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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102.***.***
근데 저거는 한국 수업문화 특유의 질문하면 묵묵부답인 것도 고려해야함. 그냥도 잘 답 안하는데 카메라까지 돌아가고 있는데 ㅋㅋ 같은 질문을 쪽지시험으로 풀라고 하면 답하는 애들 많을걸
125.182.***.***
요새 작가한다고 설치는 애들도 딱 저수준 인터넷 유행어나 쓸줄 알지
61.83.***.***
책많이 읽어라, 신문 읽어라 이런거말곤 해줄말이 없는데수
220.78.***.***
실제로 본 경험이 있어서 주작같지는 않다...
61.99.***.***
설마 진짜일까...?
175.213.***.***
보통 금전출납원이라고 썼었는데
115.86.***.***
방송 컨셉도 있겠지만 저기 나온 변호를 예시로 들자면 쉴드친다는 알아도 변호하다는 모르는 애들이 생기는게 현실이긴 함
61.102.***.***
ㅇㅇ 진짜임 유튭세대들때부터 그런게 늘어났다고함 텍스트로 10초짜리 설명을 굳이굳이 풀어놓은 10분짜리 유튭영상으로 보니까 요약하는 능력도 떨어지고 어휘력 하락은 덤이라고함
61.102.***.***
처음들어도 출,납,원 각각 뭔가를 내고 수령하는 사람 라이는 의미가 유추되야하는데 그거조차 안된다는거임
211.62.***.***
저 알아요! 하고 번쩍 손드는 애들은 별로 없지 그걸 감안해야지
61.83.***.***
책많이 읽어라, 신문 읽어라 이런거말곤 해줄말이 없는데수
211.36.***.***
그냥.읽기만 하면 안읽는게 좋아 모르는거 찾으면서 하는게 좋아 책을 자주 읽고 사전을 찾으면 공부에도 도움이 됌 | 21.03.16 12:10 | | |
61.83.***.***
책읽으면서 폰놔두고 찾을 생각도 안하고 그냥 읽을 애들이면 애초에 책을 가까이 안할 애들일거 같아 | 21.03.16 12:11 | | |
211.34.***.***
일단 책을 많이 읽으면서 단어의 의미와 문장의 흐름, 은유적으로 내재된 의미 등을 파악하는 기본적인 것을 학습해야 할 정도의 수준임.. | 21.03.16 12:19 | | |
14.46.***.***
사실 걍 읽으라 해도 됨 흥미있는건 알아서 배우게 되거든 학교에서 자습하라고 애들 앉혀놓고 잠 못자게 하는 시간에 프린트나 교과서 대신 신문, 책 같은거 쥐어주고 읽어보렴 하는게 어휘력 증가엔 확실한 도움이 됨 근데 인문계 고등학교의 존재의의는 대학입시라고 하는 새1끼들이 애들 가르치는게 현재 고등학교라서요 ㅎㅎ 그런거 조까고 꼬우면 자퇴하라고 대놓고 말하는게 현실임 | 21.03.16 12:19 | | |
118.235.***.***
근데 그냥 책만 자주 읽어도 문맥상 뭔뜻인지는 어렴풋이 알게되잖어 | 21.03.16 12:20 | | |
211.36.***.***
글 누락한게 있었고 경솔하게 발언했네;;; 근데 ㄹㅇ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이과) | 21.03.16 12:24 | | |
211.36.***.***
쿠마포잉
읽은 시간이 없긴 한데 책 읽는거 좋아하는 놈은 중간 중간에 틈을 내서라더 읽더라 | 21.03.16 12:26 | | |
223.39.***.***
ㅇㅇ나도 그렜고 | 21.03.16 12:35 | | |
112.157.***.***
