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 1000시간의 혹독한 테스트! 노트북 리퀴드메탈은 정말 신뢰할 수 있나요?

[ExLyz]

리퀴드메탈 써멀이 노트북에 버프인가 디버프인가 논쟁이 가열되는 가운데 테스트해본다고 합니다

에이서 헬리오스 300 2022년 제품. CPU 리퀴드메탈 GPU 실리콘 써멀

HP 오멘17 2022년도 제품. CPU 리퀴드메탈+실리콘 써멀 GPU 실리콘 써멀

8149로 검색해보니 갈륨 이온 화합물을 섞은 물건이라고 하는군요

델 에일리언웨어 x14 R1. CPU, GPU 모두에 갈륨 써멀

레노버 리전 7 프로 2022년 제품. CPU 리퀴드메탈 GPU 상변화 필름

올해 최신 제품인 ASUS ROG Strix G18. CPU 리퀴드메탈(곰써멀) GPU 실리콘 써멀

하얀색이 정상성능, 노란색이 현재성능. 대다수가 온도가 올라가든 전력(성능)이 내려가든 변화가 생깁니다

x14의 경우 CPU 단독부하로는 변화가 안 보여서 CPU+GPU 쌍부하시 GPU 자료도 첨부했다고 합니다

주의사항으로 테스트를 위해 굉장히 빡세게 굴린 제품들이니 이 결과를 가지고 모든 리퀴드메탈 탑재기가 짧은 시간에 이런 정도로 안 좋아졌을 거라고 판단하진 말라고 하는군요

2022년도 ASUS ROG Zephyrus G14를 가지고 한 휴대기의 리퀴드메탈 변화 테스트

가방에 넣고 이동시키고 기울어진 거치대에 거치하여 사펑2077을 켜놓는 식으로 테스트했다고 합니다

하얀색이 초기, 노란색이 리퀴드메탈 이동 후. 그 결과 리퀴드메탈이 가이드 안에서 흘러버리고

쿨링 성능도 저하했다고 하는군요

리퀴드메탈을 "상변화 필름"으로 교체 후 측정한 결과. 흘러버린 리퀴드메탈이라도 상변화 필름보다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ROG Strix G18을 "실리콘 써멀"로 교체한 결과에서는 바꿔주는 게 더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하는군요

이는 CPU 다이 면적 차이와 그로 인한 열밀도 차이가 만들어낸 결과 같다며 13980HX는 상대적으로 열밀도가 낮아 리퀴드메탈의 높은 열전도율이 열밀도가 높은 CPU보다 덜 중요해진다고 합니다

높은 열전도율을 보고 점점 리퀴드메탈 사용을 늘려가는 가운데 쓰는게 좋다 아니다를 말하는 건 의미가 없겠고, 리퀴드메탈이 흘러서 성능이 떨어지는 부분에 대한 보강과 리퀴드메탈 후처리에 대한 AS가 충분히 뒷받침이 되어야 안심하고 리퀴드메탈의 장점을 누릴 수 있으니 소비자는 저 부분을 노트북 회사에 요구할 수 밖에 없다고 정리합니다

중국 내 리퀴드메탈 AS에 대해 정리한 부분도 있는데 국내 상황이랑 다를 게 분명하므로 안 가져왔습니다. 리퀴드메탈 탑재 제품을 구매할 경우엔 몇년 뒤 재도포 관련 AS규정을 미리 한번 알아보는 것도 좋을 거 같군요.

출처 : https://youtu.be/8G12bF91oTs?si=oacSPv5r-_2uK51N

[동물애호박이]

아수스만 리퀴드메탈 쓰는 줄 알고 있었는데 지금은 대부분의 회사에서 리퀴드 제품이 나오고 있었군요. 그런데 가이드 부실한건 예나 지금이나 같네요.

[류오동]

솔직히 3새대 아이비브릿지부터 시작된 대뚜따시대 개막이 아니었으면 이렇게 대중화될 물건이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