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든 생각이지만
넷플릭스 지옥을 보면
거기서는 죄가 있는 사람만 고르는 형식이 아닌
그냥 무작위로 나오는 랜덤형식으로 지옥으로 가는 자들을 고르는 부분을 마지막에 보여주는데
그런 상황에서도 자식을 구하기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는 부부의 모습이 나오는 것을 보여주는데
고지가 나온 신생아인데도 불구하고
결국 그 신생아는 살아남는 모습을 보면서
문득
소아온에서 키리토와 아스나가 살아남은 그 부분이 겹쳐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사실
그 둘은
그 소아온 세계에서 유일하게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가만서까지 필사적으로 싸우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
특히
키리토의 그 카야바 아키히코 조차도 놀랄 정도의
심의의 힘을 보여서
결국 최종보스라고 할 수 있는 카야바 아키히코를 쓰러트리기까지 했는데
저만의 생각일지는 몰라도
키리토는 그 소아온 아인크라드 때
거기에 참여한 만 명의 플레이어들 중
유일하게
누군가를 진심으로 지키고 싶어하는 그런 전사의 영혼을 가지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드라마 지옥의 마지막 부분에서도
고지를 받은 아기를 지키기 위해서
부모는 기꺼이 지옥불속에서 온 몸이 타들어가는 그런 상황을 받아들이고
결과적으로 그 아기는 살아났으니 말입니다.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서 싸운다........
그것이야 말로
인간이 진정으로 싸울 수 있는 유일한 진리이자
신조차도 인정하는 진정한 정의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만........
정의가 어떤 것인지 어느 누구도 단정짓지 못할지는 몰라도
적어도
자신이 사랑하는 유일한 존재를 지키기 위해서는
기꺼이 자신의 목숨을 바치는 것이야말로
신도 악마도 동시에 인정을 할 수 있는 진정한 정의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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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로 원작 시즌2까지 총6화로 다 나온 것 아니였나요? | 21.12.03 05: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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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는 각색되었지만 아닌것도 있습니다. | 21.12.03 08: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