저정도 단어는 읽기만 해도 문맥으로 유추 가능한데 사전을 왜 핌 | 21.03.16 12:35 | | |
110.44.***.***
쿠마포잉
대신에 요즘엔 교육환경이 잘 잡혀있지 않음? 맞벌이하면서 애들다 어린이집 보내면서 거기서 애들교육같이 담당하잖아 그냥 시대의 변화같음 요즘엔 책보다는 유튜브지 | 21.03.16 12:35 | | |
223.39.***.***
쿠마포잉
그래도 좋아하는 애들 한명씩은 있어서 같이 일었는데 | 21.03.16 12:35 | | |
211.36.***.***
저건 그 이전 단계임 걍 사전 끼고 살라고 하는 수밖에 없어 큰 엣센스 국어사전 말고 포켓이나 초등 국어사전이 짱임 자주 쓰는 한자말 다 있고 설명도 쉽게 해놔서 메인으로 쓰기 좋음(+가벼운게 짱임) 큰 국어사전은 서브로 쓰면 되고 아니면 표준국어대사전 인터넷 홈피 들어가면 보충으로 쓸 수 있음 | 21.03.16 12:44 | | |
211.117.***.***
어렴풋이만 아는게 문제라는거. 어렴풋이 대충 그런뜻이겠거니 하고 넘어가니까 정확하게 선생이 이게 무슨뜻인지 설명해봐라고 해도 설명을 못하는거야. 심지어 인터넷에 자주쓰는 유행어 줄임말 조차도 정확한 의미 모르고 쓰는애들이 터무니 없이 많음. | 21.03.16 12:46 | | |
113.192.***.***
쿠마포잉
ㅇㄱㄹㅇ 책읽으라고 주는거 아니면 각자 좋아하는거 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이니까 | 21.03.16 12:48 | | |
222.114.***.***
인문계 고등학교 존재 의의는 대학 입시 맞는데...? | 21.03.16 12:50 | | |
211.117.***.***
대학 입시 시험문제가 전부 한글로 되있고 기본적으로 정확하게 문제를 읽고 이해하는데서부터 문제풀이가 시작됩니다. 애초에 저정도 어휘수준애들 걸러낼려고 대학입시제도가 있는건데요? | 21.03.16 12:53 | | |
14.46.***.***
입학 하자마자 들은말임 ㄹㅇ임 부모가 학교는 사람됨을 가르치는 교육의 장이 아니냐 물으니 꼬우면 자퇴하란식이었음 실제 ㅈ같다고 입학한지 1학기 안지나서 자퇴한 애들이 열명은 넘을걸 | 21.03.16 12:58 | | |
115.70.***.***
애들이 “문맥으로 유추 가능할 정도”의 독해력이 안됨 영어 문장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왔을 때 그 단의 뜻이 유추가 안되는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면 됨 | 21.03.16 13:06 | | |
58.227.***.***
우리도 어렴풋이 알고 있는 단어들 많지않나? 저거 근데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단어 뜻을 통째로 외우지 않는 이상 대충 이런 뜻인 거 같다 이정도만 아는 것도 난 괜찮다고 보는데 | 21.03.16 13:10 | | |
39.7.***.***
모르는 말 대부분이 한자인듯 컴퓨터는 한국어로 뭘까? 이거 모르는 사람 많던데.. 실제로 안쓰는 용어이기도 하니까.. 그랫 사회적으로 문제될건 없음..으로 보임, 출납원? 이젠 없어져도 문제는 안될것 같음 | 21.03.16 13:16 | | |
168.188.***.***
Judy Hopps
전자계산기.....? | 21.03.16 13:41 | | |
