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블리자드] 오버워치2 및 디아블로4 출시 연기와 2023년 출시?!

[Na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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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전 블리자드가 회사의 실적 검토와 함께 2021년 3분기 실적 관련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비록 액티비전과 킹의 실적은 지난 분기에 비해 약간 감소했으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분기의 유일한 대규모 출시인 디아블로 II: 레저렉션 덕에 수익이 약 20%만큼 상승하는 쾌거를 보였습니다.

한편 이번 실적 회의에서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공동 대표였던 젠 오닐이 퇴사하여 마이크 이바라를 유일한 대표로 남기게 된다는 소식과, 현재 공개 테스트를 진행 중인 디아블로: 이모탈은 예정대로 다음 해 초에 출시될 예정이나 오버워치 2와 디아블로 4는 2022년 이후로 연기되었다는 소식 역시 들려왔습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 CEO 바비 코틱은 지난 분기의 연설을 다시금 언급하며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업계에서 모범이 되는 회사가 될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학대 금지 정책 출범과 자신의 급여 삭감 등이 언급되었던 지난 주의 발표 내 약속 역시 계속해서 지켜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블리자드

비록 지난 분기에 비해 월간 활성 사용자(MAU)가 줄어들기는 했으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킹의 수익은 디아블로 II: 레저렉션의 출시와 캔디 크러시 시즌 이벤트의 성공으로 인해 약 20%만큼 상승했습니다. 액티비전 스튜디오의 수익은 이번 분기에 출시된 콜 오브 듀티 콘텐츠가 없었던 점과 워존 플레이어의 수가 줄어듦에 따라 17%만큼 감소했으나, 11월 5일에 콜 오브 듀티: 뱅가드가 출시될 예정인 만큼 플레이어 수가 다시 뛰어오를 것이라 추측되고 있습니다. 비록 분기별로는 월간 활성 사용자가 감소했을 수 있으나, 이는 액티비전, 블리자드 및 킹 모두 지난 해의 3분기 실적에 비하면 비슷하거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디아블로 II: 레저렉션 덕에 블리자드의 올해 매출액이 약 20%만큼 증가한 것에 반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매출액은 감소하였으나, 콘텐츠 사이클 간의 손실을 감안하더라도 지난 10년 간 출시된 확장팩 중 가장 좋은 실적과 순이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여러모로 이번 분기의 중심을 담당하고 있는 것은 디아블로였습니다.

• 디아블로는 프랜차이즈 역사 상 가장 많은 콘텐츠 출시를 경험하고 있으며, 디아블로 II: 레저렉션은 블리자드의 리마스터 중 가장 높은 첫 주 판매 기록을 세웠습니다.
• 디아블로: 이모탈은 현재 공개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다음 해 초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 디아블로 IV는 PC와 콘솔 플레이어 모두에게 있어 좋은 경험이 될 예정이며, 디아블로 커뮤니티를 그 어느 때보다 더욱 확장시켜 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 9월에 진행된 오버워치 리그의 결승전은 리그 역사 상 가장 많은 시청자를 기록했습니다.
• 봄부터 진행될 오버워치 리그의 다음 시즌은 오버워치 2의 신규 5대5 멀티플레이어 모드 초기 빌드를 기반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현 게임과 클래식의 통합 덕에 계속해서 이득을 보고 있으며, 지난 10년 간 출시된 확장팩 중 가장 좋은 실적과 순이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하스스톤은 10월에 용병단을 출시했으며, 3분기 동안 꾸준히 안정적인 순이익 실적을 보였습니다.

※오버워치2와 디아블로4 출시 연기

블리자드 3분기 투자 실적 보고서에서는 오버워치2와 디아블로4 출시 연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두 게임의 출시 연기에 내년 재정 성과가 기대에 못미칠 것이라고 알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플레이어와 프랜차이즈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올바른 방침이며, 오버워치2와 디아블로4 두 개의 타이틀은 게임 업계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타이틀 중 일부이고 최근에도 큰 발전을 하고 있지만 게임 완성도와 출시 후 사후 타이틀을 지원하기 위해 창의성을 늘릴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내년에도 많은 콘텐츠를 출시할 예정이지만, 현재 예정되었던 것보다 후인 2023년에 오버워치2 및 디아블로4 를 출시할 것이라 계획하고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발표 후, Q&A 시간에 블리자드의 마이크 이바라(Mike Ybarra)는 출시에 앞서 개발팀의 규모를 늘려 상당한 콘텐츠를 출시하겠다 말했습니다. 이는 콜 오브 듀티와 캔디 크러쉬에 관한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과 답변

