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라이더 피겨는 shf 시리즈가 제품도 많고 수집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프라 라인업인 피겨라이즈로는 10년 정도 걸쳐 헤이세이 1호 라이더 주축으로 완결이 났음에도 1호 라이더 외에는 라인업이 부실한 상황입니다.
류우키 더빙으로 처음 가면라이더에 입문한 저는 개인적인 선호로 피겨라 쪽으로 제품 수집을 하고 있는데 최근 발매된 신 1호 이후로는 차기 제품도 미정인 지금 시점에 한번 정리해 보고 싶어 글 써 봅니다. 다만 가면라이더니 만큼 바이크에 대한 갈증도 동시에 있었는데 shf 계열로는 가급적 피해보자는 목표로 주로 완구 라인업으로 나온 바이크를 같이 수집하는 방향으로 지금의 컬렉션이 모아졌습니다. 보시는 분들께는 스케일이 불규칙적인 완구로 전시가 가능한지 비교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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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더블
이 때부터 현지화를 통해 더빙이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죠. 다만 TV판 본편 이외에는 연계 극장판은 국내 미방영하고 후토탐정은 자막방영을 해서 아쉬워 하고 있습니다. 피겨라의 경우 극장판과 후토탐정에서 인상적인 스컬도 발매되었고 짧게 나온 조커도 발매되었지만 국내 방영작만 보다보니 더블만 수집하게 되었네요.
더블의 기본폼 3종입니다. 사이클론 조커폼은 조커 익스트림 기믹을 최초 구현한 게 화제였지만 히트메탈폼은 메탈샤프트의 변형없이 모드별 사출, 루나트리거폼은 트리거 매그넘 전용 손 없이 무장손만 들어간 점, 전반적으로는 더블드라이버의 액정 스티커 교체가 어려워 실질 기본 폼 외엔 폼 교체 구현이 완전하지 않은 부분이 아쉽습니다.
바이크 중 유일하게 SHF로 소장하고 있는 하드보일더입니다. DX가 리볼개리를 기준으로 발매하는 바람에 고민을 하다가 진골에는 빠진 교체 기믹이 있어 뒤늦게 소장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폼에 맞춰 놀거리가 있고 스케일이 생각보다 어울려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만 하드스플래셔가 미발매인지 제품이 없어 아쉬운 점이 있네요.
중간폼인 팡조커 폼입니다. 팡사이드 사출색이 원작의 기본 흰색이 아닌 펄 사출인 바람에 비판을 받았죠.
통상기와 필살기인 팡 스트라이저입니다. 다양한 기믹으로 팡조커의 와일드한 면모를 많이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가면라이더 오즈
국내 성우진 참여가 전속 위주라 아쉬웠었는데 방영 중 가면라이더 시리즈 1000화를 맞이한 스페셜 에피소드를 방영했던 것도 생각납니다. 현 시점에선 최근 극장판에서의 스토리 전개로 팬들을 좌절시켜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기본폼인 타토바(독호메) 콤보입니다. 간만에 오메달 이펙트 파츠 포함으로 필살기를 제대로 재현할 수 있어 더 주목받은 제품입니다.
국내에서 '트라이더 밴더'라는 명칭으로 발매된 DX 라이드벤더입니다. 음성삽입으로 국내판으로 구하려고 노력해서 소장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SHF로는 벤더모드로만 발매하고 바이크모드는 현재까지 참고출품으로만 선보여서 DX를 계속 소장하고 있는 분들도 있을 정도로 팬들 애간장을 태우고 있죠. DX 자체가 타 바이크대비 크게 나와서 SHF보다 피겨라와 더 어울려 보입니다.
토라이드벤더 모드는 라토라타(사호치타) 콤보와 맞지만 해당 콤보가 피겨라로는 없기에 첫 등장 때 폭주했던 장면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특유의 활약으로 최종폼 논란의 한 축이 된 중간폼인 독공도르(타자도르) 콤보입니다. 얼마 없는 중간폼 라인업인 더블 팡조커폼과 이어지는 느낌이네요. 부품 교체를 통해 필살기인 프로미넌스 드롭을 재현할 수 있는데 맹금류의 먹이를 낚아채는 이미지를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가면라이더 포제
우주떴다로 대표되는 호쾌한 연기와 학원물로 스토리를 전개하여 색다른 면모를 느끼게 한 작품입니다.