222.229.***.***
Judy Hopps
'셈틀'이라는 순우리말을 밀던 시절이 있었음 | 21.03.16 13:52 | | |
212.102.***.***
저기가 수능 집어치우고 공부 접은 애들만 다니는 특별한 똥통학교가 아닌 이상 정규 교육 받은 애들이 다 저러는건 말이 안 되고 일부가 저러는걸텐데 지능이 떨어지거나 정말 공부를 등한시 해온 애가 아니라면 가능하다고 본다 | 21.03.16 13:57 | | |
223.54.***.***
Judy Hopps
굳이 영어권이 아닌 우리나라에서 고유명사화 된 이름을 바꿀 필요가 있을까? | 21.03.16 14:30 | | |
58.231.***.***
사람됨을 가르치는 교육의 장은 가정인데여? | 21.03.16 18:06 | | |
61.73.***.***
내가 중고등학교때 잡다하게 존나 읽었는데 사회나와서 도움이 되긴함..말빨 후달릴꺼 같을때 어려운 고급단어 쓰면 상대방이 어? 하고 잠시 스턴 걸림. | 21.03.16 20:43 | | |
61.73.***.***
책 읽으라는게 제한된 정보를 최대한 우겨넣어서 (물론 작가의 생각이 듬뿍 들어가 있는 경우가 대다수지만) 문자로 보여주기 때문에 30~40%는 상상력과 본인이 생각하고 사실확인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읽으라는거.. | 21.03.16 20:45 | | |
61.73.***.***
그래도 말하거나 쓰거나 할때 좀더 고급진 어휘 구사가 가능하지..모자란건 금방 채워넣고..싸고 예의없는 단어를 공식석상이나 대외적으로 해봐라..면접? 논술? 기초부터 개힘듬. 회사생활이나 공문쓰거나 혹여 간단한 메일 쓸때도 그 사람 수준이 보임. | 21.03.16 20:47 | | |
125.182.***.***
요새 작가한다고 설치는 애들도 딱 저수준 인터넷 유행어나 쓸줄 알지
119.195.***.***
게다가 출판물은 독자층이 기본적인 지식은 있어서 괜찮은데 웹소설의 경우 독자들이 뜻을 가진 단어를 쓰면 뭔 말인지 못알아먹고 "괜히 어려운 단어를 써서 있어보이는척 필력을 커버치는거 아니냐"는둥 진짜 되도 않는 트집을 잡아가며 헐뜯는 경우가 많아서 최대한 단순하게 풀어서 쓰거나 아예 인터넷 언어로 써야되는데 그덕에 글을 배웠어도 알고있는 단어도 잊어먹기 시작하는 경우도 많지. | 21.03.16 13:00 | | |
220.121.***.***
서브컬쳐 소비층이 굉장히 무식하고 교양 수준이 떨어져서 시장, 문화, 생산자 수준까지 질이 떨어짐 예전에 영화평론가가 직조라는 단어 썼다고 그 난리를 쳤던 거 생각하면 진짜 무식한 사람들 많음 | 21.03.16 13:15 | | |
220.121.***.***
무식하다는 게 단순히 지식이 없어서 멍청하다고 비하하는 게 아니라 태도가 무식함 모르면 배우고 알면 되는 건데 모르는 어휘를 사용한다고 재수없다면서 그 사람을 욕하잖아 현실에선 보기 힘들지만 인터넷에는 농담으로만 말하던 반지성주의가 굉장히 넓게 퍼져있었는데 인터넷 문화와 현실 문화의 경계가 없을 정도로 인터넷과 밀접한 청소년들은 본문의 문제가 발생하는 듯 그리고 서브컬쳐 소비층이 바로 저런 연령대(실제 또는 정신적)의 부류 | 21.03.16 13:19 | | |
183.109.***.***
웹소설에서 낫다 낮다 낳다 사단 사달 되 돼 데 대 이것만 봐도 작가분의 절반정도는 잘못쓰고 있음 | 21.03.16 13:31 | | |
