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수라 크라잉 애니 다시보니 나름대로 볼만하네요.

[드래그닐]

 이거 처음본게 거의 중딩때 쯤이었던것 같은데 그 시절에도 원작인 라노벨 내용도 전혀 몰랐고 마법으로 로봇이 나와서 싸움 벌이는게 좋아서 나름대로 재미있었던것 같더군요.

이 애니가 나왔을때 작화를 로봇한테 거의 몰빵한 탓에 작화가 안좋다든지 원작 스토리를 너무 압축했다든지 말이 많았는데 지금 다시보니 요즘 나오는 양판소물 보다 설정이랑 스토리도 제법 참신하고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 원작에 작가님의 또 다른 작품인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보다 재미있더군요.(그리고 메인히로인도 스더블의 유키나보다 이 작품의 메인히로인이신 미사오가 훨씬 호감형이라서 좋더군요.)

[00Quanta]

너무 2쿨에 전부다 욱여넣는거때문에 정신없어서 그렇지 나름 수작이긴하죠.. 결말도 나쁘진않고...

[엑마]

특히 메카닉 전투씬과 쿠로가네 한방 위력이 인상적이었다는.... 이것도 슈로대에 참전시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

[매우불량]

내용은 기억 하나도 안 나는데, 오프닝 노래는 엄청 좋았어요

[지나가던 ??]

방영 당시엔 평가가 좋지 못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제로의 사역마처럼 이것도 재평가 받나 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