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패스 오브 엑자일 하는 기분임.

[루리웹-9659705437]

그런데 생각해 보면 이젠 디아는 패키지도 아닌데;;; 패키지 흉내 내는 듯.

특히 가격에서 말임.

그리고 던전은 돌때마다 지치네요. 불필요하게 길고. 이거 가져와라 저거 가져와라...

그리고 사냥 자체가 파티를 강요하는거 같아요.

또한 레벨 맞춰주는 기능은 3에도 있는 건데. 4는 난이도가 어려워서 짜증납니다. (사기 직업으로는 안했습니다.)

하다보면 제가 강해진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그냥 조합으로 깰뿐이죠;;;

노드나 장비나. 스킬이나.

제 노력은 시간 외에 무관하고. 그냥 개발자들이 만든 설정대로 따라가는 느낌입니다.

핵앤 슬래시의 ~ 내가 노력해서 강해진다. 그다음에 학살한다.

이런 느낌이 없고. 그냥 제작자들이 준비한 재료를 잘 배열해서 싸우는 게 관건.

중요한건 조합.

또 조합.

있는 걸로 조합. 시너지 조합...

이건 마치 디아3의 고단을 처음부터 도는거 같은 기분이네요.

그리고 이제 디아는 온라인 게임이니까. 앞으로 이게 심화되겠죠.

직업은 칼질하면서 돌리고 돌릴 거고요;;;

약한 직업으로 해서 그런가.

너무 어렵습니다. 패스오브 엑자일 하는 느낌요.

몬스터들이 다 무시하고 제게 직진하고.

강한 몹이 거의 8마리 나올땐 어이가 없었습니다.

저한테 미친듯이 달려옴;;;

그런데 저는 전사가 아닙니다.

그외에 하다보면 난이도가 너무 어려워서.

디아3 초기가 생각났습니다.

패스오브 엑자일이 디아를 참고해서 만든거죠. 

저는 패오액하다가 때려쳤습니다.

핵앤슬래시가 핵앤슬래시 같지 않아서요

그런데 디아4에서도 같은 느낌을 받네요.

6월 2일 부터 그동안 미친듯이 했거든요?

그런데 제가 핵앤 슬래시 게임을 재미있게 즐겼나?

이렇게 생각해보면 그건 아닌거 같아요;;

전혀 다른 장르의 게임을 즐긴 느낌입니다.

3때도 있었지만 특히 레벨 맞춰지는거.

이게 4에서는 정말 최악이네요.

무슨 보람이 없음;;;; 적도 어차피 같이 강해지니까요.

그냥 숙제처럼 저도 레벨링 사이에서 뭔가 하지 않으면 적들을 못따라가는 느낌;;;

아마도 블리자드는 졸립다는 말에서 탈피하고 싶어서 이렇게 만들었나 본데;;;

아니;;; 애초에 핵앤슬래시를 하면서 졸리면;;; 그건 취향이 안맞거나.

스릴을 원하면 다크 소울류를 하겠죠;;;;

저는 남들이 욕하는 디아3조차 재미있게 했습니다.

그런데 디아 게임 중에서는 4가 최악이네요

버그가 넘치긴 하나. 잘 만든 게임이고 분위기도 좋지만 최악입니다.

패오엑도 때려쳤는데. (하도 공부해야 하는게 많아서.)

디아4는 너무 어렵습니다.

물론 다른 사람 공략 참고하고 숙제처럼 셋팅 맞추면 언제나 따라갈수는 있겠죠.

블리자드가 어느날 잘 나가는 직업을 난도질 하든. 무슨 짓을 하든 말이죠... 아템 옵션을 마구 바꾸거나...

정복자 노드까지 패치로 건들거나..

그런데 그 템포를 따라갈 자신이 없네요.

게임은 어렵고.

거기서 잘하고자 하면 잘할수는 있는데...

그 노력의 방향이 좀 그렇습니다.

따지고 보면 3도 사실 완전 비슷한 스타일입니다.

그런데 4는 훨씬 더 짜증남...

던전 몇개 돌면 진이 빠집니다.