58.231.***.***
그건 좀 다른데? 난 법대 출신이고 출판사에서도 일했던 사람이라 어휘가 그다지 딸린다는 생각은 안 하는데 그 당시 그 영화평론가의 직조 단어는 안 써도 되는 걸 그냥 있어보이려고 쓴 이상은 아닌 느낌이었어. 굳이 한자어로 쓰지 않아도 되는 말을 자신이 평론가니까 있어보이게 하려고 한자 단어를 쓰는 느낌. 출판사 시절에도 자비출판하는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 많았어. 제대로 뜻도 맞지 않는 한자어를 억지로 쓰고, 그거 아니라고 애써서 우리말로 교정해 놓으면 길길이 날뛰면서 다시 한자어로 .......... 토씨를 제외한 모든 단어가 한자로 들어가는 책도 있었어. 명징, 적확, 직조, 뭐 이런 단어 쓴다고 불법도 아니고 나쁜 건 아니지만 굳이 한자어를 애써서 쓸까 평상시에 한자어 많이 써서 평론하던 평론가도 아닌데 하는 그런 느낌은 있었음. | 21.03.16 18:09 | | |
58.231.***.***
'에' '의' 구분만 잘 해도 50점 준다. | 21.03.16 18:10 | | |
220.121.***.***
나랑 다르네. 나는 그 평론이 이상하다고 느끼지 않았거든. 한자어를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조금 말을 하자면 우리가 글을 쓸 때 같은 뜻의 단어라도 어휘마다 주는 느낌이 다르기 때문이야. 예를 들어 "차가운 물, 찬물, 냉수" 이 세 단어는 같은 뜻이지만 주는 느낌은 달라. 뒤로 갈수록 어휘가 무거운 느낌을 주는데, 어휘의 무게는 글쓴이의 목적에 따라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하고 읽는 속도를 조절하기도 해. 다시 그 평론으로 돌아가면 기생충이라는 영화의 분위기를 생각하면 어두운 분위기에 무거운 메시지를 던지기 때문에 한자어를 사용해서 그 느낌을 잘 살렸다고 느꼈어. 나도 문학, 평론, 편집 관련해서 많이 만나고 일도 하는데 개인마다 생각은 달라서 누가 옳고 그르다고 할 생각은 없지만 적어도 나는 그렇게 본다는 의견. | 21.03.16 18:40 | | |
175.206.***.***
모르는건 부끄러운게 아닌데...... 모를 수도 있는 건데....... 문제는 모르고서도 알려고 안 하는게 더 부끄러운건데 말이지................. | 21.03.17 13:08 | | |
211.106.***.***
1.242.***.***
내가 영어 가르치는 사람인데 고딩들 상당수가 '고수하다'가 뭔지 모름. stick to를 모른다는게 아니라 고수한다는게 뭔지를 모름. 10년전부터 그랬어. 더 문제는 이런거 모르는 애들은 그다지 뜻을 궁금해하지도 않아 | 21.03.16 13:27 | | |
223.38.***.***
..넌 그나마 낫구나.. 난 이순신 장군 모른다는 여자애보고 깜짝놀람.. '에이~ 모를수도 있지' 이러면서 얼렁뚱땅 넘어가는 모습보고 심각성을 느꼈지.. | 21.03.16 14:29 | | |
220.149.***.***
미국인이 워싱턴과 루스벨트 모른다는 소리하네... | 21.03.16 14:40 | | |
220.149.***.***
진시황 모르는 중국인급이네 거의 | 21.03.16 14:40 | | |
125.177.***.***
61.99.***.***
설마 진짜일까...?