변신 직후의 우주떴다 포즈를 대표로 기본 구성품인 로켓과 드릴 모듈을 이용한 라이더 킥입니다. 1호 라이더 중 첫 왼발 킥이 인상적이죠. 다만 기본 구성으로는 모듈 수가 적어 추가옵션이라도 나와준다면 가지고 놀 거리가 많은데 그 부분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DX 파워다이저에 같이 부속된 머신 매시글러입니다. 다소 작은 부분은 있으나 SHF에 뒤지지 않는 조형으로 피겨라와 맞춰보았습니다.
DX의 본체에 해당하는 파워다이저입니다. SHF로도 파워다이저가 있지만 인간형이 뛰어나더라도 나머지 형태로의 완전 변형이 어려워 DX 만의 가치가 있죠. 피겨라로도 가면라이더부의 우정을 느낄 수 있어 만족합니다.
-가면라이더 위저드
특징적인 로브 자락과 동작으로 팬들이 많은 라이더입니다. 피겨라 발매 전에 종전 SHF를 개선한 진골의 우수성으로 인해 인기가 한창이기도 했죠.
다만 피겨라의 경우 로브 재현을 종전 SHF처럼 평범하게 플라스틱 사출하고 주먹손 부재, 타 스타일 구현 미상정,다소 큰 헤드 등으로 인해 이전과 이후 라이더에 비해 비판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펙트는 기대도 안 했지만 조형만으로도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다보니 저도 발매 당시에 바로 구매하지 않고 구매 자체를 포기하려다가 저렴한 매물을 찾아가며 꽤 시일이 지난 후에 구매했습니다. 그래도 기본 자세로는 나름 잡히는 것 같은데 아쉬운 부분이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네요.
DX 머신윙거와 위저드래곤입니다. 정발 매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어 꽤 만족했었습니다. 머신윙거의 경우SHF에 비해 조형이 조악하고 보조바퀴로 인해 아쉽긴 하나 이 제품의 핵심은 위저드래곤이죠. 드래곤이 좀 더 크기가 커야 맞을 것 같긴 한데 이거 나름대로 잘 맞는 것 같습니다.
탑승상태 확대 사진과 필살기인 스트라이크 엔드입니다. 스튜디오를 넘어가는 대형 크기로 인해 구도 잡기가 쉽지 않아 고생했네요.
-가면라이더 가이무
1호 라이더의 대표적인 왜색으로 인해 TV판은 미방영하나 이외 극장판 등은 거의 방영한 특이 케이스입니다. 스토리는 호불호가 있겠지만 과일을 소재로 한 디자인이 인상적이죠.
피겨라 제품 자체는 메탈코팅처럼 보이는 외장아머도 인상적이고 록온 변신 중인 상태를 구현가능하고 록 시드 분리가 가능한 점, 무장도 충실히 들어있는 점으로 가지고 노는 맛은 있습니다.
바이크인 사쿠라 허리케인의 경우 록 시드가 변형되는 설정으로 DX 조형이 록 시드를 기준으로 하다 보니 피겨라와 조화가 안 되는 것 같아 구매를 보류하고 있습니다.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국내는 가이무를 건너뛰고 TV판을 이어가는 작품입니다. 중가속 설정도 이색적이고 간부 로이뮤드 들과의 대결도 인상적으로 기억합니다. 국내에는 이때부터 벨트 계열 완구와 달리 피겨계열 완구의 정식발매가 제대로 안 되기 시작한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기들은 포함이 다 되어 있고 기본 자세는 잡고 나면 각이 잘 잡히는 것 같은데, 타이어 교환에 대한 옵션이 없는 한 교환 구현만으로는 애매하고 시프트카 및 드라이브 드라이버의 벨트씨 표정을 죄다 스티커 처리하여 교체 기믹을 없앤터라 아쉬움이 큰 제품입니다.
바이크 대신 쓰는 비클인 트라이도론의 경우 DX는 라이드크로서와 달리 국내 미발매하기도 했는데 원작과 달리 내부가 단좌식으로 단순화된 완구다 보니 타입 변형 기믹이 있긴 하나 구매를 보류했습니다.
