 병사들을 속이고 죽이는 영악한 짓을 저질렀죠? 그리고 부모님 앞에서 자신이 한 일을 무슨 무용담처럼 자랑하고 다니는 게 어딜 봐서 선량한 엘디아인인가요> 팔코가 선량한 엘디아인에 가깝지.

[시현류]

맘에 안들면 그냥 까세요
되도 않는 논리 갖다 붙이지 말고

[세오소]

제가 이유 적어놨습니다. 정확히 다 보신 거 맞나요?

[시현류]

그게 이유면 철혈이 명작입니다

[바난마디]

구글 검색 보세요. 구글 검색창에 가비 브라운이라고 타자를 치면 '가비 브라운 극혐', '가비 브라운 발암'이 자동 키워드로 나타납니다. 심지어 영어로 검색해도 'Gabi Braun Hate'라는 영문자가 떠오릅니다. 이것만 봐도 가비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잘 보이잖아요. 그리고 시작부터 파라디 섬 사람들에게 1기부터 3기부터 감정이입하면서 봐왔으니 가비를 싫어하는 건 당연하지 않나요? 유튜브의 영상 리뷰 중에서도 한국 팬이 만든 "가비 브라운이 욕 먹는 이유"가 있는데 한번 감상해보세요. 그리고 타인을 죽이고도 그게 무슨 훈장 받을 일인 것마냥 자랑스러운 태도가 역겹지 않으십니까? 가비에게 무슨 장점이 있는지 한번 써보세요.

[시현류]

https://bbs.ruliweb.com/family/211/board/300075/read/30633698

[시현류]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2744550

[시현류]

https://bbs.ruliweb.com/etcs/board/300780/read/50032814

[시현류]

안 들킬 줄 알았냐 8등신.

[루리웹-0234910103]

이글에 아무도 공감도 안해주고 그냥 가비 외모도 마음에 안든다는건 그냥 가비 자체의 캐릭터를 싫어하면서 억지 부리는건데 진격 주제를 잘 모르는거 같네요.

[루리웹-0234910103]

가비라는 캐릭터의 이해 자체를 못하시는데 가비는 세뇌교육과 가스라이팅 당한 어린애가 점점 현실을 깨닫고 성장하는 캐릭터입니다.

님이 댓글 쓴걸 보니까 진짜 주제를 이해 못한거거나 장난으로 쓴 컨셉 같은데 저는 후자일길 빕니다.

[세오소]

그런데 초반에 사샤를 죽이고 이젠 카야의 선의까지 적의로 받아치는 부분까지 어그로를 끈 부분이 너무 많아서 비호감을 벗어나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리고 마레도 엄연히 100년간 파라디섬을 짓밟은 가해국인데 레벨리오 전투도 에렌과 조사병단에 의한 정당한 복수 아닙니까?

[세오소]

주제 알아봤자 사샤가 돌아옵니까?

[KaiKy]

님이 말하는 거 보면 결국 주연급 조연 캐릭터 죽은게 왜 죽은건지 이유는 상관 없고 그냥 죽였으니까 나쁜 모습만 보였으니까 맘에 들지 않는다는데 말하는 거 보면 님은 그냥 끝까지 착하고 끝까지 악한 모습만 보여주는 평면적인 캐릭터만 좋아하시는 것 같네요.

캐릭터가 처음 등장해서 보여준 모습이 그게 전부이고 이후에 바뀌는 모습에는 관심없고 그냥 나쁜놈 착한놈 단순하게 나눠서 판단하시는 것 같아 보이네요. 님이 보시기엔 진격거는 많이 복잡하고 어려운 작품 같네요. 괜히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다른 작품 찾아보시길

[세오소]

가비를 실드쳐봤자 해외나 국내나 일본이나 가비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8할이고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은 소수인데요?ㅋㅋㅋㅋ 아무리 가비가 막판에 개과천선했다 한들 제 눈에는 그냥 파라디섬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머쥐고 나서 마레가 멸망할 위기에 처하니까 알아서 쫄아버리고는 우리 도와달라고 징징대는 걸로밖에 보이지 않아요ㅋㅋㅋㅋㅋ 그래봤자 저한테는 그냥 쓰레기 캐릭터에 지나지 않습니다ㅋㅋㅋㅋ