211.62.***.***
사과맛곰젤리
저 알아요! 하고 번쩍 손드는 애들은 별로 없지 그걸 감안해야지 | 21.03.16 12:14 | | |
61.102.***.***
사과맛곰젤리
ㅇㅇ 진짜임 유튭세대들때부터 그런게 늘어났다고함 텍스트로 10초짜리 설명을 굳이굳이 풀어놓은 10분짜리 유튭영상으로 보니까 요약하는 능력도 떨어지고 어휘력 하락은 덤이라고함 | 21.03.16 12:19 | | |
175.199.***.***
진짜일 확률이 높아. 약간 한자가 들어간 말은 애들이 잘 모르더라.. 가끔씩 게임하다가 채팅하면 애들이 그말이 뭐냐고 물어봄 | 21.03.16 12:20 | | |
118.235.***.***
현직 강사입니다. 진짜입니다. | 21.03.16 12:23 | | |
218.48.***.***
마마잃은 중천공 같은 말이 나오는 이유. | 21.03.16 12:29 | | |
61.102.***.***
ㅈ선 기사고 어휘력이랑 조금 다른 문해력 문제이긴하지만 원인은 같다고 생각함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5/10/2019051001996.html | 21.03.16 12:30 | | |
211.36.***.***
선생하는 친구말 들어보면 크게 다르진 안는듯 | 21.03.16 12:35 | | |
222.114.***.***
과학 수업 할 때도 어휘가 문제될 때가 있을 정도임 ㅋㅋㅋㅋㅋㅋ 어휘 자체보다는 문맥을 통해 어휘를 파악하는 능력이 지난 10년간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 같음. 나 뿐만이 아니라 고등학교 교사랑 대학 수업 겸임하시는 분께서도 그 이전의 변화와는 상당히 다르다 할 정도. | 21.03.16 12:43 | | |
211.117.***.***
ㄴㄴ 문맥으로만 파악하는게 습관이 되서 그런거임. 그렇게 단어를 정확히 모르고 대충 문맥으로만 읽는 습관이 난독증을 만드는거. 애매한 단어가 여러개 나와버리면 문장이 이해가 안되거나 의미를 왜곡해서 이해하거나 하는경우 너무 많음. | 21.03.16 12:49 | | |
1.246.***.***
아 근데 과학할 때 만나는 일본식 한자어는 ㄹㅇ ㅈ같음 차라리 영어로 배누는게 의미전달도 쉽고 직관적이라 | 21.03.16 12:50 | | |
222.114.***.***
아니 과학 어휘 말고 일상어휘가 문제됨 ㅋㅋㅋㅋ | 21.03.16 12:51 | | |
1.246.***.***
아 ㅋㅋㅋㅋㅋㅋㅋ | 21.03.16 12:51 | | |
222.114.***.***
이거는 나랑 완전히 반대 의견인데, 사전적 의미를 알고 있어야만 안다고 하면 모든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알고 있어야 한다는건데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 더 중요한 쪽이 문맥을 통해 모르는 어휘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임. 실제로 수업해보면 이게 특히 부족하고. | 21.03.16 12:52 | | |
211.117.***.***
난 문맥으로만 단어의미 파악하는 애들중에 단어의 의미를 잘못파악하고 있는 애들을 너무 많이봐서 그래. 자기는 여러번 문맥상 그런 뜻이겠거니 하고 받아들인다음에 그렇게 사용하고 있는데 죄다 조금씩 다른의미로 이해하고 있더라. 완전 난독증 상태인거지. 그래서 정확한 독해력을 키우려면 국어사전도 찾아가면서 공부해야되는게 맞다고 봄. | 21.03.16 12:58 | | |
222.114.***.***
문맥으로만 단어를 파악하는 능력이 낮아서 잘못 파악하는거. 이 능력이 높아야 똑바로 파악하는거고, 과거 학생들은 여기서 문제되는 경우가 많이 없었음. | 21.03.16 13:01 | | |
222.114.***.***
