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DC 만화갤러리에 올라온 이후 보기 시작한 만화입니다.
건강하고 문화적인 최저한도의 삶 이란 제목은 일본 헌법 25조 1항에 나온 말로 생활보호대상자 들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공무원들의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주인공인 요시츠네 에미루 는 본래 영확감독을 꿈꿨지만 안정적인 공무원 생활이 낫다 판단되어 공무원 으로서 활동하게됩니다.
사실 한국에서도 여러모로 공무원이 되기위해 피땀흘려 공부해서 가까스러 합격하시는 분들 많이 있죠
하지만 민원담당 은 참 여러모로 힘들고 고달픈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는것 조차 미디어 에서 올라온 관련 종사자 분들의이야기를 통해 대략적으로
얼마나 힘든일인지 알고 있습니다. 비록 나라는 틀리더라도 생활보호대상자들의 갑질이나 폭력등 참 여러모로 최전선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라는걸 생각해본다면
이 세상에서 쉬운일이 어디있을까 ?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세상이란게 참 얼마나 살벌한 곳인지 다시한번 깨닫게 해준 작품이였습니다. 참고로 인기가 좋아서 인지 드라마화 되었더군요 화수는 총 19화로 방영되었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