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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75.201.***.***
고기요리 한부분 ㄹㅇ 개끔찍하게 못했네
(IP보기클릭)61.85.***.***
우리나라가 몽골한테 배워온게 참 많더라... 고기요리도 그렇고 증류주도 그렇고
(IP보기클릭)45.64.***.***
생으로 불에 넣고 죽고나면 똥을빼고 부위나누는게 흥미롭네 육류를 주로 소비하지않으니까 도축시스템이 없었던거고, 그래도 사신에게 대접은 해야하니까 일단 굽고 보는건가
(IP보기클릭)118.35.***.***
일본도 불교 때문에 메이지유신 전까지 육식금지령 내렸었지. 비건이 문제임
(IP보기클릭)210.90.***.***
?? : 아 저 소는 아픈 소라고요!!
(IP보기클릭)210.90.***.***
근데 좀 재밌는 건 이후 일본이 저 행동을 조선 사신에게 비슷하게 함 ㅋㅋㅋ 얘네도 불교가 오랫동안 기득권이다보니 고기 요리 명맥이 끊김.
(IP보기클릭)218.154.***.***
도시 불태워서 목축지 만들어서 진정한 그린피스 운동을 한 쓉새끼덜...
(IP보기클릭)118.38.***.***
새 요리를 불에 통으로 구운 다음에 금박을 씌워서 대접했다던가.... 정성이 잔뜩 들어간건 알겠는데 맛이 없었다는 통신사의 후기
(IP보기클릭)116.47.***.***
고려 : 대접해줬더니 ㅈㄹ이네. 십새끼들아 인삼 안줄꺼야 꺼져.
(IP보기클릭)121.181.***.***
실력은 없는데 일단 노력은 했음 예시같음 ㅋㅋㅋㅋㅋ
(IP보기클릭)61.85.***.***
우리나라가 몽골한테 배워온게 참 많더라... 고기요리도 그렇고 증류주도 그렇고
(IP보기클릭)222.104.***.***
와 저런 고기를 먹은 당시 몽골인들 불쌍... | 21.04.15 14:39 | | |
(IP보기클릭)49.166.***.***
글고보니 소주가 이쪽이 원조라는데 | 21.04.15 14:41 | | |
(IP보기클릭)222.114.***.***
순대 | 21.04.15 14:43 | | |
(IP보기클릭)117.111.***.***
소주를 만드는 원리는 아랍에서 몽골로 몽골에서 한반도로 들어온게 맞음 | 21.04.15 14:44 | | |
(IP보기클릭)106.101.***.***
설렁탕이랑 곰탕 둘다 같은말이긴한데 어쨋든... | 21.04.15 14:47 | | |
(IP보기클릭)124.56.***.***
도축기술과 고기요리 기술, 유제품 만드는 기술, 소주 이런거 다 몽골에서 들어온거네 생각해보니까 | 21.04.15 14:47 | | |
(IP보기클릭)210.105.***.***
몽고에서 배웠다기보다 어차피 유사한 계통인 거란-여진-몽고... 그 중에서 몽고의 전성기가 오면서 거란과 여진의 국가들이 중원에서 밀려나 만주를 거쳐 한반도로 유입된 유민이 많음. 그들을 통해서 몽골-만주 일대에서 한반도로 제대로 된 목축/도축법과 요리법등이 전수된거 | 21.04.15 15:18 | | |
(IP보기클릭)118.235.***.***
정작 몽골식도축은 피 하나도 안빼서 진짜 비리다던데 | 21.04.15 16:14 | | |
(IP보기클릭)116.47.***.***
고려 : 대접해줬더니 ㅈㄹ이네. 십새끼들아 인삼 안줄꺼야 꺼져.
