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같은 생각일지 모르지만 앞으로 나올 소아온 워 오브 언더월드의 키리토의 무쌍신과
그 전에 보여준 키리토의 키본좌 모습을 보면서 든 생각은
무협지를 보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상상을 해 보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모습인
압도적인 신위를 가진 단 한명의 무인이
수의 차이를 극복하고 오히려 대군을 단 혼자서 밀어붙이는 장면 그 자체라고 생각이 듭니다.
무협지를 보신 분들이라면 마음속으로 공감을 할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아니
무학을 조금이라고 안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런 부분을 상상을 하지 않았을 거라고 단정지을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그런 상상을 하지 않았다면 그것은 거짓말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과감함
잔인함
그리고 매정함
그리고 모든 것을 통제하는 듯한 절대적인 황제의 모습까지 말입니다.
사실
키리토는 한 나라를 지배하는 황제를 능가하는
별을 지배하는 왕이라고 할 수 있는
성왕으로 오르기까지 했으니까 말입니다.
그것도 리얼월드와 똑같은
가상세계라고 해도 리얼워드와 똑같은 또 하나의 다른 지구를 말이지요.
그 모든 부분이 무협지의 무공처럼 판타스틱하게 보이면서도 동시에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 같이 리얼하게 묘사를 했다는 것
그것 하나만으로도
소아온 앨리시제이션을 포함한 소아온 시리즈 전체가
충분히
그만한 가치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동시에 키리토 아니 키본좌의 모습이
현실적으로 보이는 것도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