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건 1인 분량으로 글이 짧습니다.
편희 보이소~
[처음 보는 거 들어올 때 즐거운 사람]
근데 무슨 총이에요?
어?
어디요?
의뢰자 : 언제까지 가능하신가요?
본인 : 1일
1일?
보통은 안됩니다...
급하게 하면 위험 부담이 커서 안내드렸으나 상황이 불가피하여
차후 주의사항 안내드리고 배송해 드렸습니다.
셀프 수리 가능하면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드렸는데
촬영 때문에 한번 부착한듯합니다.
제가 하지 말랬죠?
블루텍 쓰라고 부탁드렸잖아요!!
일단 먼저 튼튼한 수리를 위해 엠블럼 파손 쪽에 황동을 2개 박습니다.
반대쪽도 똑같이 핀 바이스로 구멍을 2개 내줍니다.
경화제를 쓰면 주변에 도색된 곳을 녹이기 때문에
본드 칠을 하고 베이킹 소다를 뿌려서 경화 시켜줍니다.
베이킹 소다를 날리고 최대한 사포질을 하여 면을 정리합니다.
서페이서를 뿌려봅니다.
역시 한 번에 안됩니다 ^^;;
서페 사포질을 반복해서 면을 조금씩 잡아준 뒤 흰색을 도포합니다.
하고 그라데이션 살짝 넣은 뒤 무광 마감으로 마무리
깔끔하게 잘 마무리 수리 완료~
곧바로 투입 예정이라
최대한 배송 중이나 수령 후 건조 이슈로
찍히거나 하지 않게 얇게 뿌려 작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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