[KaiKy]

제가 댓글 쓸땐 어디 가셨다가 이제 와서 이유라고 다는게 고작 정확한 근거도 없는 8할이나 되는 사람들이 가비를 싫어한다라는 말이시네요. 어디서 아셨는지 궁금하네요. 근거라고 말하신 거 보면 출처가 있을텐데 한번 알려주시면 보고 납득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결국 에렌은 자기 동료들을 위협하는 존재들을 결국 다 쓸어버리려는데 마레만 멸망하는게 아니라 전 세계가 멸하는 건데 말이죠. 님은 자기가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전세계 사람들을 몰살 시키고 세계에 자기와 자기와 관련된 소수의 인원만이 살아남은 세계가 되어도 상관이 없다는 건가요?

결국 님의 개인적인 생각을 굳이 올리셔서 이렇게 서로 논쟁을 벌이는 저의가 궁금하네요. 혹시 자신의 생각을 다른 이들에게 공감 받고 싶었던 건가요? 아니면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해서 이건 다른 이들에게 알려야해!라고 생각하신 건가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선 이런 상황을 만드신 것을 이해하기 힘드네요.

뭐, 말하시는 걸 보면 자기 생각은 틀리지 않았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니까!라고 단정 짓고 계신 것 같은데 다른 이들이 설명을 해도 이해를 못하시는게 자신의 잘못은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그런 점에서 자신의 잘못을 다른 이들을 만나고 깨닫고 변하는 가비보다 더 못하신 것 같아 보이네요.

이렇게 장문으로 글을 써도 어떻게 반응하실지 보이니까 이제 더는 신경 쓰지 않으렵니다. 적당히 하시고 밤이 늦었으니 주무시고 좋은 밤 되시길.

[바난마디]

구글 검색 보세요. 구글 검색창에 가비 브라운이라고 타자를 치면 '가비 브라운 극혐', '가비 브라운 발암'이 자동 키워드로 나타납니다. 심지어 영어로 검색해도 'Gabi Braun Hate'라는 영문자가 떠오릅니다. 이것만 봐도 가비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잘 보이잖아요. 그리고 시작부터 파라디 섬 사람들에게 1기부터 3기부터 감정이입하면서 봐왔으니 가비를 싫어하는 건 당연하지 않나요? 유튜브의 영상 리뷰 중에서도 한국 팬이 만든 "가비 브라운이 욕 먹는 이유"가 있는데 한번 감상해보세요. 그리고 타인을 죽이고도 그게 무슨 훈장 받을 일인 것마냥 자랑스러운 태도가 역겹지 않으십니까? 가비에게 무슨 장점이 있는지 한번 써보세요.

[바난마디]

왜 대답이 없어? 아니면 영상 링크라도 달아줘요?

[KaiKy]

응? 알림이 떠서 와봤더니 님이셨군요. 제 댓글도 못 읽으시는 건가요? 분명 저는 소귀에 경읽기라고 생각해서 님이 한 것처럼 제 생각만 말하고 그만 하겠다고 인사까지 드리고 갔는데 이렇게 제 바짓단을 붙잡고 늘어지시고...

거기다 반말이라니... 이기고 싶은건 알겠는데 적당히 하시죠. 위에 댓글에 적은대로 님이 다른 사람 말 듣지도 그냥 자기 할말만 하니까 더 이상 뭐라고 말 안하려는데 왜 끄집어 내시려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더 이상 할 말 없으니까 그냥 에렌이 못된 인간들 쓸어버리려는데 이해하지 못하고 막아서서 결국 실패하고 인류 대부분이 사멸하는 결말에 좋아하면서 만화 즐기시길. 말하는 거 보니까 그냥 단순한 먼치킨 이세계물 좋아하실 것 같으니까 한번 그쪽도 찾아보세요.

그럼 이만...

[바난마디]

일순 반말을 쓴 건 사과하겠습니다. 그리고 전 전 이세계물에 관심 없는데요? 그리고 가비도 결국에는 에렌을 띄워주기 위한 장식용 도구에 지나지 않는데 뭐하러 이런 캐릭터에까지 가치를 찾으려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끝까지 평면적인 발암캐로 남았어야 하는데 결국 지 나라가 파라디섬을 100년간 억압해온 대가를 치르는 걸 절대 참지 못하고 아득바득 살아남으려는 모습이 추할 뿐이거든요.

