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에 신규유저분들이 많아지면서 까칠한 분도 많고,
좀 이상한 사람도 많지만, 본질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루리웹 유저분들, 게임 매니아 분들이시라면 게임을 끝까지 책임지고 해주세요
고의 트롤러가 없을거라고 믿어요.
제 게임실력은 평범하고 그 이하일수도 있지만,
즐기려고 노력하고
화도 안내고 어글도 절대 끌지 않습니다.
실제로 점수대도 2200~2400왔다갔다 하는중이라
요즘 사람들 기준에 의하면 심해라고 할수 있죠
그런데 오늘 멘탈이 박살났습니다.
메르시를 선택한 '수지'라는 유저입니다.
팀보로 '총메르시 보여드림, 딱총 메르시 갑니다' 이래서
뭐 장난이겠거니 했지요
시즌1 65점이나 되길래 와 이번에 이기겠구나 싶었어요.
...는 개뿔 진짜 라인하르트 하는데 아나로 플레이하시는 분이 쩔쩔매면서 힐 해주시고
메르시는 처음부터 끝까지 딱총딜만 합니다.
그래놓고는 딜 금이라고....
저희는 수비부분 뚫으면서 맞고 힐은 안오고, 그렇게 계속해서 죽었습니다.
메르시는 뒤에서 계속 딱총만 쏘구요.
공수전환
그래놓고는 딜금이라는 패기
시즌1 65점의 자부심이 대단한가 봅니다.
보톡으로 저희한테 시즌1 40~50점 디스하길래 불쾌해서 바로 톡 나갔습니다.
저는 게임을 못해서 별 상관없는데,
우리 팀 전원이 같이 피해보는거라 더 열받더라구요
그래놓고 POTG 자랑
게임하면서 공격한번 수비한번
부활2번이 들어왔는데
맨 첫 샷에 보았듯이 딱총쏘고 다 죽기만 기다리기만...
각재고만 있었던거죠
고의 트롤링 했을시에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엄청난 유저수의 게임이고, 블리자드도 이런 사소한 하나하나에
모두 관심을 기울일수 없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안타깝고 열받네요.
게임 나갈때까지 잘났네요 하
원래 어그로 꾼 만나도 10분정도면 잊는데,
오늘 정말 팀보이스로 광역 어그로를 들으니까 좀 여운이 남네요 ㅋㅋ
여러분은 게임하면서 스트레스 받지말고, 즐겁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쉽진 않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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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플레이어 투표도 해야할듯...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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