적들은 미친듯이 몰려옴 

그러면 이 게임은 핵앤슬래시니까 재미있고 즐거워야 하는데;;;

그냥 부담스러움...

어그로 막 몰리고 후방에서 순간이동 하질 않나. 별별 패악질 부리고 지랄 발광하는 몹들 보면...

기분 좋은게 아니라;;;

이래도 돼?

이런 생각이 듭니다.

[탱이85]

그럼 하지마~~의씌

[루리웹-9659705437]

제 생각엔 신규 유입은 적을거 같네요. 18세 이용가나. 다른 요인 때문이 아니라. 게임 자체가 진입장벽이 있음. 한 며칠은 그럭저럭일 거임. 그런데 결국은 2처럼 하는 사람들만 하는 게임이 될듯

사실 패오액도 이젠 그렇죠.

[루리웹-9659705437]

고어한 연출은 참 좋았는데. 게임이 너무 피곤함...

[내일은회장님]

아직 빌드연구가 다된것도 아니고
정복자 노드탓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빌드가 얼마나 있을지 알수도 없어요
그런상황에 벌서부터 고착상태니 뭐니하는건 너무 이른게 아닌가 싶네요

[홍씨]

어제 57렙에 고행들어가서 여러번 죽어가면서 템 맞추고 정복자 노드 찍고 하다보니 첨 드갈땐 던전 입구컷 당하던 캐릭이 이젠 정예 4~5마리 몰려도 잡을정도가 되었는데

이정도면 핵앤슬의 재미와 성장의 재미 다 잘 챙긴거 같습니다. 솔플만 해봐서 파티플은 어떤 상황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적정렙에 맞게 가면 사실 어려운 구간이랄게 잘 없지 않나요?

[쎅쓰킹비관적로맨티스트]

그러게요
겜 못하는 저도 레벨 맞는 지역만 따라가면
이렇게 쉬운 게임이 따로 없던데

[내일은회장님]

글쓴님이 말하는 요지는
파티하면 파티원이 죄다 쓸고 가고
본인은 아무것도 하는게 없는거 같고
그렇다고 혼자 들어가면 순삭당해서 너무 약하고
그렇다고 핵슬느낌나개 난이도 내리자니
아이템이 안나와서 본인이 강해질수가 없고
그래서 재미가 없다
뭐 이런 느낌?

[루리웹-9659705437]

아이템은 저는 운이 좋은 편이라. 20렙~30렙때도 유니크 템으로 올셋 입고 있었습니다;;;;
징징 대는게 아니라.

이미 릴리트 제단 작도 다했고.
명망작도 상당히 했습니다. 정복자 스킬을 받아서 전설도 찍었고요.

강해지는건 맞는데. 전작들처럼 능동적이지도 않고. 즐거운 게 아닌거 같습니다.

물론 말씀중에 제가 드루나 바바를 하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별로인건 있습니다.
그런데 아템은 잘나와요.
어차피 나무 작만 해도 부케도 아템 좋은거 맞춰주는거 문제도 아니고요.

[란삭스]

20-30렙에 유니크 올셋에서 이분말 거르면됩니다. 참고로 유니크는 엔딩 후 악몽난이도부터 나오고 20-30렙에는 절대 클리어할 수 없습니다.

[달헤는밤]

이 정도 컨이 험들 정도멷 젭는게 맞을듯하네요

[루리웹-9659705437]

진짜 레벨링 맞추는건 최악임. 3도 분명 똑같이 있었는데. 이정도까지 게임 전체를 좌지우지 하진 않았습니다. 적절하게 적용되는 편이었죠. 그런데 어차피 뭘 하든 항상 상황은 똑같은데. 템 모으고... 여러 노력을 하는게 의미가 없음. 수월하게 깬다면 그건 자신의 노력때문이라기보단.

그냥 개발자들이 특정 부분을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유저로서 대체 어느 부분에서 쾌감을 느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아이템?

어차피 악몽템 줍다 보면 고유나 선조 원하게 되어 있고.
그러다 보면 또 크래프팅 해야하고.

그렇게 죽어라 하다가 개발자들이 칼질하면 어차피 무의미해질거고...