(IP보기클릭)119.66.***.***
(IP보기클릭)175.201.***.***
고기요리 한부분 ㄹㅇ 개끔찍하게 못했네
(IP보기클릭)58.236.***.***
19세기 일본 급ㅋㅋ | 21.04.15 14:38 | | |
(IP보기클릭)106.101.***.***
dahfsjaaxc
??? : 몽골쿤은 '맛있다' 를 알려주기위해 온거였구나! 몽골 : 아니야 | 21.04.15 14:55 | | |
(IP보기클릭)27.115.***.***
그러게. 조선 사신들이 일본 갔을때 대접받았던 묘사가 딱 저런 식이었는데. 육류를 안먹어서 처리도 요리도 어찌할지 모르는듯 했다. 근데 고려 때까지만 해도 우리도 그랬구나.. | 21.04.15 14:59 | | |
(IP보기클릭)121.88.***.***
우리가 알려주러온건 `바퀴의 높이` 입니다. | 21.04.15 14:59 | | |
(IP보기클릭)121.88.***.***
백정 계급자체가 유목민족 이었을거야 항상감사하십시오 | 21.04.15 15:00 | | |
(IP보기클릭)220.92.***.***
(IP보기클릭)210.90.***.***
성유게속사딸잡이
?? : 아 저 소는 아픈 소라고요!! | 21.04.15 14:36 | | |
(IP보기클릭)223.62.***.***
도움 : 백정 - 귀화여진족(달단) | 21.04.15 16:09 | | |
(IP보기클릭)221.144.***.***
(IP보기클릭)218.154.***.***
일본 육류요리가 바닥을 쳤던건 불교의 영향이 컸기 때문이니 가능성 높음 | 21.04.15 14:38 | | |
(IP보기클릭)14.52.***.***
ㅇㅇ일본도 내내 불교국가라 고기요리법 수입 많이 해감 | 21.04.15 14:39 | | |
(IP보기클릭)223.38.***.***
에도시절 가장 널리 퍼진 쇠고기 요리가, 쇠고기를 경단처럼 빚어서, 몸이 허할때 양기를 보완하는 약이랍시고 의원 처방 받고 먹었다고 본 듯함 | 21.04.15 15:15 | | |
(IP보기클릭)45.64.***.***
생으로 불에 넣고 죽고나면 똥을빼고 부위나누는게 흥미롭네 육류를 주로 소비하지않으니까 도축시스템이 없었던거고, 그래도 사신에게 대접은 해야하니까 일단 굽고 보는건가
(IP보기클릭)210.90.***.***
따뜻한 비
근데 좀 재밌는 건 이후 일본이 저 행동을 조선 사신에게 비슷하게 함 ㅋㅋㅋ 얘네도 불교가 오랫동안 기득권이다보니 고기 요리 명맥이 끊김. | 21.04.15 14:37 | | |
(IP보기클릭)118.38.***.***
아뭐임
새 요리를 불에 통으로 구운 다음에 금박을 씌워서 대접했다던가.... 정성이 잔뜩 들어간건 알겠는데 맛이 없었다는 통신사의 후기 | 21.04.15 14:39 | | |
(IP보기클릭)121.181.***.***
따뜻한 비
실력은 없는데 일단 노력은 했음 예시같음 ㅋㅋㅋㅋㅋ | 21.04.15 14:39 | | |
(IP보기클릭)118.235.***.***
아 토끼는 세는 단위가 羽니까 새라서 먹을 수 있다고요(실제로 한말) | 21.04.15 14:39 | | |
(IP보기클릭)121.166.***.***
중세 유럽식인가 | 21.04.15 14:41 | | |
(IP보기클릭)121.181.***.***
솔직히 뒷다리만 보면 닭다리나 토끼다리나 사이즈 빼곤 좀 비슷해 보이긴 함 ㅋㅋㅋㅋ | 21.04.15 14:41 | | |
(IP보기클릭)122.128.***.***
원래는 제대로 도축하는데 사신놈들한테만 저렇게 해 먹임.ㅋ | 21.04.15 14:50 | | |
(IP보기클릭)218.154.***.***
토끼 귀가 길쭉하잖음? 그걸로 날아다님.(실제로 한말) | 21.04.15 14:50 | | |
(IP보기클릭)118.235.***.***
불교나라라서 직접 살생을 안하려고그런건가?? | 21.04.15 14:52 | | |
(IP보기클릭)210.210.***.***
이거 보면서 눈물을 마시는 새의 도깨비들이 떠올랐음. 설정상 피를 두려워 해서 저렇게 요리하지 ㅋ | 21.04.15 14:53 | | |
(IP보기클릭)121.176.***.***
토끼탕 내 인생 음식인데.. 진짜 기회되면 드셔보셈 | 21.04.15 15:27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39.7.***.***
범들
똥이 섞인 채로 구웠다니, 정말 고기랑 거리가 멀었네. | 21.04.15 14:57 | | |
(IP보기클릭)118.42.***.***
