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로얄 기사단은 출발 준비를 마치고 안개로 뒤덮인 어두운 숲속으로 들어섰습니다.
고요한 숲속에서는 이름 모를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가 들렸고 그 울음소리는 처량하게 들려왔습니다.
우리는 예리한 검을 움켜쥐고 앞을 뚫어지게 주시하였습니다.
공기에는 긴장된 기운이 감돌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큰 고함소리가 고요를 깼고 빛을 가리는 검은 그림자가 하늘에서 떨어졌는데
놀랍게도 거대한 몸집의 익수였습니다!
먹물처럼 검은 깃털과 피에 굶주린 눈빛, 날카로운 발톱.
사나운 몬스터 앞에서 우리는 조금도 물러서지 않았고
기사들은 서로 격려하며 의기양양하여 달려들었습니다.
전투가 순식간에 폭발하였고 손에 든 검이 번쩍이고 몬스터의 울부짖음이 하늘을 진동했습니다.
저는 단숨에 돌격하여 장검으로 익수의 목을 쳤지만
그의 강한 날개 때문에 급소를 찌를 수 없었습니다.
익수는 분노의 포효를 지르며 더욱 미친 듯이 공격했습니다.
우리는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서로 돕고 협력하면서 점차 전세를 역전시켰습니다.
결국, 우리는 익수의 믿을 수 없는 눈빛에 최후의 일격을 가했습니다!
승리를 축하하듯 석양이 우리의 얼굴에 비쳤습니다.
기사단의 모든 성원은 왕성의 안녕을 지키기 위해
아무리 강한 적을 상대하더라도 물러서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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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전투에서 팀워크는 필수입니다.
만약 이세계에 온다면 용사님은 팀에서 어떤 역할을 할 계획입니까?
폭발적인 공격으로 적을 진압할 것인가요 아니면 죽거나 다친 사람을 살리는 의사가 될 것인가요?
동료들을 지켜주는 방패 역할의 전사도 너무 멋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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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me.naver.com/lounge/Tree_Of_Savior_Neverland/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