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ZZ의 후속타로 기획된 작품으로, 처음부터 '건담의 리뉴얼'을 작품의 컨셉으로 삼았기 때문에
메카닉 디자인부터 시작해 인물의 구도까지 기동전사 건담과 흡사한 점이 많다.
리얼로봇 팬들은 토미노의 살벌한 작품관에 질린 나머지 감독 칸다 타케유키에게 꽤 기대를 걸었다고.
거기다 칸다 타케유키는 이 작품 전까지는 태양의 엄니 다그람, 은하표류 바이팜으로 꽤나 인기를 끌던 스타 감독이었다.
또한 칸다 타케유키의 제자인 후쿠다 미츠오도 연출 스탭으로 비중있게 참여했다.
중요한 에피소드는 대부분 후쿠다가 담당했고 칸다보다 후쿠다 연출이 더 많다.
나름대로 의욕적인 기획의 작품이었으며 당시 잡지 뉴타입에 부록까지 끼워주며 설정과 스토리를 알리거나 하는 등
여러모로 마케팅에 신경 쓴 부분이 보이지만,
방영 당시인 1987년은 리얼로봇물 자체가 몰락의 징조를 보였던 시기였기 때문에
딱히 상업적인 성공은 거두지 못했다.
그로 인해 반다이는 로봇물 스폰을 잠시 끊었고,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리얼로봇물은 1990년대 초반까지 방영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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