아마 저 고기 잡내는 똥을 안빼서 보다는 피도 제대로 안빼고 같이 익혀버린 부분이 더 클 거임. | 21.04.15 15:19 | | |
(IP보기클릭)211.249.***.***
똥보단 피가 더 문제 일듯... 선지가 고인 고기라니. | 21.04.15 15:20 | | |
(IP보기클릭)1.224.***.***
(IP보기클릭)118.35.***.***
일본도 불교 때문에 메이지유신 전까지 육식금지령 내렸었지. 비건이 문제임
(IP보기클릭)115.140.***.***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육식을 권장하지 않은 건 농경 탓이 큼. 소는 농사에 가장 필요한 가축이니까. 대신 돼지나 닭을 잡으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돼지의 경우는 초식인 소에 비해 사람과 먹는 게 겹치는 잡식동물임. 닭도 마찬가지고. 지금이야 식량이 대량생산되는 시대라 문제가 없지만. 돼지나 닭이 들판의 풀만 먹어서 되는 거였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니 육식=소가 될 수 밖에 없었음. 肉이라는 글자부터가 소고기를 의미하는 거고. | 21.04.15 15:26 | | |
(IP보기클릭)39.7.***.***
(IP보기클릭)125.182.***.***
소: 아녀 시발 살려줘 | 21.04.15 14:38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18.15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TS미소녀가된유게이들
도시 불태워서 목축지 만들어서 진정한 그린피스 운동을 한 쓉새끼덜... | 21.04.15 14:39 | | |
(IP보기클릭)106.242.***.***
TS미소녀가된유게이들
문화 건축물 행복도 보너스 VS 요리 문화기술자 보너스... 고민되는군 | 21.04.15 14:44 | | |
(IP보기클릭)121.88.***.***
저탄소 전도사님들 | 21.04.15 15:02 | | |
(IP보기클릭)121.88.***.***
원:고민하실필요없습니다. 결정은 저희가합니다 | 21.04.15 15:02 | | |
(IP보기클릭)223.38.***.***
인구수 강제로 줄여서 탄소 억제... | 21.04.15 15:12 | | |
(IP보기클릭)119.195.***.***
아놔쫌기다려봐요~ | 21.04.15 15:50 | | |
(IP보기클릭)14.45.***.***
TS미소녀가된유게이들
들리는 말로는 몽골 아니었으면 문명발전이 더 빨랐을 수도 있다 했음. | 21.04.15 16:26 | | |
(IP보기클릭)146.115.***.***
(IP보기클릭)39.7.***.***
밤 한알이 복숭아 만한걸까 밤송이 전체를 말한걸까 그게 궁금함 | 21.04.15 14:52 | | |
(IP보기클릭)141.223.***.***
요즘 복숭아가 커서 그런거일 수도 있음... 개발되기 전에 과일들은 요즘 상품화 된 과일처럼 크지 않음. | 21.04.15 14:57 | | |
(IP보기클릭)121.88.***.***
복숭아가 ㅈ만한거였을것 | 21.04.15 15:02 | | |
(IP보기클릭)12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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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81.***.***
(IP보기클릭)175.113.***.***
(IP보기클릭)223.38.***.***
뷁곏뱗륎
사실 육식 금지도 중국 남북조시대 양나라 무제가 불교 광신도라서, '중들아 니들은 불살하라면서 왜 고기먹음?'이라고 태클 걸어서 시작된 거임 동남아 불교에선 안가리고 먹음 | 21.04.15 15:08 | | |
(IP보기클릭)211.230.***.***
뷁곏뱗륎
자기떄문에 동물을 잡지말라는 건데 이미 잡혀서 고기로된건 먹어도 상관읍고 | 21.04.15 15:10 | | |
(IP보기클릭)118.46.***.***
(IP보기클릭)218.154.***.***
루리웹-4381982887
피 뽑지도 않고 일단 불로 죽이고 그 다음에 내장일 뺐다고 하니 끔직한 누린내에 기겁 할 수 밖에 없을 듯 | 21.04.15 14:41 | | |
(IP보기클릭)115.140.***.***
