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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서울 직장인 분들 결혼하고 신혼부부때 어디 사셨어요???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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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8.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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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람들은 인생의 절반을 지하철에서 보낸다는 유우머가 있습니다.. 서울과 바로 붙어있는 부천이나 의정부 구리만 해도 서울 오가면 은근히 피곤합니다..
20.05.27 06:00

(IP보기클릭)106.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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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11년차입니다 당시 신혼때 원룸얻어서 서울대입구역부근에서 3년살고 그이후에 근처 아파트23평으로 이사가서 5년살고 재작년에 40평대로 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가 없는 신혼때는 원룸투룸 이런곳도 1~2년은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근데 요즘 신혼부부위해 분양 혜택 아이도 있고 하면 받는거 많던데 한번 제대로 알아보심이 좋을듯해요 직장과 거리멀면 정말 그자체가 스트레스입니다 출퇴근 시간과 비용 더불어 심신을 그냥 버리는셈;;;
20.05.27 13:15

(IP보기클릭)12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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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일산 대화에서 강남 양재까지 출퇴근 한적이 있는데 진짜 삶이 지옥같았습니다.(한시간 반에서 두시간 꼬박 버스에서 보냄) 지금은 출퇴근 자가용 10분거리에 다니는데 아침에 8시에 일어나도 지각 안해서 너무 좋습니다. 집에가도 해가지지 않아요.
20.05.27 09:10

(IP보기클릭)1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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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권도 2-3억대가 있긴한데 짱■촌이라는 인식이 많아서 ㅠ
20.05.27 09:18

(IP보기클릭)223.62.***.***

BEST
아이키우려면 신도시가 편할겁니다. 두분이서만 사실거면 그냥 서울 살아도 괜찮을겁니다. 작은 평수의 서울집 좋죠.. 근데 불편한게 많을겁니다. 일단 아이 키우는데 엘베는 필수라고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특히 지하 혹은 지상 주차장과 엘베의 연결성도 중요합니다. 유모차, 짐, 가방, 챙길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그거 들고 계단으로 내려갔다 올라왔다 하면, 그냥 나가기 싫어질겁니다. 근데 아이가 어릴때는 필수적으로 계속 외출할 일이 많습니다. 심심하면 감기나 발열등으로 병원 왔다갔다, 예방접종도 한달에 한번꼴, 가족이나 친척들 만나는 일, 답답하니까 마트나 근처 공원도 가야하고, 엘베가 있고 없고가 정말 중요합니다. 1층에 살면 뭐 상관은 없겠지만, 그땐 또 다른 문제들에 시달릴겁니다.. 행인들, 소음, 창문도 못열고, 기타등등. 그리고 구도심과 신도시의 차이가 심합니다. 구도심은 계획된게 없이 막 짓다보니, 근처에 유흥가도 붙어있는 경우가 많고, 길은 걷거나 유모차를 끌기 불편하게 되어있고, 사람들이 찾아와도 주차도 힘들고, 생활소음들도 심각하고, 자동차들 골목골목마다 쌩쌩달려서 위험하고, 전체적으로 뷰가 갇혀있으니 마음도 답답해집니다. 아이를 키울 생각이라면 경기도 신도시쪽, 아이를 키울 생각이 없다면 그냥 편한쪽으로 사시는게 좋겠네요. 솔직히 아이 없이 26평 살면 휑하니 공간도 애매하고 냉난방비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충고드리자면, 위치를 잘 알아보시면 시간이 그렇게 까지 많이 들진 않을겁니다. 출퇴근 1시간 30분이라는게, 출퇴근 합쳐서라면 적당한 편이지만, 편도 1시간 30분이면, 솔직히 오래걸린다고 보입니다. 아이 생기고 나서 학교나 기타 문제로 좋은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감당할수 있는 수준이지만, 신혼부부에 전세집을 그렇게까지 멀리잡을 필요는 없다 싶네요. 경기권에서는 서울과 가깝고 가격대도 알아볼만한 신도시 지역이 직장 위치에 따라 생각보다 많습니다. 강동북쪽으로는 다산, 별내. 서북쪽은 삼송, 은평 동남쪽은 성남(구시가지), 광주 서쪽으로는 부평, 남쪽으로는 평촌, 그밖에도 찾아보면 적당한 가격대를 갖춘곳도 꽤 많습니다.
20.05.27 11:33