결말을 다 아는데.
그냥 허무함.

그냥 쾌감도 제작진의 의도에 따라 철저히 놀아나는 느낌;;;

똑같은 과정이라도 이미 강해지는 쾌감. 내 노력으로 학살하는 쾌감.
이건 전작에서 있었는데.
신기하게 디아4는 진짜 분위기 좋고 비쥬얼 죽이고 난리인데.

게임성으로서 그런 부분은 없습니다.

오히려 스트레스만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러다 또 좋은 직업 선택해서 학살한다 해도. 어차피 게임 레벨링 자체가 남의 모범 답안을 따라해야 생존 가능한 수준이고.
(그렇지 않으면 관장에서 피 토할거임.)

또 제작진들이 늘어놓은 그대로 조합해서 해야하는건데..

더욱 이중으로 피곤함....

[루리웹-9659705437]

패오액도 스킬트리나 조합으로 따지자면 무궁무진했어요.

이론상으로는요.

그런데 게임 자체가 불합리한 점이 있으니.

시즌 시작되면 빌드가 올라오고 다들 그거 합니다.

살아남기 위해서요...

이론적으로야. 디아나 패오액이나 개 쉬운 게임이고.
다양성이 짱이죠.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죠.

왜냐면 게임 자체의 환경 때문임.

[루리웹-9659705437]

제가 고유를 원하고. 선조를 원하는 것도.

사실 핵앤슬래쉬의 본능.

내가 강해질거야! 거기서 쾌감을 느껴!

라고 제가 선택하거나 능동적으로 즐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필요에 의해서입니다.

이건 생각해 보면 닭이냐 달걀이냐인데.
거꾸로 생각할수도 있지만.

전 이런 느낌이었어요.

어차피 적들은 제가 렙업하면 똑같이 강해짐.

그러니까 선조나 기타 등등은 제가 선택해서 즐기고 흥미진진 이거 보다는;;;

그냥 그 강해지는 적들에 의해.

어쩔수 없는 필수 요소입니다;;;;;;;
;;;;;;;;;;;

물론 이걸 숙제처럼 받아들이지 않는 분도 계실겁니다...

그런데 제 생각엔.
이 과도하게 빡빡한 레벨 똑같이 적용되는 건.

3의 경매장 시스템 만큼이나 좀 그래요;;;

대체 왜 강해짐???? 스스로의 즐거운 동기입니까? 아니면 게임에서 강요합니까?

[내일은회장님]

님은 자꾸
밥먹으면 어차피 똥싸서 다 내려보낼텐데
신이 밥먹으면 똥싸라고 정해준 흐름대로 따라가며 사는게 너무 허무함
그냥 밥 먹는게 재미없네요
이러고 있어요

그냥 난이도를 내려서
아니왜 고행 악몽을 가서 줘터져가며 그러고 있어요
헥슬?
그냥 모험가 난이도로 노세요
템그냥 대충 조합 안하고 전설만 껴입어도
모험가면 님이 원하는 헥슬모드 다할수 있다니까요

[루리웹-9659705437]

게임 전체를 이야기 하는데 뭔 화장실 배설 소리임?

그러면 님은 힘들때 초등학교 가서 공부 다시함???

뭔 배설에 철학을 두고 계심?

개똥철학은 이해하는데;;;

동일 레벨링 소리에 뭔 모험 난이도 이야기가 나옴?

님은 지금 말하는게. 수락의 정석 책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아 똥 마려우니까 산수나 이야기 하면 안되요?

이러고 있어요.

ㅇㅋ?

[내일은회장님]

어휴
그래요 제가 잘못했네요
알아들을 상대를두고 대화를 했어야 하는건데

[루리웹-9659705437]

자신이 먼저 멋대로 이야기 하고서는 ㅋㅋㅋㅋㅋㅋ

그때문에 한소리 들으니.