구글 검색할 때마다 자동 검색어로 '가비 브라운 극혐', '가비 브라운 발암' 같은 단어들이 가장 우선 순위로 나타나는 것만 봐도 가비를 향한 세간의 증오가 충분히 실감되죠. 어차피 전 가비를 절대 불쌍하다고 여기지도 않아요. 걍 사샤 아버지든 니콜로든 카야든 가비를 고통스러울 정도로 처참하게 죽였어야 했고 평생 무지성 거인으로 살다 끔찍하게 뒤졌어야죠. 어차피 주인공이 어린 애라고 안봐주고 여자든 노인이든 아이든 다 죽여버리는 이 만화에 왜 굳이 가비 같은 극혐캐는 살려두는지 이해가 안 간다는 겁니다. 걍 평등하게 짓밟을 거면 가비도 똑같이 밟아죽여야죠.

[바난마디]

[바난마디]

[KaiKy]

이렇게까지 호응을 해주시니 어느정도 대접은 해드려야겠네요. 영상도 뭐 여러개 보여주실 줄 알았는데 고작 1개에 제가 유튜브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얼마나 인지도가 있는 리뷰어인지 모르겠지만 그런 분이 그냥 이유에 관한 내용을 담은 영상을 보고 그게 세상의 진리라고 생각하는게 우습지 않나요?

그리고 구글 검색에 올라온 저것도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한데다가 영어나 일본어도 아니고 한글만 딸랑 보여주시고 뭐하시는 건지?

참고 참으려고 했는데 이제 도저히 못참겠네요. 도대체 얼마나 질질 끌고가서 가비가 무척이나 사악하고 멍청한데다가 쓰잘데기 없는 캐릭터인지 알려주시려는 꼬라지 도저히 못보겠습니다.

님이 그렇게 아끼고 좋아하는 사샤도 사실 마레 전에 아이 구하다 죽을 예정인거 수정해서 마레 편까지 가서 죽은겁니다. 예, 애초에 사샤도 죽을 캐릭이였습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매달리지 마시고 그런가보다 하세요.

그리고 몇 살이신지 모르겠는데 징징거리며 반응이라고 해봤자 한글 반응만 가져와서 이렇게 싫어하는 팬들 있으니까 내말이 맞지? 응응응??? 그렇게 매달리는게 애 같아서 눈꼴이 시네요.

다들 왜 댓글 안다는지 아시나요? 님이 아무리 설명해줘도 잼민이처럼 내말이 맞아!! 니들 말은 다 틀렸어!!라고 징징거려서 아, 안통하는구나 생각하고 안 다는거에요.

저도 혹시나해서 한건데 역시나였네요. 이제 뭐라하셔도 대답하진 않을거니까 그냥 본인 생각이 맞다 생각하고 사시길. 그럼...

[시현류]

윗쪽 링크 보세요. 그냥 어그로.

[KaiKy]

위에 링크보니까 1달전에는 좋다고 빨더니 갑자기 우디르처럼 태세 전환하네... 웃기네 뭐냐? 어이가 없어서 존댓말 가치도 못 느끼겠네;;

도대체 뭐하는 짓거리냐? 가비보고 여장부다, 당당하게 산다는 등 뭐라 하더니 갑자기 ㅇㅈㄹ을 하고... 머리 어떻게 된거 아님? 병원이라고 가보시든가 ㅉㅉ 에라이 내 시간이 아깝다 아까워, 퉤!!

다음에 또 글 올리면 그땐 신고 날릴테니까 세탁을 하든 잠수를 하든 알아서 해라 알긋냐? ㅉㅉ

[KaiKy]

그러게요. 좀 더 봤어야 했는데 무슨 우디르도 아니고 이게 뭔 ㅂㅅ인지 원... ㅠㅠ

[카나데짱좋아]

어떤 게 회원님의 진짜 의견인가요.

[바난마디]

그때는 팬들이 가비를 왜 욕하는지 이해 못하고 걍 안티질한다 싶었는데 가비 욕하는 이유가 있었음 저 kaiky라는 녀석도 나한테 존댓말 쓸 가치도 없다면서 지가 먼저 반말 쓰는 게 웃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