(IP보기클릭)121.140.***.***

대림... 신림... 낙성대... 까지 저렴이...
20.05.27 01:41

(IP보기클릭)211.34.***.***

케르발
그쪽도 이제 아파트는 저렴이가 아닙니다 ㅜㅜ | 20.05.27 10:45 | |

(IP보기클릭)125.128.***.***

출근거리 1시간30분이면 서울권이 좋겟는데 3억으로 투룸 13평이면 저같음 그냥 경기도...
20.05.27 03:36

(IP보기클릭)95.91.***.***

여자들은 대부분 그냥 아파트를 선호하죠. 물론 편의시설이 좋은것도 있겠지만..가격과 거리의 반비례를 생각하면 좋지 않을 수 있어요. 저는 중랑구에서 신축 투룸에서 시작했어요. 전세 대출해서 2억정도로 가능 하더라구요. 강남으로 출퇴근도 1시간 정도 걸리구요. 1시간 넘어가면 출퇴근하는 사람이 힘들어요..
20.05.27 05:16

(IP보기클릭)58.121.***.***

BEST
경기도 사람들은 인생의 절반을 지하철에서 보낸다는 유우머가 있습니다.. 서울과 바로 붙어있는 부천이나 의정부 구리만 해도 서울 오가면 은근히 피곤합니다..
20.05.27 06:00

(IP보기클릭)211.219.***.***

전열보병
출퇴근 시간 길면 인생 손해 겁나 심합니다 | 20.05.27 10:24 | |

(IP보기클릭)223.62.***.***

루리웹-6739358515
결혼하고 애 태어나면 생각이 달라질지도 모릅니다. 솔직히 스마트폰 때문에 그닥 불편할게 없어요. | 20.05.27 11:55 | |

(IP보기클릭)125.176.***.***

아내분 말씀에 적극 찬성합니다.
20.05.27 07:13

(IP보기클릭)218.239.***.***

전 좁아도 직장근처가 낫다라는 의견입니다. 출퇴근 시간 무시못해요 ㅎ
20.05.27 07:26

(IP보기클릭)221.15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0155386470
3억으로 서울 어지간한데 전세로 어떻게 들어가나요ㅋㅋㅋ 진짜 몰라서 쓴건가 | 20.05.27 07:40 | |

(IP보기클릭)221.15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0155386470
어느 동네인데요? | 20.05.27 07:46 | |

(IP보기클릭)221.15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0155386470
거의 20년 넘은 아파트 아님? 단가가 안맞는데 안그러면 하긴 아파트이긴 하니까 | 20.05.27 07:54 | |

(IP보기클릭)1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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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0155386470
구로권도 2-3억대가 있긴한데 짱■촌이라는 인식이 많아서 ㅠ | 20.05.27 09:18 | |

(IP보기클릭)203.226.***.***

고양이담넘어감
구로는 비추 | 20.05.27 09:46 | |

(IP보기클릭)168.126.***.***

고양이담넘어감
구로권도 아파트면 괜찮죠, 근데 빌라나 다세대주택같은데는 딴거 다 제껴놓고 쓰레기 문제/주차 때문에 레알 답 없습니다. | 20.05.27 10:04 | |

(IP보기클릭)211.24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0155386470
대출 모두 합새서 3억입니다 ㅠ | 20.05.27 12:41 | |

(IP보기클릭)1.226.***.***

직장과는 가까운게 최곱니다
20.05.27 07:33

(IP보기클릭)61.102.***.***

이웃집의뽀로로
아....저는 집에서 제일가깝다고 추석때 나와서 기계키고 또 나와서 기계 끄고... 그랬어요..ㅜㅜ... | 20.05.27 09:42 | |

(IP보기클릭)1.221.***.***

화수린
너무 가까우면 안되고 적당히 ㅠㅠㅠㅠㅠㅠㅠ 레알 무지 가까우면 비내린다고 비샌다고 빨리 회사 오라고 할수도 있어욬ㅋㅋ | 20.05.27 10:26 | |

