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22빠대에 간과한 사실...

[비갠하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경쟁전과는 다르게 빠대는 소프트 유저들이 대부분이죠.

 인벤이나 여기처럼 이런 커뮤니티 한번 찾아와본적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시스템적으로도 경쟁전과는

달리 mmr이 프리한 편이라 브론즈와 그랜드마스터가 함께 잡힐 수도 있는게 빠대입니다.

 그러다보니 222빠대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이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하는 즐겜 소프트유저들과 경쟁전 연습을

하고 싶어하는 유저들의 충돌입니다.  222다보니 상대편과의 실력차가 굉장히 극렬하게 느껴지고 그러다보니

빡겜유저는 빡치는 일들만 생기는거죠.  

 저는 222 찬성파입니다만 현실적으로 222빠대는 실패작이라고 봅니다.  아니 빠대인데 내가 하고 싶은것도 못해? vs 이길려면 조합좀 맞추고 좀 제대로 해라 가 계속해서 충돌하는거죠.    경쟁전에서도 물그마 사이에서 불그마 한명만 있어도 게임터지는 일이 빈번한데 지금처럼 mmr조차 제대로 맞지 않는 222빠대는 지옥 그자체.

 실제로 222빠대의 매칭 시간은 점점 갈수록 길어지고 있죠.  아마 지금 그대로 가다간 아케이드 빠대클래식, 수수께기에 소프트 유저들 다 뺏기고 아예 경쟁전 아니면 아케이드로 가고 222빠대는 유저가 계속 줄지 않을까 싶네요.  

[모콧치]

저도 일반 빠대에선 딜러하기 부담스럽고 매칭 시간도 오래걸리는데 5분 넘게 기다리고 욕먹고싶진 않아서 힐탱만, 부담없이 즐겜하고 싶으면 빠대클래식을 합니다 정말 다른건 몰라도 빠대클래식은 고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갠하늘]

빠대클래식 고정은 처음 나올때부터 확정이었어용

[모콧치]

할로윈 이벤트때도 고정되는건가요? 그럼 다행..

[비갠하늘]

넹. 레딧인가에서도 그 질문을 했더니 아케이드를 현 5개에서 7개정도로 갯수를 늘릴 계획이라네요.

[비갠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