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브레이크 블레이드의 악역들을 보면

[지나가던 ??]

보르큐스 이후엔 포스있는 적들이 거의 없네요.

비중있던 악역으론 제스, 스텐나, 아레스가

있었지만 위압감을 보여준 건 아레스 뿐이였죠.

사실 이건 문제점이라기 보단 캐릭터성의

차이인데 제스는 샤아처럼 안습 엘리트고

스텐나는 짜증나는 고문 기술자, 아레스는

란바 랄처럼 적측 개념있는 지휘관이죠.

그렇다보니 카리스마와 악랄함을 동시에

갖춘 보르큐스에게 밀릴 수밖에 없습니다.

아테네스엔 보르큐스 사후 장군다운

실력자가 아레스만 남았다는데 그도

죽어버렸고 슬슬 적으로 돌아설거

같은 올란드에 기대해 봐야겠네요.

설마 이것도 풀메탈처럼 후반 악역들이

초반 악역 하나를 못 넘게 되는 건 아닐런지...

[機動殲滅艦]

지금 있는 캐릭터 중에서 그나마 뽑느다면 유력한 건 제스라고 봅니다... 한번 라이가트에게 털리긴 했지만, 현재 본인이 이를 악물고 절치부심 하고 있으니까요...
그건 그렇고 대체 연재는 언제 재개되는건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