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2 홍보용으로 1을 무료로 풀어놓은거 같은데
리뷰어들 평가대로 액션은 잘뽑았음. 땅꼬마가 하니까 폼이 안나서 문제지
출신이 악해도 선행할수 있다는 작품의 메시지 부분은 좋은데 마음에 별로 와닿지를 않음
왜냐면 주인공 나타는 악행을 일삼는 - 말하자면 슈퍼맨의 파워를 지닌 짱구라서사람들을 괴롭히다가 부모의 계도로 선행을 시작해볼까~ 하는 수준이라
차라리 상대역으로 나온 오병(용왕자)가 훨씬 감정이입 됨
그리고 나타가 악행을 일삼다가 별다른 계기 없이 갑자기 교훈을 읊으면서 선역으로 변하는 부분도 좀 어색했음.
뭐 죽을때 되니 그랬다고 하면 납득은 가지만. 머리로 이해하는거랑 가슴으로 느끼는건 다르니
전체연령층을 노린 케데헌에 비하면 명백하게 아동층만을 노린 티가 나는데
1.흔히 말하는 똥오줌 개그 비중이 좀 있음. 이건 진짜 아주 어린애들만 좋아하는 개그이고
2. 주인공이 전혀 멋지지 않음. 행동이 일진인것도 학생들한테는 엄청난 불호가 있겠지만
개과천선하는 역할이니 어쩔수 없다쳐도 외모가 초등학교 2~3학년만 돼도 안좋아할 타입인게 문제
청소년으로 변하는 구간이 있긴한데 변한동안엔 또 악역이고. 세계 기준으로 보면 디자인이 그리 멋지지도 않음
차라리 오병이나 나타의 아버지인 이정 디자인이 멋있지
3. 애니의 도입부에는 나타의 스승인 태을진인이 거의 주인공처럼 나오는데
개그담당이라 그런거긴 하지만 역시 외모가 상당히 비호감 타입임.
케데헌이 도입부를 임팩트 있게 가져간거에 비하면 첫인상이 안좋게 시작됨
그 다음은 내수용 애니 느낌이 강하다는 것.
1. 신공표 디자인은 쿵푸팬더 느낌도 나고 좋은데 나머지는 시대극의 한계인지 중국 고전 냄새가 진하게 나서
가뜩이나 반중정서가 강한 현시대에 외국에서 좋은인상을 줄거같진 않음.
2. 캐릭터들의 이름이 낯설다.
본문에는 우리가 만화 봉신연의로 익숙한 이름으로 써놨지만 작중에는 영어더빙에서도
너자, 아오빙, 타이이젠렌, 센공바오 이렇게 중국이름이라 나타설화를 접하지 않은 국가에선
이름부터가 진입장벽임.
원전이 있으니 어쩔수 없는 선택이지만, 케데헌에서 진우를 제외하곤 전부 서양이름으로 해서 진입장벽을 낮춘것과 대조됨.
심지어 리뷰영상들 보면 남주인공이고 한국이름은 단 1명인데도 진우 이름을 끝까지 못외운 사람이 수두룩 한게 현실
총평- 킬링타임용으론 적당한거 같음.
중국 안에선 흥행할만 했음. 국뽕버프 생각하면 우리나라도 디워가 천만 찍었을 정도니
2편도 유튜브에 풀려있는거 같던데 보고 평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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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리뷰에서는 워낙 다들 호평이라 서양에서의 흥행폭망이 설명이 안돼서 깔래도 보고 까야지 라는 생각으로 봤습니다. | 25.09.08 17:5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