바로 상대가 문제라는 논리가 나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은 이럴때 쓰는 표현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체적으로 보면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

[내일은회장님]

네네 님이 짱이에요
님멀이 다맞아요
남들 다 강해지는데
님혼자 쭈구리라 뭐 해보지도 못하겠고
그렇다고 남들하는 케릭으로 바꾸자니 자존심이 허락하지는 않고
거기다 또 바꾸면 뭐해 구거 강하다고
제작진이 언제 너푸 때릴지 모르는데
에이 ㅅㅍ 게임 정떨어지네
이러고 있겠죠
네네

[비와]

일정부분 동감합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모험모드로 시작했을텐데 베테랑으로 3일간 엄청 고생했습니다. 지금은 50레벨이고 모험모드인데 살짝 어려운느낌. 줍는 템맞춰서 그때그때 빌드 바꿔가면서 꾸역꾸역 버티고 있습니다. 말씀처럼 핵앤슬러시의 시원함 보다는 극복했을때 보람이 있네요. 디아3는 나이트메어모드 전에는 무지성으로 돌려도 쉬웠는데 이번은 무지성으로 돌릴수가없어요 템하고 조합안맞으면 딜이 안들어갑니다. 그런 조합을 찾고 극복하다보니 시간이 갈수록 재밌어요. 이 재미가 오래갔으면 합니다

[루리웹-9659705437]

그 스릴을 원하시면 잘 부응 될거라 생각합니다.
왜냐면 전 패치 되기 전의 구린 직업으로 관장 깼거든요.

그후에도 도전할게 꽤 있어서 그런 극복 면에 의해서는 실망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다만 그런 극복은 다른 게임에서 많이 즐겨서...
디아4는 좀 의외였습니다.

물론 어느 게임이든 강한 저항은 중요합니다. 그런데 하다면 블리자드가 너무 나간거 같음;;;

[한강물1539.5℃]

"내 노력으로 학살하는 쾌감"을 못 느끼는 이유라고 설명한 부분이 무슨 소린 지 이해가 잘 안 가는데
내 빌드 짜는 게 없고 개발자가 정해놓은 최적화 빌드를 안가면 플레이가 힘들다는거임?
맥스롤만 가봐도 파밍빌드 수두룩하고 내가 지금 57인데 맥스롤 최적화 빌드랑 전혀 다른 뼈창 네크 하는데 다 터뜨리고 다님

[한강물1539.5℃]

레벨링 맞추는거 때문인거면 그건 다른 게임에서도 논란이 좀 있긴 한데 솔직히 난 레벨링 해주는걸 더 좋아함

[루리웹-9659705437]

저는 유비식 오픈 월드 좋아합니다. 다만 그거 할땐 디아 한다는 기분으로는 안하지만요.

[루리웹-4035088716]

디아3는 제작자 의도대로 짜여진 셋템으로 사냥 안하고 본인 빌드 짜서 했나요?
디아3도 처음엔 개어려웠던거 알면서 이렇게 말한다는건 그냥 디아4를 까고싶어서인거임
쩔받아서 몇분만에 만렙 달고 대균돌고싶은가 본데
오늘 나온게임에 그걸 바라는건 망겜이라는 이야기아님?
지금도 충분히 차근차근 렙업하며 파밍하면 어려움없이 즐길수있는데
그냥 님은 똥3 향수에 취해서 떠먹여주는 게임이 하고싶은거임

[루리웹-9659705437]

님 관심법 오지네요;;;

제가 설명도 안한 제 심리를 이갸기 하는거 보니까.

물론 이거 반어법인건 아시죠?

제 말투가 무례하다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님처럼 남을 자신 원하는 대로 평가하는 것에 비하면 어린아이 장난이죠;;;

[-=쥬논=-]

그러게요 디3도 키템에 6셋템 안맞추면 던전 시원시원하게 돌지도 못하고
디아2도 세트나 전설로 스킬 세팅 못하면 시원시원하게 돌지도 못하는 건 똑같은데
무슨 추억보정을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디4도 세팅 되면 디3 키템 풀템 세팅 된 캐릭처럼 시원시원하게 돕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ZxPFiciqKo

[루리웹-9659705437]

따지고 보면 3도 사실 완전 비슷한 스타일입니다.

그런데 4는 훨씬 더 짜증남...

