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큐스 - 휴케리온
델핑과의 재대결에서 왼손목을 자르며 우위를 점했습니다.
허나 전투중에도 계속 각성한 라이가트에게 주장비인 전갈
꼬리와 양팔을 차례로 잘려 역전 당했죠. 국익을 위해 살수
있었으나 지르그의 죽음에 대해 어그로 끌다 끔살 당합니다.
제스 - 레크시아스
과거의 연을 버리고 로키스의 왼팔이 된다며 자신있게 싸운
제스였으나 약점을 노린 초반 외엔 완전 쳐발린 전투. "반격할
수가 없어", "넌, 누구냐?" 같은 말을 하는 것도 모자라 주마등
마저 보며 각성한 라이가트의 전투력 측정기 역할을 했습니다.
라이가트가 정때문에 마무리 짓지 못해 겨우 목숨을 건지죠.
스텐나 - 프리기아・改
탈출한 시균과 사브라프 모녀를 추격하고 기어이 셋에게
도달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난입한 라이가트에게 관광
당했습니다. 그 전에 라이가트의 신병들과 싸우며 기체의
팔 하나를 잃었지만 각성 라이가트의 힘을 생각하면 그게
그거였겠죠. 최후의 발악으로 크레오의 어머니를 죽이려
했으나 추격해 온 포르셰에게 막히고 결국 도주했습니다.
아레스 - 보레아스
보르큐스 사후 얼마 안 남은 아테네스의 실력있는 장군.
본인의 실력과 기체의 상성도 겹쳐 보르큐스 이상으로
라이가트를 고전시켰고 승리 직전까지 갔으나 자동으로
움직인 델핑과 라이가트의 제치로 역전당합니다. 죽기
직전 부하들이 자신의 뒤를 따르지 않게 해달라 부탁하고
라이가트도 이에 따르려 했지만 아레스의 죽음에 분노한
부하들이 항복없이 맹렬히 저항하여 결국 전멸합니다.
이로인해 라이가트의 PTSD는 더욱 심해지고 말았죠.
각성한 라이가트의 네임드전 상대들. 스텐나 외엔
전원 아테네스 최강급에 속한자들이지만 각성한
라이가트에겐 당해내지 못했습니다. 흡사 하얀 악마
건담에게 당한 샤아 및 지온의 에이스들 같네요.
물론 라이가트의 활약이 언제까지고 계속된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지난 번 뼈아픈 패배로 제스는 각잡고 훈련
중이며 델핑처럼 접근전 사양의 신기체를 제작했죠.
심지어 그 전에 연습용으로 쓴 기체는 실전에 투입하지
않았음에도 오랫동안 굴린 것처럼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굴렸습니다. 그리고 계속된 싸움으로 라이가트의 PTSD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으며 그걸 상징하듯 델핑의 파손도
겹치고 있죠. 불길한 복선도 그렇고 앞으로가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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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비정기 연재라 더 느리죠. 작년 12월에 나오고 현재까지 감감무소식 ㅠㅠ | 19.02.08 09: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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