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개의 대죄 완결 된 이후
같은 세계관으로 해서 몇 십년 뒤 시기를 다루는 듯한 후속작으로
주인공은 목시록의 4기사 중 하나인
퍼시벌이 주인공 인데
보이 미츠 걸?로 시작해서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를 시작으로 단순히 소년만화 치고는
연애물이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남녀간의 사랑 이야기가 참으로 많았습니다
(이 덕인지 배틀 비중이 약해져도 비중을 나름 챙기는게 가능)
목시록의 4기사는
자신의 할아버지가 악역 측 기사 한테 사망한 계기로
(무려 그 기사가 주인공 퍼시벌의 친아버지)
모험을 떠나게 된 소년 이라는 프롤로그를 보여주면서
일단 초반이기는 하지만 여자 동료나 히로인 없는걸 보면
좀 더 소년만화를 중점으로 보여주는감이 존재하네요
연애물 전개는 전작에서 많이 보여주었으니 이번에는 그런 요소는
적게 해서 다른 방식으로 가는것 같네요
(즉 좀 더 소년만화 틱한 느낌으로 출발)
목시록의 사기사도 전원다 주인공 퍼시벌 처럼 소년이라고 예언을
한걸 보면 더욱더 좀 더 소년만화로 출발하는 느낌이 드네요
근데
최근화에서 밝혀진 전작과 관계도는 16년전 아서가 세운 카멜롯이 멸망 했고...
일곱개의 대죄 활약은 그다지 알려지지 않아 보이네요..
더불어서 일곱개의 대죄 주인공 일행 보다 암울 한게
후에 누명 이라는 전개가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악인으로 오해 받은 정도인 일곱개의 대죄 비해서
목시록의 사기사는 세계멸망의 원흉이 된다는 예언 때문에 은근 암울한 설정을 보여주네요
아직 초반이기는 하지만
일단은 전작을 재탕이 아닌 다른 스토리 패턴으로 출발한건 나쁘지는 않네요
이후 스토리에 따라서 전작을 본 사람들 한테 비판거리 가 된 작품이 될지 아니면
시리즈 물로서 잘 완결 시키는 후속작이 될지 궁금해지네요
(작가 말로는 일곱개의 대죄 처음 연재 부터 목시록의 사기사를 생각했고
전작에서 못푼 떡밥도 후속작에서 푼다고 하네요)
그나저나
일곱개의 대죄 애니판이 이제 원작 내용을 전부 보여주게 되었는데
그 모바일 게임인 그랜드 크로스가 그 원작 내용을 전부 담게 되면 이후 오리지널 스토리나
나올 예정이라는 극장판 스토리 까지 하고 나면
목시록의 사기사의 스토리와 그 관련 캐릭터들이 추가 되지 않을까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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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해솔로몬
전부 혼혈 출신이 되겠네요 | 21.03.07 19:3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