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촬영은 저번주에 완성했었으니 컨디션 난조로 계속 미뤄두었던 HGUC 이프리트 나하트입니다.
게임 <건담전기 Battlefield Record U.C.0081>에서 처음 등장했던 이프리트의 바리에이션 중 하나인 이프리트 나하트.
원본기인 이프리트에서 야간전투에 유리한 어두운 컬러링으로 도색하고 전자전 장비를 강화해 대MS전 능력을 끌어올린 기체로
여러 게임에서는 사실상 스텔스기로 묘사되었죠. 노골적으로 닌자 감성의 디자인으로 만들어져서 사실상 닌자 MS라고 봐도 될 정도.......
나하트의 보조 무장인 콜드 쿠나이.
도신을 가열해서 절삭력을 강화하는 히트 무기가 주력 백병전 무기로 쓰이는 지온군 MS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히트 무기가 아니라
순수 냉병기를 채용한 케이스인데, 설정상 쿠나이 내부에 전류가 흐르고 있어서 적 MS에 명중시 제어기기를 교란시켜서
일시적으로 작동불능에 빠지게 하는 기능이 있다는군요.
게임에서는 단순히 휘두르는 용도뿐만 아니라 투척무기로도 활용되는 것으로 묘사됩니다.
아무래도 나하트는 주 사격 무장이 없다시피 하다보니 쿠나이 투척이 사실상 사격 무장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나하트의 주무장인 콜드 블레이드.
콜드 쿠나이와 마찬가지로 히트 무기가 아닌 순수 냉병기형 무장으로, 설정상 도신을 극초저온까지 냉각시켜서 도신의 경도를 강화하는 것으로
도신의 예리함을 유지하는 기능이 있다는데....... 어째 히트 무기보다 더 비현실적인 설정 같네요.
물론 적의 열감지에 걸릴 위험성이 있는 히트 무기를 들려주는 것보단 나아보이긴 한데, 그럴거면 차라리 고주파 커터 같은 게 낫지 않나 싶기도?
나하트의 보조 사격무장인 3연장 기관포. 왼쪽 팔뚝의 완갑에 수납되어 있다가 필요시 전개해 사격하는 식입니다.
총열은 별도의 파츠로 분리되어 있어서 완갑을 분리한 후 장착해서 전개하는 방식입니다.
설정상 구프 커스텀이 쓰던 그 3연장 기관포를 유용했던 무기라서 완갑 내부를 열어보면 구조가 구프 커스텀의 그것과 유사합니다.
"도-모, 처음 뵙겠습니다 GM=상타치, 이프리트 나하트입니다."
"아이에에에에에에에에-! 닌자!? 닌자 어째서!?!?!?"
닌자 리얼리티 쇼크로 인해 심신을 안정시키지 못한 짐대가리들은 그렇게 모조리 도륙당했다고 한다.
고우랑가!
아마 슈퍼로봇대전을 오랜 세월 즐겨온 게이머들에게는 제법 PTSD가 올 지도 모르는 자세.......
이전에 조립했던 HGUC 이프리트 예거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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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 건법의 아트모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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