(IP보기클릭)58.76.***.***

출근시간이 길어질수록 삶의 질은 떨어집니다. 가격 생각하면 아파트가 좋습니다. 결국 1장 1단이죠
20.05.27 07:39

(IP보기클릭)112.220.***.***

직장이 어디신지는 모르겠으나 구축 아파트면 강서쪽이나 은평쪽도 가능할것 같은데요 이쪽은 어떠신지요 제가 주변친구들한테 늘이야기하지만 은평이쪽은 신혼부부살기 괜찮은것같아요
20.05.27 07:50

(IP보기클릭)223.62.***.***

3억에 대출껴서 4억정도면 구축 아파트는 가능합니다..
20.05.27 07:51

(IP보기클릭)182.216.***.***

금천구, 은평구, 성북구쪽은 저렴한 아파트들 아직 조금 잇어요.
20.05.27 08:32

(IP보기클릭)121.145.***.***

서울은 아니고 부산살면서 출근에 한시간 좀 넘게 지하철타고 살고 있는데..... 할짓 아닙니다 은근 새벽부터 일어나서 퇴근하면 열시고 새벽에 일어나려면 또 일찍자야하고.... 회사랑 집은 가까운게 최곱니다...
20.05.27 08:47

(IP보기클릭)175.114.***.***

평촌이요. 직장이 어디신지는 모르겠는데 서울까지 금방가고, 생활하기가 너무 편해요. 백화점, 마트, 극장, 병원, 공원, 게임샵, 먹거리, 지하철, 다 걸어서 다닐수있을정도로 좋아요.
20.05.27 08:53

(IP보기클릭)203.226.***.***

audddu
평촌은 신도시중 잘된케이스임 | 20.05.27 09:48 | |

(IP보기클릭)123.213.***.***

BEST
제가 예전에 일산 대화에서 강남 양재까지 출퇴근 한적이 있는데 진짜 삶이 지옥같았습니다.(한시간 반에서 두시간 꼬박 버스에서 보냄) 지금은 출퇴근 자가용 10분거리에 다니는데 아침에 8시에 일어나도 지각 안해서 너무 좋습니다. 집에가도 해가지지 않아요.
20.05.27 09:10

(IP보기클릭)1.221.***.***

포게이
진짜 가까우면 특히 요즘같은 날에는 퇴근해도 해가 쨍쨍해서 진짜 왠지 일찍퇴근한거 같고 그런느낌이들어서 좋음.. 집에 와도 해가 늬엿늬엿이라서 정말 멘탈적으로도 좋은거 같아요 | 20.05.27 10:28 | |

(IP보기클릭)123.213.***.***

고로 제 의견은 직장이랑 집은 가까운게 최고입니다. 시간은 그 어떤 가치로도 환산할수 없습니다.
20.05.27 09:11

(IP보기클릭)123.213.***.***

굳이 시외로 나가시겠다면, 무조건 대중교통 앉아서 출퇴근 가능한 곳으로 가세요...
20.05.27 09:11

(IP보기클릭)203.231.***.***

한시간반...저는 한시간 10분정도 걸리는데 편도 한시간 이상이면 너무 멉니다. 저도 서울 투룸 전세로 시작했는데요. 좁더라도 빌라 전세 등으로 시작하시길 권합니다.
20.05.27 09:14

(IP보기클릭)118.46.***.***

만약 편도 1시간 이하거리라면 경기도권도 추천드려요. 진짜 출퇴근 왕복 2시간만 넘어도 기빨려요. 퇴근할때 출퇴근 시간만으로도 피곤해져서 무기력해집니다. 신혼이시면 퇴근후 여가시간 좀 남게 집이랑 가까운곳을 추천합니다.
20.05.27 09:16

(IP보기클릭)183.105.***.***

애 없을때는 투룸도 괜찮을거같아요. 한명이라도 회사 가까운게 최고더라구요. 그나저나 서울집값 어마무시하긴 하네요.. 계속 오르는 추세라니까 섣불리 지금은 싼데 가라고도 말 못하겠어요. 그사이에 또 오르면 심난하니까요. 꼭 신축가야하는거 아니면 구축 아파트도 괜찮아요. 서울은 아니지만 20년된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해서 사는데. 아파트 자체가 잘 지어져서 그런가 딱히 문제 없고 괜찮네요
20.05.27 09:20

