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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4편을 모두보고 느낀 안노 감독의 메세지 [7]




야이 30~40먹도록 집에서 나이만 쳐먹은 오타쿠쉐이킷들아~

 

니 또래들은 어느새 다들 결혼해서 애낳고, 가정을 위해 땀흘려 일한다고~

 


근데 너는 방구석에서 마치 지혼자만 괴롭고 힘든척 다하지?

 

니가 맨날 실패만하는 히키니트인건 다 남과 세상이 나쁜거지?

 

세상은 원래 괴로움과 즐거움의 반복이야~ 응석부리지마~ 이 애새끼야~

 

괴로운게 싫어서 집안(자기만의 세계)에서 에바(게임,애니,망가)에만 타고 있으면 니 밥이랑 생활비는 어쩌라고?

 

니가 먹는 밥은 어디서 꽁짜로 나오는게 아니야~ 누군가가 땀흘려 일한 결과라고~


그런주제에 성욕은 넘쳐서 애인을 필요로 하지?

 

근데 너같은 (마음이) 애새끼에게 필요한건 애인이 아니라 엄마야!

 

 

니가 꿈꾸는 순종적이고 뭐든지 다받아주는 미소녀(레이)는 엄마의 젊은시절이고 니께 아니라 아빠꺼야~ 그리고 언젠간 돌아가실거라 언제까지고 널 돌보실수 없어~

 

성깔부리고 강한척하는 요즘 미소녀(아스카)는 켄스케 같은 (마음이) 어른을 좋아해~ 학창시절 좋아했던 귀여운 그아이는 진작에 결혼했지?

 

 

그래도 ㅈㅅ은 하지마~

 

너희 엄마를 포함해서 몇몇은 아직도 널 사랑하니까

 

니주위에 적당히 가슴 큰 좋은 여자(마리)있으면 고르지말고 빨리 사귀어서 결혼하라고~

 

물론 (마음이) 애새끼인 채로는 힘드니까

 

좀더 적극적이되어 여러가지를 경험하고 다른이들의 마음도 헤아릴줄 아는

 

때로는 니가 리드도 할줄아는 어른이 되라고~

 

 

뭐? 그걸 어떻게하냐고?

 

띠발 일단 인사부터 제대로 하라고~

 

아침에 처음 만나면 "오하요~"

남에게 도움을 받으면 "아리가또~"

헤어질땐 "사요라나~"

자기전엔 "오야스미~"

 

덤으로 책도 좀 읽고~

 

그리고 아침에 해뜨면 재깍재깍 일어나 밥먹고, 니 먹여살리는분 일이라도 좀 거들고~

 

뭐? 못해? 무리라고? 띠발 일단 해보기라도 해!

 

너같은 히키니트에게 첨부터 좋은 성과는 기대하질않으니 일단 매일 반복해서 경험을 쌓으라고~

 

 

 

흘러간 시간을 되돌릴수없지만...

 

새로이 고쳐서 그위에 덮어쓸순 있어!

 

너의 새로운 세상(신세기)은 너 스스로가 만드는거야~

 

 

네온(신) 제네시스(창세기)

 

이제 모든 에반게리온(게임,애니,망가)에 작별을 고하고 현실로 가라고~

 

현실속의 적당히 가슴 큰 좋은 여자를 만나 애낳고 살아가라고~

 

그게 너희 엄마아빠의 유일한 소망이야~

 

 

 

 

 

 

 

 

이게 맞을까요?

 

4편을 보면 장면 하나하나, 대사 하나하나가 전부 가슴을 후벼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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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322212)

    112.153.***.***

    BEST
    에바 오타쿠에서 졸업해야하지만 에바 굳즈는 계속 사줘
    21.08.18 18:09
    (1239523)

    211.224.***.***

    BEST
    안노가 멀쩡한 어른을 그리지않음에도 불구하고 왜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지 알 수가 없음. 팬들의 기대와 예상을 철저히 부수던게 에반게리온이 아니였던가요?
    21.08.18 20:32
    (1121637)

    182.227.***.***

    BEST
    개인적으로는 조롱체로 유머러스하게 작성하셔서 그렇지 감독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하나하나 정확하게 짚어내셨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전달방법에 있어서 본문같은 느낌보다는 약간 부드럽게 타이르는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물론 막판에는 에반게리온 이매지너리+세트장+카메라+원화 콤보로 작품 자체를 해체하면서 에바는 허구고 현실에 충실하라는 메세지를 제법 노골적으로 던졌다고 봅니다. 감독이 나이먹고 결혼해서 유해졌는지 EOE때보다 덜 공격적이고 부드러운 느낌이긴 한데 뉘앙스를 제외하면 전달하려는 바 자체는 최근 본 글 중에 제일 정확한 해석이 아닌가 싶습니다.
    21.08.20 03:33
    (1493879)

    1.250.***.***

    BEST
    그거보단 오히려 부끄러운 자기고백 아닌가요? 훈계조로 받아들인건 찔려서 그러신거같고
    21.08.19 15:15
    (1322212)

    112.153.***.***

    BEST
    에바 오타쿠에서 졸업해야하지만 에바 굳즈는 계속 사줘
    21.08.18 18:09
    아님… 너무 베베 꼬이신 것 같아요… EOE와의 근본적인 차이점을 말하자면 EOE가 “날 죽인다던 오타쿠 색히들아 이게 현실이야!”라는 공격적인 거였다면 27년간 따라와준 팬들한테 “여러분, 다들 잘 사시죠? 저도 잘 삽니다”라는 감사와 헌정이 담긴 느낌인 것 같습니다.
    21.08.18 18:26
    나이먹고 사회생활 잘하면서 덕질하는것도 좋은 어른이죠 감독인 안노조차 나이먹고 사회생활하며 덕질하는 어른인데
    21.08.18 19:49
    (1239523)

    211.224.***.***

    BEST
    안노가 멀쩡한 어른을 그리지않음에도 불구하고 왜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지 알 수가 없음. 팬들의 기대와 예상을 철저히 부수던게 에반게리온이 아니였던가요?
    21.08.18 20:32
    (1493879)

    1.250.***.***

    BEST
    그거보단 오히려 부끄러운 자기고백 아닌가요? 훈계조로 받아들인건 찔려서 그러신거같고
    21.08.19 15:15
    (1121637)

    182.227.***.***

    BEST
    개인적으로는 조롱체로 유머러스하게 작성하셔서 그렇지 감독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하나하나 정확하게 짚어내셨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전달방법에 있어서 본문같은 느낌보다는 약간 부드럽게 타이르는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물론 막판에는 에반게리온 이매지너리+세트장+카메라+원화 콤보로 작품 자체를 해체하면서 에바는 허구고 현실에 충실하라는 메세지를 제법 노골적으로 던졌다고 봅니다. 감독이 나이먹고 결혼해서 유해졌는지 EOE때보다 덜 공격적이고 부드러운 느낌이긴 한데 뉘앙스를 제외하면 전달하려는 바 자체는 최근 본 글 중에 제일 정확한 해석이 아닌가 싶습니다.
    21.08.20 03:33
    (1121637)

    182.227.***.***

    WANEE
    문단 구분을 안했더니 좀 빽빽하네요. 글 잘 읽고 갑니다~ | 21.08.20 03: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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