유목민들 식문화에서는 피를 뽑아서 따로 식재료로 씀. 몽골이 중동에 진출했을 때 가장 큰 문화적 충격이 도축을 하고 피를 빼버리는 거에 놀랐던 거라고 하니까. | 21.04.15 15:33 | | |
(IP보기클릭)223.39.***.***
(IP보기클릭)222.102.***.***
(IP보기클릭)223.62.***.***
우장춘박사님 등장할때 | 21.04.15 16:11 | | |
(IP보기클릭)121.166.***.***
(IP보기클릭)223.38.***.***
ㅇㅇ 불교 영향으로 고기요리가 쇠퇴하고 해산물은 그나마 먹었다고 함 그러다 몽골 간섭기 이후부터 다시 고기를 먹기 시작함 | 21.04.15 15: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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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0.79.***.***
(IP보기클릭)121.166.***.***
소량이나마 말려서 오래 먹는건 가능하지만 막 도축해서 먹는건 많지 않았던건지도. 말리면 보관은 오래하니 | 21.04.15 15: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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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8.154.***.***
솔직히 송나라 입장에선 주변 나라들은 다 덜 나라였을거야. 그러니까 책하고 돈 내놓으라고. | 21.04.15 14:43 | | |
(IP보기클릭)168.188.***.***
몽골에 개털린거로 송나라 만만하게 보는 사람 많은데 송나라때 중국은 세계 최고의 선진국이었음. 최초로 종이로 된 지폐를 발행했고 음식배달 시스템도 있었고 증기기관 비스므리한거도 만들었는데 몽골이 넘사라... | 21.04.15 15:01 | | |
(IP보기클릭)211.248.***.***
(IP보기클릭)59.27.***.***
(IP보기클릭)58.236.***.***
(IP보기클릭)211.215.***.***
루리웹-4381982887
돼지 : 차라리 칼로 죽여! | 21.04.15 14:53 | | |
(IP보기클릭)122.128.***.***
루리웹-4381982887
거북이 다리: 나는 채소였냐?ㅠㅠ | 21.04.15 15:00 | | |
(IP보기클릭)211.230.***.***
루리웹-4381982887
그냥 할줄 모르니까 통째로 넣으면 맛있겠지 라는 식.. | 21.04.15 15:13 | | |
(IP보기클릭)36.39.***.***
(IP보기클릭)118.47.***.***
(IP보기클릭)218.154.***.***
없음. 그리고 옛날 한국 돼지는 겁나 크기가 작고 맛도 없는 편이었음. 그래서 중국에선 고기요리하면 돼지가 남바완으로 쳐줬는데, 한국은 소. 몸에 좋은 소. 몸에 안좋아도 먹고 뒤질 소. 하면서 소고기만 찾았음. | 21.04.15 14:48 | | |
(IP보기클릭)211.248.***.***
멧돼지 아닐까 | 21.04.15 14:48 | | |
(IP보기클릭)115.140.***.***
재래종 돼지는 다 커도 개 정도의 크기였다는 기록이 있는 거 보면 주력 가축은 아니었음. 그러다가 외산 돼지종이 들어오면서 바뀌었지. | 21.04.15 15: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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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는건 상품하고 마찬가지로 소비자가 많으면 발전하고 소비자가 줄면 쇠퇴함. | 21.04.15 14:49 | | |
(IP보기클릭)223.39.***.***
(IP보기클릭)49.142.***.***
(IP보기클릭)121.166.***.***
(IP보기클릭)223.38.***.***
조선 건국 후 절 때려부수면서 차 문화가 쇠퇴한 대신 입가심 음료의 자리를 숭늉이 차지했다지 아마 그러다가 조선 말기에 커피가 유입되면서 숭늉을 밀어내고... | 21.04.15 15:12 | | |
(IP보기클릭)121.166.***.***
다산의 다는 차 다 아니었나? | 21.04.15 15:18 | | |
(IP보기클릭)119.70.***.***
(IP보기클릭)218.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