(IP보기클릭)223.39.***.***

저는 세종에서 대전 출근하고 있고 집에서 직장까지 대략 1시간 ~ 1시간 20분 정도 걸립니다. 저도 신혼때는 가까운게 최고다 싶어 20분 거리에.있는 투룸에서 살았었는데 애가 태어나고 나서 세종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자식에게 그나마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선택한거였지만 퇴근시간이 너무 늘어나서 잘 다닐 수 있을려나 걱정했는데 이게 왠걸 진짜.... 그 오래걸리는 출퇴근시간이 행복한 시간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아침에 회사로 출근하면 저녁에는 집으로 출근하는 이 느낌. 밤에도 잠도 제대로 못자고, 내 생활은 거의 없고 회사 집 양쪽에서 치이는데 유일하게 온전히 나만의 시간인게 이 출퇴근 시간이더군요. 이 시간 만큼은 아무 근심 없이 그저 목적지로 향하는 교통수단에 내 몸을 맡기고 그저 즐기기만 하면 되는거였습니다. 지금은 가까운게 최고긴 합니다. 나중에 식구가 늘어난다면...... 거리가 좀 멀어져도 나쁘진 않은것 같습니다.
20.05.27 09:49

(IP보기클릭)58.226.***.***

게레로S
동감.... 하지만 그래도 직장과 가까웠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은 있네요 ㅠㅠ | 20.05.27 11:05 | |

(IP보기클릭)211.246.***.***

게레로S
그렇군요.. | 20.05.27 12:49 | |

(IP보기클릭)220.77.***.***

직장 위치가 어디신가요? 알려주시면 좀더 현실적인 의견을 받으실 수 있을 거라 봅니다.
20.05.27 10:03

(IP보기클릭)211.246.***.***

Rising Sun
직장 위치는 여의도입니다! | 20.05.27 12:42 | |

(IP보기클릭)119.192.***.***

3억 현금 보유라면 전세대출끼고 서울에 좋은곳 많아요~
20.05.27 10:21

(IP보기클릭)58.226.***.***

인천 서울 출퇴근하다가 지금은 평택 서울 출퇴근합니다. 출퇴근시간이 아깝긴 하지만, 주거환경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 주말에 행복합니다. 평일은 뭐.. 전철은 잠자는곳이니 아침에 출근할때 얼른 전철타고 싶다는 생각만... 그리고 꿀잠한번자고 일어나면 회사. 추천은 안합니다. 같은돈으로 서울에서 작은집 사느냐, 지방에서 좋은환경에서 좋은집 사느냐 의차이이니...
20.05.27 11:03

(IP보기클릭)211.33.***.***

첫 시작 서울에서 하세요. 단 전세는 안됩니다. 단칸방을 사도 아파트로 사세요. 대출 이빠이 받으세요. 맞벌이면 괜찮습니다. 경기도권 가지마세요. 서울 못들어옵니다.
20.05.27 11:30

