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오버워치] 오버워치 '대기열 우선권' 한국 설문조사 투표 결과 발표

[Na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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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플레이어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서는 12월 16일 라이브 서버에 적용된 대기열 우선권 시스템과 관련하여 해당 시스템을 체험하신 한국 플레이어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1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총 1만 4천명의 플레이어분들을 상대로 설문 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하여 소중한 의견을 공유해주신 모든 플레이어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아래에서 해당 설문 조사의 응답 결과를 간략히 공유 드리고자 합니다.

전체 설문 조사 응답자분들 중 95%가 주로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는 장소를 집으로 선택하셨습니다.

역할 자동 배정 기능과 대기열 우선권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만족 응답이 불만족 응답보다 우세하게 나타났습니다.

• 만족 또는 매우 만족 응답 비율: 49%
• 불만족 또는 매우 불만족 응답 비율: 19%

대기열 우선권을 유지하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한다’ 가 ‘반대한다’ 보다 약간 우세하게 나왔으나 ‘모르겠다’는 반응이 더 많았습니다.

• ‘찬성한다’ 응답 비율: 35%
• ‘반대한다’ 응답 비율: 20%
• ‘모르겠다’ 응답 비율: 45%

역할 자동 배정으로 얻는 대기열 우선권 획득 개수에 대해서는 지금보다 낮춰야 한다는 응답 비율이 80%에 달했으며, 대기열 우선권은 패배할 때 제공할 필요가 없다는 응답도 46%로 나타났습니다.

저희는 이번 설문 조사 응답 데이터와 함께 설문에서 기타 의견으로 남겨 주신 현시스템의 개선점 및 아이디어 그리고 장기적인 측면에서 주신 피드백과 블리자드 코리아의 데이터 분석결과 모두를 개발팀에 전달하였습니다.

이번 설문 조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향후 추가 설문이 진행될 경우에도 한국 플레이어 분들의 목소리를 내실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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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

설문도 설문이지만 의도적인 설문이였어요...
(내가 이렇게 한거 좋았어? 나빴어? 거두절미하고 객관식으로만 이야기해! 이런 느낌입니다.)
옵치의 가장 큰 문제점은 대기시간보다 팀게임이니 만큼 팀웍의 만족적인 게임에 대한 질인데, 가뜩이나 50%나 48%나
세일을 몇번이나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는 신규 유저들이 당연히 유입하게되기 마련인데, 경쟁전도 25레벨 이상만 할수 있게끔 맞추어 놓아서
팀웍은 둘째더라도 탱커가 딜금먹기 마련이고 이런것 저런것 때문에 싸움이 되기 일쑤이고....
개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신규 유저분들이 딜러로 몰리는 느낌을 받을때도 있습니다.
경쟁전 참여 조건이 옵치를 처음 시작했던 접속때 보았던 튜트리얼이 시작전부터 적응할수 있도록 알려주었던것처럼
경쟁전은 600레벨 이상이라던가 일정연습이라던가 빠대에서 습득할 기간이 주어지는게 절실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준비없이 25레벨만 되면 의무적으로 무조껀 경쟁전에 참여하는 느낌입니다....
혹은 경쟁전은 25레벨만 되면 할수 있다라던가 말이죠.
빠른 대전도 있고 클래식 대전도 존재 합니다. 경쟁전은 일반 빼른대전과 클래식 대전과는 전혀 다른 게임입니다.
개개인의 점수가 오가는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비행위 유저라면 100레벨이든 이상이든 그전에 핵쓰면 감지나 신고기능으로 컷트되겠죠.
일단 연습이라던가 충분히 익히고 난뒤 경쟁전에 참여할수 있는 충분한 기간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계정을 새로 만들면 중요한건 더더군다나 25레벨도 달성전에 부스트업 기능도 있어서 더한 느낌입니다.
비매너 유저들이 항상 하는 이야기는 핵을쓰든 욕설을 남발하든 게임을 던지든 트롤질을 지속하든 혹은 경쟁전가 점수 낮거나
정지되어도 계정을 사서 25레벨 올려서 다시 돌리면 된다가 주된 이야기이자 타당성입니다.
지속 해오던 유저들은 매칭시간때문에 탱커나 힐러로 가고 신규 유저는 딜러로 빠지고 탱커가 딜금이라던가 킬금이라던가 순환의 순환입니다.
빠대는 점수 영향이 없기때문에 즐겜이라고 이해할수는 있어도 경쟁전은 점수를 두고 게임하는거기 때문에 스트레스 정말 너무 갑니다.
일정 레벨 이상 경쟁전 참여가 쉬운 답이 이건데 왜 이리 고민하는건지 답답하네요.
옵치 발매일부터 지속해온유저인데 답답함에 댓글 남겨봅니다.

[밤의휴식]

다 필요없고 50% 승률 강제로 맞추려는 희대의 공산주의 매칭 시스템이나 버리길. 그거 하나 때문에 비슷한 실력의 유저들끼리 겨루지도 못하고, 개념없는 트롤들 강제로 섞어 멱살잡고 하드캐리하는 팀원만이 점수가 오를 수 있다는 극악의 설정이 생겨버림. 겜하러 왔지 프로게이머 훈련하러 왔나요? 오버워치 선수들도 브론즈에서 솔플로 다시 올라가라고 하면 눈물 쏙 뺄듯. 특히 요즘처럼 고인물만 남은 상황에서는 광물 티어들은 다 거기서거기입니다. 이 50% 승률 시스템이 버스를 방지하려고 생겨난걸로 알고 있는데 적어도 그럼 솔플 유저들은 그 조건에서 빼주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맨날 이렇게 유저들 컨트롤 할 생각만 하는 시스템 기획 좀 하지말고 상식과 본질에 포커스를 맞췄으면 합니다. 회사에 PC들이 많아져서 억지로 중립기어 박는 놈들 많아져서 그런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