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쿠아비트(포세이돈)에 대해

[DD-Tokki]

그랑죠 애니메이션에서 아쿠아비트는 팔장갑과 머리의 라인이 어울려서 벌서는 느낌이 없는데

프라나 완구로 나온 것들은 팔과 머리가 따로 노는 느낌이 애니 작화에 의한 차이라 어쩔 수 없겠죠?

요즘 그랑죠 관련 제품들이 로봇 비율이 좋아서 페이스모드에서의 얼굴을 중심으로 한 자잘한 디테일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울 수 있음을 알면서도 뭔가 아쉬움이 남게 됩니다.

저대로 나오려면 와타루 로봇 비율이 되어야 비슷하겠죠?

[안경모에교단]

슈퍼 그랑죠는 페이스 모드 고정 기믹에 솔라크라운 날개도 프로포션용을 따로 넣어주는 등 서비스가 좋은데 나머지는 영 좋지 않더라고요.

특히 사동신은 좀 심했습니다.

히드럼 만들어 보고 짜증나서 하이퍼 그랑죠만 샀는데 그것도 오리지널 기믹이 욕나와요. ㅠㅠ

[DD-Tokki]

윈자트도 머리뿔 파츠를 따로 넣어줬는데 아쿠아비트까지 그러기엔 변형의 의미가 약해지는 건지 그대로 변신하니까 프로포션이 애니처럼 안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나봐요..ㅡㅡ

[프링글스후레쉬]

팔부분에 신축기믹만 넣어줘도 팔이 짧아져서 벌서는 느낌은 없을텐데 넣어주진 않더군요.

[DD-Tokki]

팔의 기믹이 많으면 그랑죠 시리즈 변형이 재밌긴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