이번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회사를 계혁하고 업계에서 모범이 될 수 있는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문에 대해서 다루었습니다. CEO 바비 코틱은 현재 회사가 좋은 방향을 향해 흘러가고 있다며, 비록 지금보다 회사가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때는 없었으나 인재를 유치하고 또 유지하지 않고서는 이를 실현할 수 없음을 잘 알기에 가장 환영적이고 포용적인 환경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틱은 S&P 500이나 다른 대부분의 회사보다 더 많은 주주 수익이라는 결과를 통해 액티비전이 최고의 게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으며, 계속해서 이런 우수한 게임과 수익을 위해서는 직장에서의 우수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는다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디아블로 II: 레저렉션의 출시와 디아블로 IV 연기에 대한 질문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마이크 이바라는 먼저 오늘 공동 대표직에서 물러날 예정임을 발표한 젠 오닐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비록 이바라는 디아블로 IV의 정확한 출시일을 언급하진 않았으나, 게임 개발진을 지원하고 그들의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최근 있었던 지도진의 변경이 게임을 새로운 눈으로 살펴볼 수 있게끔 했고 출시와 그 이후로도 꾸준히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 외에도 지난 분기에 언급되었던 애플의 IDFA 변경 사항 및 중국의 규제 문제 역시 다시 언급되었으나 딱히 실질적인 답변을 받진 못했으며, COO 다니엘 알레그레는 멜버른, 토론토 및 멕시코 시티 같은 신규 스튜디오 위치에 투자하고 각 스튜디오에게 자택근무를 유지할 기회를 주는 등 액티비전이 지난 한 해 동안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오버워치2 공 홈페이지 playoverwatch.com에서 앞으로 공개될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해주시기 바라며, 오버워치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 YouTube에서 공개되는 최신 업데이트를 놓치지 않도록 팔로우 및 구독해주시기 바랍니다.

[루리웹-6895030147]

서버도 해결 못하는 것들이
PC, Ps4, 스위치, 엑박으로 디2알 샀는데 다 환불 시켜버림

[GLaDOS+]

원문하고 제목이 완전다른데요..

[Naeri]

중간 본문 하나 빠져있었이며, 현재는 수정된 상태입니다.

[루리웹-9247501095]

그 얘기가 아닌거 같은데..

[rionals]

원래 블리자드는 완성도에 마음에 안들면 엎고 그랬음 믿고 기다려야지 뭐

[호레기]

그 블리자드가 이 블리자드 아님

[루리웹-1082530554]

옵치1대회를 내년부터

2버젼으로 5명채제로 한다고 했던거 같던데

연기되어버리면 어찌되버릴려나 ㅋㅋ

[루리웹-4228804131]

대회는 그대로 2로 진행한다고 적혀있네요

[눈부신미소년]

선수들은 2로 하고 유저들은 1로 즐기는 건가? 더 열받네.

[송1]

신난다!

[콜비츠]

그동안 블쟈가 버틸수 있나? 캐시카우였던 와우 똥망직전이고. 디2레는 향수빨이라 업뎃안하면 오래못갈테고. 다른건 이미 진작에 숨져있는데.... 진짜 누구 말대로 디2레 업뎃에 목숨걸어야겠네

[브루저]

액티비전이 있으니 버텨지긴 할듯

[으아앙훌쩍]

디2레에 목숨걸면 뭐함..
수익창출이 안되는데..

[루리웹-9247501095]

중간에 와우 9.2 나올테고 하스가 꾸준히 버텨주고 있으니

[모쿠카카]

하스도 요즘 힘빠지던데..

[루리웹-9247501095]

요즘 상품 겁나 찍어내고 있는거 보면 못벌진 않을듯

[콜비츠]

사건 터지기전 9.1도 예전에비해 2배늦게 나왔는데 이제 우리일 안한다는둥 트위터서 떠들던거 생각하면 글쎄요 9.2가 나오긴 할까요?

