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화과산 원숭이일 뿐이었던 오공은 보리도사의 가르침을 받아 한자마법의 존재를 알게 되고,
여러 사건을 거쳐가며 다른 사람이 마법을 쓰는걸 보고 그대로 학습해서 사용했었음
보통 일반인들은 수년간 수련한 끝에 겨우 사용하는 한자마법이란 걸
보자마자 슥 따라하는 손오공의 천재성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했지만
결국 남이 한 걸 따라만 한다는 특성상
자신이 새로운 한자마법을 사용할 수 없다는 한계이기도 했음
때문에 오공이 쓰는 한자=이전에 한번 등장했던 한자인 것이 됨
때문에 오공이 완전 새로운 한자를 사용해야 할 때는
사전에 미리 누군가한테 가르침을 받았다는 묘사가 꼭 있었는데
그간 호킹을 비롯한 여러 강자들과의 싸움에서
오공은 스스로 더욱 강해질 필요성을 통감하게되고
조선원에서 공부한 뒤로는
새로 등장하는 한자도 잘 알아보고
이후부터는 신규 한자는
오공이 선보이는 것으로도 등장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