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화 정보 게시판에 데스노트 신작 단편 연재가 거론됐는데, 아무래도 나무위키에 기술된
그 전시회의 스토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스토리는 지금 나무위키의 데스노트 항목에 나열돼
있으니 흥미 있으면 가보시길.
아무튼 이 스토리 소감을 대충 끄적이자면, A 키라로 기술된 이번 중학생 놈은 키라로서 세계에
미친 악영향에서 진짜 악질이란 느낌입니다. 그 동기도 히구치 수준의 사욕에 있었으니, 썩었다
는 측면에선 역대 키라 중에서도 1위. 라이토가 맞이한 콘크리트 자유형의 최후를 이 놈이 맞이
했어야 하지 않나 싶은 생각마저 듭니다. C 키라도 그렇고 이 놈도 그렇고, 라이토 생전에 활동
하던 다른 키라들도 그렇고, 어떻게 죄다 차라리 라이토가 나았다는 생각이 드는 놈들 뿐인지...
그리고 니아는 이번에 L로써 최초로 패배했다는 느낌이라 하는데, 이걸 보면 이전 라이토가 2대
L로써 멜로에게 노트를 뺏긴 걸 두고 L로써 무능하다고 디스할 처지가 아닌 느낌입니다. 이번 걸
보면 이번 중학생의 트릭이 기발했건 뭐건 니아도 무능하긴 매한가지로 보여서요. 멜로 외 여럿
이 없어지니 이젠 등처먹을 애도 없어서 바로 밑천이 드러나는 것처럼 보일 지경. 라이토나 초대
L이라고 이보다 더 잘 했겠냐 하는 반론이 있을 수는 있지만, 기분상으로는 추억 보정이라 그런
지 둘 다 이번 니아보다는 더 잘 했을 것 같아서 말이죠.
어쨌든 해당 스토리에 대한 소감은... 꼭 이렇게 만들었어야 했나 싶은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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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니아는 l이랑 라이토에 비해 능력치가 낮은 설정이죠. 니아도 본인 혼자서는 라이토 이길 수 없으니 멜로랑 합쳐야 한다는 식으로 말했고 라이토는 끝까지 니아를 좁밥 취급하다가 발목 잡힌 것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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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2부 스토리 삭제하고 L이 승리한 세계관으로 2차창작하는게 작가로선 나을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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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니아는 l이랑 라이토에 비해 능력치가 낮은 설정이죠. 니아도 본인 혼자서는 라이토 이길 수 없으니 멜로랑 합쳐야 한다는 식으로 말했고 라이토는 끝까지 니아를 좁밥 취급하다가 발목 잡힌 것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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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2부 스토리 삭제하고 L이 승리한 세계관으로 2차창작하는게 작가로선 나을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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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보니 전 개인적으로 라이토가 린드 엘 테일러가 L이라고 나댈때 조금만 참았던걸로 다시 시작해봐도 재밌었을것 같았는데... | 20.01.07 16: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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