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사용되고 있는 토먼트 3995+ 사세나 택틱입니다.
그런데 구글 검색 한참 돌리다가 어디서 본 내용인데, 사세나 - 드아루 - 축축이 - 수나코 / 리오 - 키사키
(혹은 사세나 - 축축이 - 드아루 - 수나코) 요 순서로 구성하면 위압리트가 확실히 줄어들더군요.
관건은 첫 수나코(복제) 스킬을 쓸 때 사세나가 강아지 두마리를 맞도록 하는 거였습니다.
택틱에 따라 다르긴 한데, 제가 쓴 택틱은 9.8~9 즈음에 사세나부터 쓰고 시작하는 택틱입니다.
9.8~9(10 되지 않도록 약간 여유) 사세나
9.9 드아루-키쿄
(이후 코스트 차는 즉시) 리오-키사키-수나코(복제)-수나코-수나코-수나코
이렇게 해서 1페를 끝내는 (52,000,000 내외) 방식입니다.
여기서 첫 수나코(복제)를 쏠 때 쯤 강아지들이 달려오는데, 맨 아래 두 마리를 일부러 흘립니다.
그러면 그 두 마리가 사세나한테 명중하고, 그거 맞은 사세나가 약간 아래로 이동해요.
(첫 사세나 EX를 너무 10코에 맞춰 쓰면 실패할 수 있습니다. 약간 빨리 쓰는 걸 추천합니다)
요렇게 포지션을 잡으면 사세나가 위압 맞을 때 옆의 다른 학생에 영향을 안 주고 혼자 맞는 거리가 됩니다.
사세나가 위압을 맞으면 사세나 혼자,
드아루나 수나코가 위압을 맞으면 드아루+축축이나 축축이+수나코 둘만,
축축이가 위압 맞을 때만 세 명에게 위압이 쌓이니 이후 위압 관리가 상당히 쉬워져요.
사세나 이동에 성공하면 2페에서도 광역기 들어오기 전까지는 배치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요 방법 쓰고 안 쓰고 차이가 꽤 큰 것 같습니다.
다른 택틱에서도 스킬 사용 타이밍만 조금 다를 뿐 스킬 순서는 비슷한 듯 한데, 1페 도전을 이렇게 해보세요!
망할 위압 리트가 확실히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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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거 보고 해봤더니 성공률이 확 오르더군요 ㄷㄷㄷ 덕분에 내일부터는 아마리 택틱 츄라이 해보려구요ㅋㅋㅋ 하다 안되면 한 20분 남겨두고 이 택틱으로 바꿔서 걍클... | 25.08.08 0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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