ㄹㅇ 스마트폰이 보급된 현재가 사전 찾아보는 습관은 과거 학생들에 비해 훨씬 잘 되어있음. 근데 오히려 문맥을 통해 알 수 있는 것도 사전부터 찾아보다보니 저렇게 된건가 싶을 정도로 문맥에서 어휘를 파악 못 함. | 21.03.16 13:06 | | |
121.140.***.***
사전적 의미를 아는 단어가 많아서 베이스가 되어 있는 상태에서나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문맥만으로도 의미를 파악하는 능력이 커지는거지 제대로 사전적인 의미를 아는게 별로 없는데 문맥만으로 단어의 의미를 캐치하는게 쉽게 되는사람은 극히 드뭄 | 21.03.16 13:15 | | |
211.117.***.***
그리고 문맥으로만 대충 이해하는 애들 치고 글쓰기 제대로 하는 애들을 못봄. 읽을때 전체 문맥만 이해하고 정확하게 단어를 이해하는게 아니니까 정작 자기가 사용할때는 어떻게 써야 맞는지를 잘 모르거든. 지금도 입사 3개월이 넘은 신입직원 이메일 문장 교정해주고 있는 1인. | 21.03.16 13:30 | | |
222.114.***.***
문맥, 이해, 전체, 자기, 정작, 문장 솔직히 여기서 정확하게 사전적 의미 말할 수 있는 단어 몇 개임? | 21.03.16 13:41 | | |
222.114.***.***
나는 솔직하다. 여기. 정확하다. 의미. 말하다. 사전적 의미 찾아 본 적도 없고 모르겠는데 이게 비문인가? | 21.03.16 13:43 | | |
211.230.***.***
영상 늘려서 광고 처넣을려고 그따구로 늘여놓으니 난 그래서 그딴 영상 안보고 혹시라도 틀더라도 ㅈㄴ게 넘기면서 봄 아니면 짤로 요약한것만 | 21.03.16 16:21 | | |
221.151.***.***
거짓말 같죠??? ...(떠오르는 기억에 나오는건 한숨뿐) | 21.03.16 23:17 | | |
76.169.***.***
저는 무한의체력님 말씀이 더 공감 되네요. 영어를 공부 하다보면 말씀하신 내용에 대한 부분을 겪게 되더군요. 모국어와 외국어, 그리고 아주 어릴 때의 언어학습과 성인이 된 이후의 학습을 동일선상에 놓고 이야기 하긴 어렵겠지만요. 미국에서 직장 생활 중이고 올해부터 커리어 변경 때문에 학교를 다니게 되는데요, 미국 대학 레벨과 일상 생활(미국에서 각종 개인일을 처리 하기 위한 영어와 직장내 영어, 미국인 친구들과의 스몰토크 등)수준을 제대로 하기위해 끊임 없이 노력 중인 제 입장에서 특히 공감되는게 제가 알고 있던 어휘와 구, 표현들의 상당수가'어설프게 알고 있는 단어 사전적 정의'의 범주에 포함 되더라고요. 책을 읽으면서 문맥안에서 뜻을 파악하거나 대화 중에 유추 하는건 나이먹고 해외 살이 하는 분들이면 반 강제적으로 훈련이 되곤 하는데, 문제는 문맥속에서 유추하여 모호하게 알게 된 문장 속 어휘나 표현들을 정확한 사전적 정의 확인 없이 넘어가다 보면 나중에 난감한 상황이 자주 생기더라고요. 그렇다보면 작문을 할 때도, 대화를 할때도 정확히 이 단어, 이 표현이 맞는건지 확신이 없다보니 자신이 없어지는 경우도 있고 넓은 범주 안에서 뜻은 통하지만 어울리지 않고 어색한 어휘나 표현을 써버리기도 합니다. 그런 상황아 자주 있고 부터는 확신이 없는 단어나 표현은 영어 사전이나 해당 단어가 들어간 문장을 최대한 많이 검색하여 더블체크 하는 습관이 생겼고 그렇게 한 이후부터 영어가 확 늘더군요. | 22.02.05 22:58 | | |
106.242.***.***
220.78.***.***
떡밥인생
실제로 본 경험이 있어서 주작같지는 않다... | 21.03.16 12:10 | | |
223.38.***.***
유튜브 세대라서 그런게 아닐까? | 21.03.16 12:11 | | |
116.47.***.***
동감... | 21.03.16 12:12 | | |
221.151.***.***
더 한 애들도 많음. | 21.03.16 23:18 | | |
175.117.***.***
