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에 적었다 시피 식극의 소마 단행본을 끝까지 소장해도 좋을지 여부에 대해서 질문하고 싶습니다.
사진은 제가 옛날 정발 초창기때부터 9권이 나올 때까지는 매권 꼬박꼬박 초판으로 구입해서 모으고 있던 중이었다가
개인사정상 더 모을 수가 없었고 바쁘기도해서 한동안 관심밖으로 멀어져서 9권까지만 구입하여 소장하고 단행본으로만
챙겨보는 것을 멈췄고 잊고 지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보니 어느새 식극의 소마 완결 소식이 보이고 그러면서 반응을 보니 원작 만화가 추해질대로 추해져버린
요리 만화가 무슨 판타지급 산으로 가버린 막장만화가 돼버렸다는 반응을 보게 되어 궁금합니다.
내용진행상 몇권즈음 부터 만화가 산으로 가버린 막장 진행으로 평가가 추락했는지와
단행본은 대략 몇권 완결로 끝이 나는지 정도를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신 분들게 여쭙고 싶습니다.
(댓글 반응 일부를 본 기억으로는 에리나의 아버지가 등장하는 부분부터 원작 스토리가 망가진다고만 알고 있습니다.)
원작을 처음 구입했던 그 당시를 다시 떠올리자면 음지의 상업지로 활동하던 그림이 좋던 작가가
양지로 올라와서 그리는 요리만화가 적절한 재미와 좋은 그림실력으로 보이는 만족감까지 적절함을 느꼈고
마음에 들어서 정발되자마자 모으기 시작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렇게 추해져버린 상태라고 반응을 보면 그때의 기대하며 구입했던 설레임이 어느새 빛 바래고
의미가 없어진 것 같아서 복잡한 기분이 듭니다.
그리고 이제와서 다시 정발 단행본을 꼼꼼히 살펴보니 정발판은 일부 부위가 화이트 칠로 수정된 것 같아서
생각하면 할 수록 안 조은 감정만 머릿속에 맴도네요.
더 모을 가치가 없다면 지금 부족해진 공간을 정리하기 위해서라도 더 모으지 않을 만화책들을 정리해야 하는 입장이라서
질문 남깁니다.
글 확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IP보기클릭)58.140.***.***
(IP보기클릭)125.183.***.***
(IP보기클릭)125.132.***.***
(IP보기클릭)175.118.***.***
(IP보기클릭)58.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