-가면라이더 고스트
설정인 위인의 선발기준으로 인한 논란으로 국내 미방영 예측도 있었으나 설정을 어거지로 번역하여 방영 자체는 무사히 했고 지금에 와선 통칭 갤주로 통하는 작품입니다.
피겨라의 경우 기본 주황색 런너가 없어 스티커 처리한 점, 아이콘 교환 기믹 부재, 애매한 파카 고스트 교체 기믹으로 인해 트랜지언트 소체 구현은 가능하나 과정이 번거로운 점이 비판대상입니. 개인적으로는 유루센도 구성품에 포함했으면 했는데 없다는 점도 단점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DX로 발매된 고스트라이커와 캡틴고스트입니다. 이구아나 모드의 등장횟수가 극단적으로 적기도 한데 피겨라와의 조합은 둘다 다소 작은 크기여서 특히나 캡틴고스트의 크기가 컸다면 이구아나 모드가 극중과 유사해졌을 것 같아 아쉬운 부분입니다.
-가면라이더 이그제이드
충격적인 복안 디자인으로 우려를 샀지만 지금에 와선 매력적인 스토리로 호감을 사고 특히 국내에는 지속적인 재방영으로 완구까지 추가 녹음 발매하기도 한 작품이죠.
1호 라이더인 이그제이드입니다. 기본폼에서 레벨 2가 기반이다 보니 전후 변형까지는 구현되지 않았지만 게이머드라이버 레버 작동이나 여러 슬롯에 가샤트 삽입이 가능한 점, 스티커와 테트론씰이 모두 들어가 선택 부착이 가능한 점도 장점으로 대표됩니다. 물론 소체의 기본 작동이 무난한 것도 장점이네요. 다만 손목 파손이 우려될 수 있으니 잦은 분리 결합은 주의 요소입니다.
5호 라이더인 겐무(겜마)입니다. 프반 발매한 현지와 달리 국내는 일반 발매하긴 했는데 발매 당시 구입하지 않았으면 현재는 프리미엄이 꽤 높은 제품입니다. 제품 자체는 이그제이드의 색놀이 버전이나 다른 씰 디자인과 무장이 별도 런너를 통해 버그바이저를 신규조형으로 발매해서 평이 좋죠. 스티커와 씰 동시수록은 겐무도 동일해서 모드별 교체부품에 각각 부착이 가능한 점도 장점입니다. 다만 게이머 드라이버의 레버가 겐무 소체를 따라가다보니 원작과 다른 점, 무장손이 꺾인 손목이다보니 도리어 버그바이저 방향이 비뚤어지는 점이 단점이긴 합니다.
대표 자세를 잡아보니 색놀이이긴 하지만 풍기는 이미지는 전혀 다르다는 점이 겐무 만의 매력요소입니다. 다만 이 이후 다른 버전이 발매가 안 된 건 의외라고 생각하는데 색놀이로 재현 가능한 프로토 오리진이라든지 헤드와 등짝, 무장만 신규조형으로 하면 되는 레이저 터보 등은 충분히 고려해볼만 한데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바이크를 같이 소장하게 된 시작점이 돼 준 LVUR 레이저 레벨2입니다. 아무래도 기본적으로 완구다보니 기본 조형이나 특히 바퀴가 오히려 레벨1에 촛점을 맞춰 바퀴는 두텁고 크기는 작은 부분은 어쩔 수 없네요.
대신에 레벨2로만 가지고 놀기 제한되다보니 옵션제품도 같이 구매했는데 지금은 레이저는 찬바라 게이머 레벨3로 이그제이드는 가샤트 하나가 부족하나 스포츠 액션 게이머 레벨3로 결합하여 더 많이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여기에 겐무까지 추가하여 원작 7화에서의 구도를 모티브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가면라이더 빌드
1호 라이더의 기본폼이 베스트매치 이외에 무수한 풀보틀의 무수한 조합으로 다양한 종류가 있는 게 특징적인 라이더입니다. 판도라 박스로 인한 스카이 월 생성으로 이후 지오에서는 기존작과의 세계관이 다르게 표현하기도 하고 스토리도 흡인력 있게 전개하여 막판까지 인기 몰이를 했죠. 다만...
