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말이 많지만
전 잘만들었다고 생각하네요
자기밖에 모르는 찐따 이나리우스
천성이 악마라서 상당히 뒤틀리긴 했지만 그래도 인류애가 있는 릴리스
아낌없이 주는 악마 메피스토
3편에선 천사들의 여러모습을 보여줬다면
4편에선 악마들을 보여주는게 상당히 매력적이었네요
오픈월드도 설산에서부터 사막,정글,늪지대 여러가지 환경과 지역들이 멋있었고
그 환경과 지역에 따른 몬스터들 배치한것도 디테일이 상당했습니다
릴리스제단 찾으면서 주변환경과 풍경 관찰도 재밌구요
캠페인 진행도 모래폭풍부터 거대한뱀, 머리주렁주렁 달린 속삭임의 나무는
인디아나 존스처럼 모험하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엔드게임은 3편에서 발전해서 플레이어에게 여러가지 할것과 목표를 설정해주는것도 좋았구요
확장팩이 2개 더있다고하는데
본편은 릴리스와 메피스토 그러니까 증오가 테마였다면
나머지는 바알과 디아블로가 테마로 나오면 좋겠네요
근데 아직도 궁금한게
메피스토는 왜 주인공을 살려준건가요?
릴리스 피를 먹은후면 네팔렘 각성시동이라도 걸린걸 알아서 구해줬다고 할텐데
생판 첨부터 구해주고선 한다는말이 '너가 릴리스 막을줄 알고있었다'
??? 제가 놓친게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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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서 | 23.06.07 2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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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밝혀지지않았군요 본문엔 안썼지만 주인공쪽이 스토리가 상당히 부실하더라구요 | 23.06.07 2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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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는 기억 안 나는데.. 시네마틱에서.. 방랑자(주인공)의 말을 공격 했던 게 늑대피스토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이 기억이 맞다면 뭔가를 알고 방랑자가 빚을 졌다고 믿게 했다는 거네요 | 23.06.07 2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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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보면 초반에 메피스토가 ‘일부러’ 방랑자의 말을 죽이고 네베스크 근처에서 조난당하게 만듭니다. 이미 네베스크의 주민들이 산사람들한테 릴리트의 피를 먹인 뒤 제물로 바치는 행습또한 알고 있었겠죠. 방랑자를 네베스크로 갈 수 밖에 없게 만들고 거기서 릴리트의 피까지 먹이게 한 뒤 릴리트와 접점을 만들어 쫓게 한겁니다.자신이 방랑자를 구해준 척 하지만 처음부터 메피스토의계략에 놀아나고 있던 것이었죠. | 23.06.08 03: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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