(IP보기클릭)223.62.***.***

BEST
아이키우려면 신도시가 편할겁니다. 두분이서만 사실거면 그냥 서울 살아도 괜찮을겁니다. 작은 평수의 서울집 좋죠.. 근데 불편한게 많을겁니다. 일단 아이 키우는데 엘베는 필수라고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특히 지하 혹은 지상 주차장과 엘베의 연결성도 중요합니다. 유모차, 짐, 가방, 챙길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그거 들고 계단으로 내려갔다 올라왔다 하면, 그냥 나가기 싫어질겁니다. 근데 아이가 어릴때는 필수적으로 계속 외출할 일이 많습니다. 심심하면 감기나 발열등으로 병원 왔다갔다, 예방접종도 한달에 한번꼴, 가족이나 친척들 만나는 일, 답답하니까 마트나 근처 공원도 가야하고, 엘베가 있고 없고가 정말 중요합니다. 1층에 살면 뭐 상관은 없겠지만, 그땐 또 다른 문제들에 시달릴겁니다.. 행인들, 소음, 창문도 못열고, 기타등등. 그리고 구도심과 신도시의 차이가 심합니다. 구도심은 계획된게 없이 막 짓다보니, 근처에 유흥가도 붙어있는 경우가 많고, 길은 걷거나 유모차를 끌기 불편하게 되어있고, 사람들이 찾아와도 주차도 힘들고, 생활소음들도 심각하고, 자동차들 골목골목마다 쌩쌩달려서 위험하고, 전체적으로 뷰가 갇혀있으니 마음도 답답해집니다. 아이를 키울 생각이라면 경기도 신도시쪽, 아이를 키울 생각이 없다면 그냥 편한쪽으로 사시는게 좋겠네요. 솔직히 아이 없이 26평 살면 휑하니 공간도 애매하고 냉난방비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충고드리자면, 위치를 잘 알아보시면 시간이 그렇게 까지 많이 들진 않을겁니다. 출퇴근 1시간 30분이라는게, 출퇴근 합쳐서라면 적당한 편이지만, 편도 1시간 30분이면, 솔직히 오래걸린다고 보입니다. 아이 생기고 나서 학교나 기타 문제로 좋은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감당할수 있는 수준이지만, 신혼부부에 전세집을 그렇게까지 멀리잡을 필요는 없다 싶네요. 경기권에서는 서울과 가깝고 가격대도 알아볼만한 신도시 지역이 직장 위치에 따라 생각보다 많습니다. 강동북쪽으로는 다산, 별내. 서북쪽은 삼송, 은평 동남쪽은 성남(구시가지), 광주 서쪽으로는 부평, 남쪽으로는 평촌, 그밖에도 찾아보면 적당한 가격대를 갖춘곳도 꽤 많습니다.
20.05.27 11:33

(IP보기클릭)223.62.***.***

kimpol3
전세 살겠다는데 이상하게 매매에 대한 충고를 하는 댓글이 많은것 같은데; 그냥 무시하시면 됩니다. 절대 구형 작은평 집은 사지 마세요. 기회를 땅바닥에 내팽개치는 짓입니다. 서울이든 뭐든 상관없습니다. 그런거 사는거 아닙니다. 신혼부부는 무조건 분양입니다. 절대적으로. 두분이 버는 상황을 생각하고, 앞으로의 2세계획등도 생각해서, 월 대출상환이 가능한 수준의 분양 아파트를 노리세요. 전세집은 제가 위에 댓글단걸 참고하시고, 분양의 기회는 언제나 생각하고 계세요. 신혼부부, 무주택자, 플러스알파로 아이들. 최고의 가점을 갖추는 조건입니다. 만약 서울 분양시장이 감당 되신다면, 서울거주 가점을 위해 서울에 지금부터 전세등으로 사는것도 추천해드립니다. 감당이 된다면 말이죠. 서울은 대출이 40%정도밖에 안나옵니다. 큰 돈이 필요하다는거죠. 편법도 있지만, 그럼 이자가 끝없이 치솟습니다. 여기까지는 앞으로 살아가면서 노려야 할것에 대한 충고였습니다. | 20.05.27 11:42 | |

(IP보기클릭)211.246.***.***

kimpol3
정말 감사합니다 | 20.05.27 12:43 | |

(IP보기클릭)175.120.***.***

신도시가 뭐 인프라는 잘돼있죠 출근이 기본 한시간 반이라 문제지 신도시 살꺼면 꼭 전세로 시작하세요 나중에 무주택자 자격 날아가면서 피보는 수 있음
20.05.27 12:33

(IP보기클릭)118.128.***.***

고양시 행신동사는데 직장 광화문까지 도어 투 도어 1시간 미만이라 나름 만족하고 살고 있네요. 집값도 싸고 주거환경도 좋고
20.05.27 12:49

(IP보기클릭)14.32.***.***

혹시 와이프 되실분은 전업주부 하실 생각이신건가요? 애가 있어서 어쩔수 없는 선택이면 이해하겠는데 직장 근처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1시간 30분이지 2시간 걸릴수도 있습니다.
20.05.27 13:12

