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탱커가 느끼는 222 조합 장단점

경쟁전 기준입니다.

본인은 탱으로 배워서 거의 탱으로만 2천점 겨우 넘는 허우적 광물입니다. 솔직히 탱커로서 느끼는 222 장단점입니다.

장점

1. 4딜 5딜 안봐도 된다

>이건 뭐 말할것도 없죠.

2. 딜충이들 경쟁잡는거 오래 걸려서 좋다.

>솔직히 딜 어쩌다하는 제 입장에서는 잘나신 딜충이들 속터질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사이다.

3. 밸런스가 똥망인건 확실히 알겠다.

>플라잉니그로 같은 캐릭터 가만 놔두고 몇안되는 (브리기테같은)딜러 카운터픽은 너프시키는 블리자드식 밸런스 혜안에 해탈 할 것 같다.

단점

1. 밸런스 문제

> 결국 딜러가 승패를 결정. 2딜 2딜 서로 같은 조건이니 딜 잘넣는 팀이 이김. 탱힐이 백날틈틈이 딜보충해줘도 딜러가 딜 못하면 겜터짐.

2. 트롤은 그대로

> 5분씩 기다려서 매칭 잡히면서까지 트롤하는 정성에 혀를 두른다...

저도 2300 정도 되는 딜러유저이긴한데 탱유저분들 고맙습니다..
저녁 시간에 골드 딜러 돌려도 5분이상 걸리는경우가 많은데 그나마 이런 탱유저분들이 있으니 이정도 걸리는듯하네요.

감사받을 일은 아니지만... 탱 힐 유저가 너무 없는게 이제는 고질적 문제네요.

탱커가 딜러잡는다고(당연히 상성상 탱커-> 딜러 -> 힐러 -> 탱커 상성인건데)

탱커를 답도없이 하향맥여버리니 게임자체가 딜러 위주로 돌아갈수밖에없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