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 남매가 들어온 뒤 100년 넘게 인원교체가
안 이루워졌을 만큼 상현의 입지는 강력했습니다.
오빠 덕에 딸려있단 느낌인 다키조차 주 7명을
죽였고 규타로는 15명이나 죽였다고 하죠.
남매가 유독 열일했던 걸지도 모르지만 다른 상현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은 수의 주를 죽여왔을겁니다.
타겟은 염주고 탄지로는 우연히 함께 있던거라면
모를까 명백히 탄지로를 타겟으로 한 임무였음에도
아카자는 염주 하나 죽여놓고 임무완료라고 했죠.
거기다 아카자는 작정하고 싸웠다면 그 자리에
있던 전원을 죽일 수 있었으나 즐기면서 싸운 탓에
염주 하나만 없앴고 이를 무잔도 알고 있었습니다.
이런 거 보면 무잔이 졸렬한 거랑은 별개로 아카자를
괘씸하게 생각하는 것도 별 수 없겠다 싶더군요.
장기말이라도 그나마 아끼는 편이라 저 정도로 끝난 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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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카자부터 글러먹음 | 21.06.23 19: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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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한명도 못 죽였으나 십이귀월은 누구보다 많이 죽였죠. ㅋㅋ | 20.03.03 13: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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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어떠한 주보다 십이귀월을 많이 죽인 자... | 20.03.05 01: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