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호소다 마모루, 차기작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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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섬머워즈」 「늑대아이」등으로 알려진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19일, 도내에서 행해진 「도쿄 애니메이션 어워드 페스티벌 2021」취재회에 등장했다.

차기작에 대해 사회자가 묻자 

"지금 만드는 중이에요. 그림 콘티가 막 다 끝난 참이거든요. 지금부터 드디어 현장도 본격적으로 풀 회전을 돌아가는

상황이니, 가까운 시일내에 여러분이 보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라고 작업상황을 밝혔다.

출처 : https://www.oricon.co.jp/news/2174563/full/?utm_source=Twitter&utm_medium=social&ref_cd=tw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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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주기로 내던데 코로나 때문에 그 전통은 깨질듯..?

[방패연99]

오호 기대하겠습니다

[허무를 간다]

간판 역할은 완전히 신카이한테 가 버렸으니 심적 부담은 적을 듯
개인적으론 수인에 대한 집착 좀 버리던가 완전 100% 수인물 만들던가 둘 중 하나를 해주길 바람.

[reonhart]

2021년에 나오면 좋겠는데... 언제 나오려나 기대되네요. 이번에는 젭라 명작으로 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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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호소다 마모루 감독님의 작품들은 다른 일본 작품들과는 달리 서비스신이나 다른 마니아층을 위한 여러 요소들은 크게 강조되거나 두드러지지 않고 캐릭터 디자인과 그림체도 너무 화려하거나 알록달록하거나 눈에 띄지도 않고 전체적으로 보면 깔끔하고 수수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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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작품에선 발전이 없다고 욕 좀 먹었죠.. 말씀하신 느낌에서 몇년째 변화가 없어서..

[스테고 CH]

늑대아이 아메같은 미소년 캐릭터 또 한 명 만들어주세요 부디
유키같은 예쁜 수인도 좋고

[Fate·T·Harlaown]

캐릭터 디자이너로 사다모토 그만 기용했으면...

[SISAO]

늑대아이를 마지막으로 쭉 같이 안하고 있는걸로 압니다.

[스게군]

호소다 감독님도 괴물의 아이때부터 사다모토를 손절한듯 합니다.

[큐릭]

이번엔 어떤 쇼타가 나올까?

[논란일자장난]

수인은 버려

[크라이브™]

미래의 미라이는 정말....
이제 좀 다른 테마로 가봅시다 좀

[비염진권]

좋은 작품이었어요 아동용, 가족주의 작품은 항상 필요함

[그대도 이미덕후]

그 작품 최고의 빌런은 주인공이었죠. 애 낳고 키울 의욕 팍팍 죽이는...ㅋ

[페시미스트-미국춤™]

한국 영화감독하고 콜라보해서 실사물 준비해 보는것도 괜찮을거 같은데

[제발확인]

가장 좋아하는 일본 감독이라 개봉날 달려가서 본 미래의 미라이!로 신뢰도가 바닥으로 내려옴.. 제발 실수였기를

[reonhart]

신카이 마코토 감독도 2011년에 '별을 쫓는 아이' 냈었는데... 정말 그거보고 앞으로 어쩌나...했는데 언어의 정원, 너의 이름은 으로 좋은 작품을 보여줬지요. 호소다 마모루 감독도 이번에는 잘 내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비염진권]

언급된게 다 제가 좋아하는 작품들이군요 엌 ㅋㅋ

[스게군]

이제 다시 올라가셔야죠 감독님ㅠㅠ

[YoonELEC]

수인 좋은데... 요즘 수인물 하나둘 나오기 시작하던데 차라리 완전한 수인 세계관 판타지물로 가는것도ㅋㅋㅋ

[카바네리]

시간을 달리는 소녀 이후론 사실상....

[기가스웜]

이사람 작품보면 항상 인물들 몸이 종이인형마냥 팔랑팔랑 흐물흐물거리던데 특성인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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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늑대아이까진 괜찮았다고 생각함.
그 이후는 ㄹㅇ 좀 구려...

[지늬니]

괴물의 아이는 판타지 영화 속에 또다른 판타지가 갑자기 튀어나온 느낌이라 중후반부부터 심히 당황스러웠고,
미래의 미라이는 전체적으로 이야기의 흐름을 잡을 수 없어서 혼란스러웠다가 마지막에 달리기 장면에서 소소한 감동을 받고 끝났던 작품...
솔직히 썸머워즈 같은 영화 하나만 더 만들어줘요 호소다 감독님 ㅜ

[크런키민트초코]

썸머워즈의 여운이 아직도 남아있어서 항상 기대하게 되는 감독!

[풍사]

좋은 작품기대해봅니다

[샬롯 페리에]

미래의 미라이의 문제점은 가족 테마에 집착해서 그렇다기 보단 가족이 테마라고 해도 스포트라이트를 너무 분산시켜버렸음. 여동생이면 여동생이야기를 하던가 아에 가족 전체를 챙기던가 하면 모를까 너무 이야기가 중구난방이었음 여동생 이야기 했다고 개 이야기도 나왔다가 부모님 이야기도 나왔다가 거기에 할아버지 이야기까지 나왔다가 너무 중구난방이었다는 느낌. 차라리 여동생 이야기에 집중시키는게 낫지 않았나 싶음.

[티몬도]

수인+가족애 이거 두개는 벗어나자

[호크미사일]

미래의 미라이도 나쁘지는 않았는데 늑대 아이 이후 계속 내려가는게 느껴져서 아쉬움

[게쁘리]

수인 페티쉬 왜 이리 웃기지;;
전혀 그런쪽으로 생각도 안 해봤는데 댓글들 보니 또 그러네.\

[불타는아파트]

근데 진짜 자기 가족에 대한 이야기는 이제 그만해도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