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https://note.com/jolly_auk433/n/nf310bf6977f0?magazine_key=mf9f1304b22a0
긴장 속에 처음 도착한 수정용 원화컷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졌다.
지구에서 PAN되어 낙하하는 루나 투에, 거기에 등장하는 기라도가, 향하는 제간 2기. 감독이 '애퍼지 모터'라는 메모를 콘티에 적은 진짜 그 컷이었다.
비슷해도 닮지 않는 메카 디자인…전혀 부족한 원화 매수…안쪽의 거품 폭발….콘티를 확대 복사한 것을 그대로 추적한 듯한 거친 원화였다.
메카 디자인이 비슷해도 닮지 않는 것이라면, 버니어를 고친다고 해도, 메카 본체에서 디자인상으로 다시 그려야 한다.
그리고 콘티에는 기라도가의 보여주는 연극이라고.
'처음이라 솜씨를 시험하시는 건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안쪽의 비눗방울은 좋다고 해서 전원화를 다시 그려 넣었다.
노란색 일색의 수정용지는 아직 내 손에 닿지 않아 흰색 동영상 용지에 마커로 일일이 수정 도장을 찍는 것이 번거로웠다.
글씨도 두 작화감독의 스튜디오 기풍인가? 아주 작게, 처음에는 자신의 동영상 지시 쓰기도 그보다 작게 생각했다.
메카 디자인에 다수의 버니어 입구는 있지만 연기를 시키고 싶은 중요한 거동 부분에 없다.다행히 메카 디자인에는, 무엇에 사용할지 모르는 수수께끼의 구멍이 꽤 뚫려 있기 때문에, 전부 버니어 입구(애퍼지 모터)라고 해도 좋아.
프라모델도 팔겠지 기라도가라고 해서, 접이식 방패와 거기에 부속된 팬처 퍼스트까지 보여주고 연극. ...그렇지만 방패에 화약 무기를 넣는다는 것은 본말 전도…방패의 의미가 없지 않아?
이런 무기 개발사는 폐업이다(웃음)라고 첫회, 담당시점부터 생각했다.
아마 방패에 검을 꽂는 오라버틀러부터 날린 발상일까?
아무래도 잡념이 들지만,
나머지는 O작화감독에게 맡기자.
다음으로 연 것이 설명을 들은 액시즈에 대한 미사일 집중포화다.
이 원화도 비틀비틀 10여 기의 미사일이 에어브러쉬 연기를 끌며 날아갈 뿐이었다.그 부분의 콘티에는 처음에 미사일, 이어서 빔, 그리고 벌컨포와의 전력사격 기술.
이미지 한 것은 퍼스트 건담 극장판Ⅲ의1 아 바오아 쿠 집중포화, 하지만 규모를 모르기 때문에 상당한 셀 나누기를 하고 연출이든 O작화감독이든 셀의 프라이어리티로 뽑거나 조정받으면 된다.
라고 전부 다시 그렸다.뒤로 향한 미사일과 빔의 구분, 그 한 점에 머리는 치우쳐 있었다.(이컷은 후회를 남긴다)
진공 속 연기는 자신이 알기로는 아폴로 탑재 배기차가 달 표면을 달리는 토연필름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되게 찰랑찰랑한 느낌.거기에 무중력이라는 조건을 더한 우주에서의 폭발은 둥글게 된다고 제기된 것은, 고 이시구로 노보루씨라고 생각했지만, 그 둘 정도밖에 상상할 수 없었다.
무중력. 이것은 아폴로 우주비행사나 우주왕복선 내외 영상이 있다.
그러나 그 짜릿함을 그대로 재현해서는 우주 공간에서의 기동전사, 무기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 미래에는 좀 더 민첩하게 동작 제어 가능한 기술이 있을 것이다.
그 다음 열린 컷은 핵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해 액시즈 앞에 가로막는 규네이의 야크트 도가. 단 한 장의 서서 찍은 그림밖에 없고 노란 수정 용지에 화살표가 적혀 있는.이쪽에서 IN 기미 있다는 말인가...?
여기야말로 애퍼지 모터 거동의 연극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IN 기미로 제동,
그리고 액시즈를 뒤에 가로막는 연극을 그렸다.
보잘것 없는 작은 컷이지만 조금 자기만족을 느꼈다.
제간이 첫 번째 당하는 장면...디자인화 대로 그림은 그려져 있지만 빔을 맞고 즉시 폭발.그렇지 않을 것이라며 빔이 관통, 빠져나가는 리액션 연기를 더해 폭발시켰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