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퀴엠 첫 무료 업데이트 컨텐츠가 떴다고 해서 어제 바로 다운로드 후 돌려 봤습니다.
참고로 전 빌리지는 클리어 했지만 7은 못해봐서 에단 머스트 다이는 안한 뇌입니다.
음.......... 한마디로 얘기하면 제 4의 생존자와 레이드 모드를 이상하게 섞어서 각각의 단점만을 부각시킨 느낌입니다.
체력게이지 + 무언가 강화요소, 랜덤무기, 특수능력을 가진 유니크 몹 이런건 영락없는 레이드 모드인데...
무기가 랜덤이고 구간별 레벨차가 심하게 나는데, 일부 유니크 몹 밸런스가 최악일 정도로
차이가 납니다. 적 제거 누적 포인트로 얻는 능력치 강화나 랜덤 특수 무기는 그에 비해 강해졌다는 느낌이 절반도 안느껴집니다.
결정적으로 거기다가 제 4의 생존자 처럼 시간제한을 둬서 도전 욕구 보다는 스트레스를 줍니다.
차라리 시간제한을 두지말고 무기강화 템을 더 지급했거나 이니면 지금 시스템을 살리려면 차라리 용병모드처럼 만들었어야 했을거 같은데
능력 강화 요소가 그렇게 막강하지 않은 상태로 유저의 순수 컨트롤에 의존하는 부분과 운빨 템 파밍 랜덤성, 로그라이크는 별로 좋은 조합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바하시리즈 그 어느 미니게임들 보다도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클리어 확률 차가 너무 큰 미니게임이
되어버렸습니다.
사실 레벌레이션 시리즈의 레이드 모드 스타일을 더 선호하는 편이고 이번 디렉터가 같은 작품의 디렉터라
좀 기대했는데 아쉽습니다. 남은 무료 혹은 유료 dlc들은 좀 더 신선한 내용들이기를 기대합니다.
여담으로 지금 레퀴엠 시스템으로도 이런데 7때 에단 머스트 다이때는 더 힘들었겠다 싶어서
그거 클리어 하신분들은 대단하십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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