피겨라의 경우 스탠다드 라인업 최초로 발매된 희생양으로 기존 6 라인업에서 이어진 관절구조, 부족한 색분할를 커버하기 위한 스티커 산재, 원작에서의 폼 교체 미고려 등 6 라인업의 파이즈, 카부토보다도 단점이 많아 SHF로 구매하라고 하거나 피겨라 2.0을 바라는 목소리가 많은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초창기니까 바로 구매했지 후기 제품이었다면 구매를 안 했을 것 같고, 아예 제품 자체가 지금보다는 나은 모습으로 발매했을 것 같아 씁쓸하네요. 바이크의 경우 머신빌더가 가이무 때 방식처럼 빌드폰이 커지는 설정이라 조형의 아쉬움으로 구매를 보류했습니다. 다만 RC 제품으로 구매할까 고민은 하고 있네요.
글이 길어졌지만 유일한 무장인 드릴 크러셔를 변형해 가며 포즈를 잡고 마무리는 어설프지만 볼텍 피니시를 표현해 봅니다.
-가면라이더 지오
디케이드에 이은 두 번째 크로스오버 작품으로 아쉬웠던 캐스팅과 짧은 화수의 디케이드와 달리 원작 배우를 상당수 캐스팅하고 화수도 표준분량으로 스토리를 전개하면서 대단원의 헤이세이 마무리를 한 작품입니다.
1호 라이더인 지오입니다. 피겨라 초창기 라인업이다 보니 시간 기레이드 교체 변형과 시공드라이버 회전은 되나 벨트와 손목의 라이드워치 교체 기믹 미구현이 아쉬운 제품입니다. 복안의 스티커도 제한적으로만 제공되다보니 원작 디자인에 최대한 따라가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유일하게 피겨라로 발매된 2호 라이더인 게이츠입니다. 소체는 물론이고 무장인 시간 잭스는 디자인은 지오와 꽤 다르지만 관절 구조는 지오와 유사하고 무장은 아예 모드별로 각각 들어가 있네요.
지오의 서브 라이더로 출연한 네오디케이드라이버 장착 디케이드입니다. 벨트 하나 바꿨지만 원작에서의 대결 구도를 이미지로 배치하니 색다른 느낌이 납니다.
바이크의 경우 라이드 스트라이커나 타임마진 둘 다 라이드워치를 기반으로 한 조화를 상정하고 DX가 나오다보니 자연스레 구매보류 상태입니다.
-가면라이더 제로원
이 쪽은 레이와 세대입니다만 피겨라 라인업이 TV판 기준으로 이 쪽이 마지막이다 보니 구분이 애매해 같이 적어봅니다. 원작은 대표적인 용두사미로 기억되는 스토리로 인해 뛰어난 슈트 디자인이 빛이 바랜 작품입니다.
헤이세이 1호 라인업 완결 이후 출시한 제품이다보니 여러모로 관절이나 베이스 등 기존과는 차이를 두는 듯한 인상의 제품입니다. 아타셰 칼리버의 경우 SHF와 달리 교체변경 기믹 포함해 기본 구성품으로 들어가는 게 장점이고 프로그라이즈 삽입 기믹도 있는 등 그나마 가지고 놀 요소는 있지만 무기 기능이 다양하진 않다보니 생각보다 포즈는 한정적이라는 인상입니다.
다른 라인업이지만 구매 당시에는 피겨라 발매 예측이 어려워 미리 샀던 EG 제로원과 같이 배치해 봅니다. 당연하지만 디자인의 복잡함도 다르고 이 쪽 제품은 '조립하는 스태츄'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다보니 피겨라와의 격세지감이 느껴집니다.
1,2편 글을 쓰다보니 라이더 킥이 생각보다 적어 마지막을 라이징 임팩트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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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세이 1,2기로 나누어 글을 쭉 적어보았는데 역시 뛰어난 다른 분들의 글 솜씨와 사진과 비교하면 보잘 것 없는 솜씨입니다만 개인적으로만 가지고 있던 완구와의 조합의 재미를 소개해 드린 것 같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블랙이나 신 가면 등 다른 소장 라이더도 있긴 하지만 글을 별도로 쓰게 될지는 현재로선 미정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헤이세이 쪽이라면 트라이체이서 외 다른 바이크나 1호 이외 라이더 발매, 레이와 쪽이라면 어느 방향이든 간에 라인업 전개를 소망해보며 이만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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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6.03.29 07: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