ATM에 카드꼽으면 그냥 돈나오는건줄 아는 고딩도 있다고! | 21.03.17 01:54 | | |
223.38.***.***
115.86.***.***
방송 컨셉도 있겠지만 저기 나온 변호를 예시로 들자면 쉴드친다는 알아도 변호하다는 모르는 애들이 생기는게 현실이긴 함
211.36.***.***
110.44.***.***
175.213.***.***
이상성욕구
보통 금전출납원이라고 썼었는데 | 21.03.16 12:12 | | |
110.44.***.***
썼었는데.... 과거형이네요. 제가 2년전 대형마트는 아니고 중형마트에서 청과야채 판매원으로 1년 조금 넘게 일했는데 저런 단어를 본적이 없음. 대형마트에서도 본적이 없음. | 21.03.16 12:20 | | |
39.7.***.***
이젠 사어니까 | 21.03.16 12:20 | | |
61.102.***.***
이상성욕구
처음들어도 출,납,원 각각 뭔가를 내고 수령하는 사람 라이는 의미가 유추되야하는데 그거조차 안된다는거임 | 21.03.16 12:20 | | |
110.44.***.***
Анастасия
그죠그죠 본적이 없음! | 21.03.16 12:21 | | |
221.145.***.***
이제는 진짜 사장된 단어가 아닐까 싶어. 출납원 진짜 어렸을 때 조금 듣고는 그 뒤로는 들어본 적이 없는 듯 | 21.03.16 12:22 | | |
110.44.***.***
흠.. 한자가 어려운건 아니니까 님 말씀대로 유추는 할만 한데 선생이 '정확히' 라고 해서 학생들이 머뭇거린 것도 있을듯. | 21.03.16 12:24 | | |
211.227.***.***
거의 안 쓰는 단어 같음 금전출납부만 들어봤지 출납원은 어디서 들어본 기억이 없어요. | 21.03.16 12:32 | | |
211.117.***.***
한자세대라면 처음들어도 현금이라는 단어와 출납이라는 단어만 가지고 단어의 의미파악이 가능하지. | 21.03.16 12:50 | | |
182.211.***.***
뭔 사어야 아직도 창구에 출납업무담당 이런식으로 써져있는데 ㅋㅋㅋ | 21.03.16 12:54 | | |
182.211.***.***
Анастасия
은행에서 아직도 쓰는데? | 21.03.16 12:54 | | |
182.211.***.***
은행에서 아직도 쓰는데? | 21.03.16 12:54 | | |
1.246.***.***
나도 잘 몰라 보통 계산대가자고 하지 출납하러 가자는 말은 안하니까 어쨌든 나머지 단어는 충분히 영화든 만화든 일상에서도 자주 쓰일텐데 모르네 | 21.03.16 12:57 | | |
222.100.***.***
그러니까 사어라고 출납업무담당원이라곤 안하거든. | 21.03.16 12:58 | | |
203.230.***.***
니가 잘 안쓴다고 사어라고 하는건 좀 아닌듯. 회사에서 업무할때 출납이란 단어 자체도 많이 쓰고 출납업무담당을 출납원이라고 많이써. | 21.03.16 13:22 | | |
220.78.***.***
출납원이 뭔 사어임... 당장 회사 회계볼때도 자주 나오는 단어가 출납인데. | 21.03.16 14:59 | | |
223.62.***.***
왜 멀쩡한 단어를 죽이고 그래요 | 21.03.16 15:17 | | |
118.127.***.***
??? | 21.03.16 19:12 | | |
61.73.***.***
니가 안쓴다고 사어가 아님. ㅋㅋ 공문이나 메일에 출납관련 업무 혹은 출납업무 담당자 회계담당자 이런 식으로 쓰지 캐셔라고 안쓴다고.. | 21.03.16 20:50 | | |
223.62.***.***
대표는 아니고 일반인인데? 2년전인데? 그래서 니직업은 뭔데? | 21.03.17 10:51 | | |
223.62.***.***
그리고 정확히 청과야채팀장했었고 중견기업 노가다 반장 등 계속 대가리급 하고있는데 니는 과장급 되냐? | 21.03.17 10:59 | | |
6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