(IP보기클릭)106.245.***.***

BEST
결혼11년차입니다 당시 신혼때 원룸얻어서 서울대입구역부근에서 3년살고 그이후에 근처 아파트23평으로 이사가서 5년살고 재작년에 40평대로 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가 없는 신혼때는 원룸투룸 이런곳도 1~2년은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근데 요즘 신혼부부위해 분양 혜택 아이도 있고 하면 받는거 많던데 한번 제대로 알아보심이 좋을듯해요 직장과 거리멀면 정말 그자체가 스트레스입니다 출퇴근 시간과 비용 더불어 심신을 그냥 버리는셈;;;
20.05.27 13:15

(IP보기클릭)123.213.***.***

신혼부부가 집 매입은 저도 비추합니다. 차라리 전세 몇년 사시고 신혼부부 청약을 노리시는게 훨~~씬 좋습니다.
20.05.27 15:15

(IP보기클릭)1.225.***.***

싼걸로 따지면 공항동 방화동이 짱입니다. 오래된 아파트들 매우매우 저렴합니다.
20.05.27 15:57

(IP보기클릭)110.70.***.***

여의도면 저랑 같네요! 부천에서 자취하다 신혼집 화곡동에 얻었습니다. 3억이면 신축빌라 화곡역/까치산/신정역근처 10분내외 있으니 추천해요. 5호선 타고 퇴근하면서 시장들러 장봐가도 한시간 안걸려요. 저도 좀 넓은 아파트생각해서 경기쪽 계속 알아봤었는데 아무래도 출퇴근 시간이 너무 아깝고 신혼살림 어짜피 나중에 집사서 갈때 많이들 바꾼다해서 작은 3룸 빌라 얻었어요. 빌라다보니 소음이나 주차문제가 좀 있긴하지만 칼퇴하고 밥해먹고 치워도 9시전에 끝나는게 너무 좋습니당.
20.05.27 16:20

(IP보기클릭)110.70.***.***

루리웹-2268228903
물론! 강서 화곡동은 특히나 갭투자 과열로인해 보증보험 필수입니다! 최대 예산 3억으로 잡으신거면 2억중반으로 물색하시고 현금을 어느정도 보유한뒤 청약을 노리는게 내집마련 하는 지름길이 아닐까 싶네요. 인천-부천 거쳐 서울 출퇴근 하면서 아침안먹고 산게 10년이 넘었으나 지금은 7시30분에 일어나서 밥먹고 출근해도 8시 40분정도 됩니다. 1호선 급행 생각해서 단순 전철시간만 놓고 보면 큰 차이는 없지만 사람수,전철 배차 간격도 5호선이 훨씬 낫구요.. | 20.05.27 16:36 | |

(IP보기클릭)180.233.***.***

루리웹-2268228903
화곡동도 알아봐야겠군요 감사합니다 | 20.05.27 19:03 | |

(IP보기클릭)223.39.***.***

여의도면 강동쪽 9호선 쪽도 생각보다 싸요. 3억이면 구할수 있는 집들이 꽤있고요. 인서울을 유지하시고 SH에서 나오는 청약들에 관심 가지시는것도 좋습니다. 우선 아파트 청약을 위해서라도 인서울이 더 낫다고 생각해요. 신혼부부들한테 우선순위 주는 것들이 많아서 공급도 꽤 많아서 꼭 알아보시고 결국 아파트를 가고자 하시는거면 거주지를 인서울로 유지하시는게 훨씬 이득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20.05.27 17:43

(IP보기클릭)180.233.***.***

루리웹-9072276173
감사합니다 | 20.05.27 19:04 | |

(IP보기클릭)210.219.***.***

신길 건영또는 우성 20평대 아파트 3억안으로 구할수 있네요. 신안산선 뚫리면 여의도 3정거장 입니다.
20.05.28 09:47

(IP보기클릭)221.142.***.***

저도 여의도 직장인데 신혼집을 가양동 오피스텔에서 시작했어요. 전용 18평 2~3 room정도 되는 오피스텔들(거래면적은 30~40평으로 보입니다) 전세로 3억 수준이니... 사는데 크게 나쁘지 않구요. 9호선 급행가고 근처 대형 마트, 극장등 편의시설 많이 있어서 살기 편합니다. 3년 이상 살았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운 동네였습니다.
20.05.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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