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토키는 시선을 뗄 수 없었다.
탄창을 어서 빨리 집어 들어야 함에도
여전히
시선을
그 정체불명의 괴인에게서 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손을 뻗어
바닥을 더듬어 탄창을 집어 들었다.
빨리. 빨리 탄창을 껴야 해.
어서 빨리.
조금이라도 빨리.
잇토키가
그렇게 부자연스러운 행동을 하는 사이에
그 남자는
또다시 한 발자국 다가왔다.
잇토키의 사격 때문에 너덜너덜해진 셔츠와
그의 상체가 보였다.
머리. 머리를 쏴야 해, 머리를.
잇토키는
그렇게 생각하며 허둥거리다,
결합하려던 탄창을 또 놓쳐 버렸다.
그가
한 발자국 더 다가왔다.
“개 씨이바알!”
잇토키는
욕설을 참을 수가 없었다.
본문
[연재] 유니콘 프로젝트 3 독립닌자요원 잇토키 (477) [2]
2023.05.19 (0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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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도 아마 욕을 하지 않을까요? | 23.05.19 21:3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