[루리웹-4228804131]

그게 도대체 언제적임 ㅋㅋ 어제 이안이 곧 9.2 정보까지 공개한다고 하고있는데

[콜비츠]

정말 사고난게 1도 영향없었다치고 여태까지 일을봅시다. 어둠땅들어와서 한 패치가 출시된 후 다음 PTR이 시작될 때까지 평균 65일의 지연이 있었죠? 그리고 PTR은 일반적으로 60-80일 동안 지속됐고요. 11월4일 9.15니까 9.1나왔던 속도대로 계산해도 .대충..
9.2 PTR: 1월 1일 - 2월 10일

9.2 릴리스: 3월 1일 - 5월 10일

이야 너무 일찍 나온다 그죠? 처음에 말씀한대로 아무영향없었다는 가정하에서도 이래요 정말 나오긴 할까요? 게임이 와 오늘 만들께요 한다고 바로 다음주 나오는건 아닌건 아시죠? 일반적인경우라면 컨텐츠팀이 지금꺼만드는쪽, 다음꺼만드는쪽이 있는편이 이상적일텐데 제생각에는 고용문제를 해결했다는 기사1도 없는데 정말 저거보다 빨리나올수있을까요? 마탑 예전옷 색칠놀이보상으로 땡친거 보셧죠? 지금 북미애들 여론도 다르지않아요 존나 부정적인 댓글 일색입니다.

[크라라롸]

캔크사가 먹여살리네 ㅋㅋㅋ

[& #50761!]

이러다 리그만 옵치2로 진행하면 가관이겠네 ㅋㅋㅋ

[DeepStrike]

스타.스타2 만 하고있지

[초코꿀단지]

말은 유창하게 잘해요 블리자드 놈들이 뱉은말 지키는걸 단한번도 본적이 없음

[29lv]

디아블로는 그렇다 치고 옵치는 리그를 만들었으면 후속작 나오기 전까지 꾸준하게 뭔가 추가를 해주던가 그게 아니면 후속작을 빨리 내던가 둘중에 하나는 해야지

[마자용]

디아2도 단물 빠져가는 중인데 22년은 뭘로 버틸라나 ㅋㅋ

[kkkndh]

방구석 ㅈ문가들 대기업 걱정하는게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ㅋㅋ

[말카도르]

이 와중에 언급도 없는 히오스 ㅜㅜ

[루리웹-9247501095]

히오스는 리그 폐지하면서 수익보고서에서 완전 언급 안된지 오래됨..
스타2도 그렇고
오랜만에 디아3는 디아 프렌차이즈라고 언급 됐네

[화랑v]

히오스는 안건드는게 맞죠 굳이 건들 이유 없음

[사랑하는도타에게]

아무리 모바일겜이라지만 어떻게 기라성 같은 블자 겜보다 더 많이 벌지 진심 킹이 만든 겜 하는 사람 본 적 없는데

[루리웹-4228804131]

당연히 한국에서 캔디크러시 하는 사람은 없고 미국 본토 모바일 게임하는 사람 8할이 하는게 캔디크러시
근데 고작 퍼즐 게임 갖고 저렇게 벌어들인다는게 진짜 대단한거 같음
애니팡으로 비유하면 하트 사는것 정도밖에 살게 없어보이던데

[사랑하는도타에게]

마진이 영어였어?

[Ashigaru]

애초에 개발속도 자체가 느릿하다는 평받는 애들인데 여기저기 기관들에 끌려가고 하고 있으니 될 리가 없죠.

[기화]

진짜 대단하다 특히 옵치2는 더이상 뒤가 없다고 생각햇는데

[루리웹-3710578763]

그 덩치컸던 블리자드가 알고보니 근육이 아니라 죄다 지방덩어리였고 이제 성인병 덕지덕지 발라서 뒤지기 직전이네

[xooool]

디아4는 예상되었다만 옵치는.. 연기해도 괜찮나?

[자유여행가]

디아블로2 바알 이후의 확장팩 나오면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릴수 있을듯

[루룰랄라]

딱히 놀랍지는 않은듯 블쟈니까

뭐 오버워치 같이 잘만든 게임 왜 방치하냐고는 하지만 사실 그냥 못만들어서 방치하는거임

[루쉰의 봄]

걍 오버워치 본편처럼 베타 기간 길게 잡고 스트리머나 유튜버들 겜 플레이 볼 수 있게라도 해두지

[Saito Stark]

블리자드가 결국 내년 액티비전과의 통합 분리 해체 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