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했을땐 디아4 반응이 반반 갈리네요
재밌게 플레이중이신 분들은
커뮤 볼시간이 많이 없을테니...
저도 다양한 게임을 많이 해보고
디아1~3 다 해본 (소프트하게 즐겼음) 입장에서
후기 남겨 봅니다.
사실 저도 수면제 라는
선입견이 있었습니다.
핵앤 슬래쉬 장르의 한계인지라...
선입견이 있었지만
블리자드겜은 모두 소장하고 플레이 해보는 입장으로서
얼티밋 에디션 구매하고 얼리억세스 플레이 하였습니다.
일단 외관상 보이는
첫느낌은
그래픽이 조금 좋아진 모바일게임 디아3 정도로 느꼈습니다.
그래도 타격감이라던가 기존의 일자 진행 방식을 탈피해서
사이드퀘도 같이 병행하면서 액트2까지 깨고 40을 찍었습니다.
40까지 했을때는
로스트아크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장르가 같아서 그런게 아니라
지역 이벤트라던가, 내실 (명망작) 이라던가
스페이스 회피기 등등
로스트아크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고 해서
절대 폄하하는게 아닙니다. 로아도 1년간 엄청 재밌게 했어요.
로스트아크에서 단점이었던
숙제부분이랑 파밍의 진입장벽
이런 부분은 디아4에선 안느껴졌어요
스토리는
라오어 처럼 막 몰입감있고 그런건 아니지만
연출도 많이 고어해지고
나쁘진 않았던거 같았어요
직장인이라
주말 아니면 하루에 1~2시간밖에 못하지만
제 우려와는 달리 엄청 재밌게 잘 나온거 같습니다.
재밌는분들은 그냥 재밌게 즐기시면되고
재미 없으신분들은 환불을 받으시던
그냥 접고 다른게임을 하시면 될거 같은데
왜 서로 물고 뜯고 싸우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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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싫은 소리없이 질문글만 올리는거 보니 전박적으로 잘만든 게임인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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