따지고 보면 3도 사실 완전 비슷한 스타일입니다.

그런데 4는 훨씬 더 짜증남...

따지고 보면 3도 사실 완전 비슷한 스타일입니다.

그런데 4는 훨씬 더 짜증남...

이미 디아3와 같다고 덧글도 아니고 본문에 써놨는데.

또또~ 3 찬양자처럼 몰아가려고 친절하게 링크까지 가지고 오셨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빌드 짜야 하는건 패오액이나. 디아2나. 3나.
핵앤 슬래시는 다 똑같아요.

추억 보정은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9659705437]

그리고 그 셋팅에 대한 소회는 이미 위에 써놨음.
자세한 설명을요.

여기서는 무슨 부정적인 말만 하면 아주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9970571215]

난 이분이랑 비슷한게, 나이 먹은 것도 있지만, 얼리어세스 포함해서 오픈하고, 내 주변인들 미친 듯이 하다가 오늘 많이 빠졌는데, 원래 오늘이 오픈일이라 저랩 구간에 사람들이 많아서 원래 많이 도움 주는데, 다들 조금 하다가 나가더라. ㅋㅋㅋ 샘플이 적지만 다들 피곤하다고 하는게, 키워주는 느낌(캐리?)을 얻을라면 오래 걸림. 이 나이 때 사람들은 게임만 할 시간이 없음. 게임할 시간 많으면 갓겜 요소가 많은데 안타깝게도 그걸 다 할 시간이 과연 있을까 싶음. 맵이랑 NPC 대화 찾아보면 신경써서 만들었는데, 스킵할 수 밖에 없어서 안타깝더라. 그래서 아얘 하드코어로 처음부터 다 둘러보고 할라고 마음을 바꿈. 콘솔게임 하듯이 하고. 온라인 속도는 접을 수 밖에. ㅠㅠ

[tkrhdtkrhd]

레벨링 시스템에 난이도 드랍률을 너무 빡빡하게 만들어 버리니
게임이 열대야 처럼 돼버림
3때도 칼질에 칼질을 거치다 이도저도 안되니
결국 난이도 드랍률 풀어버렸고
어젠가 패치랍시고 칼질 하는거 보니
4도 최소 반년은 지나야 어느정도 자리 잡을듯함

[루리웹-9659705437]

참 이상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제가 누구보고 버스 태워 달라고 했음?

왜 저를 거저먹고 싶어하고.

징징대는 의견으로 봄?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순전히 없는 소리 한것도 아니고.

게임상에 엄연히 있는 레벨링 요소까지 말해가면서 설명을 하면.

그게 아~ 세상이 왜 나매음대로 안돼~
이러거나. 디아4을 무조건 까고 싶어하는, 누구 말대로 디아3에 집착하는 유저이기 때문임???

그러면서 대는 근거가 고작.

나는 님과 달리 게임 열라 잘하기 때문에~ 라고 한다면.

그런 의미에서라면야 저도 게임 잘 하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티로 길 뚫는 것도 아니고. 혼자서 6월 2일부터 시작해서~ 아주 잘 진행하고 있는데.
객관적 요소로 불합리한게 있다면 있다고도 말 못함???

왜 제가 증오에 불타는 혐오론자가 되어버린 거임??

물론. 재미있다고 느끼시는 분도 있고. 스릴로 받아들이시는 분들도 있겠죠.
그런데 저는 생각은 다르지만 그렇다고 그분들을 극성 빠로 몰아가진 않았습니다.

혐오론자나 빠라고 이야기 해봤자. 자기 얼굴에 침 뱉기임.

우리 지금 서로 다른 게임 함????

???

[루리웹-9659705437]

그래. 잠자러 가기전에 죄책감은 든다.

마치 2 게시판에 팬들 잘 놀고 있는데 뭐라 한소리 한것같아서 미안하긴 함.

그건 미안함.

그런데 따지고 보면 나도 디아 똑같이 오래 즐겁게 한 유저임.
그런데 왜 이런 생각을 밝히면 안되는 거임?

물론 그것과 별개로 분위기가 있는데 괜히 다른 이야기 한것 같은건.
그건 이미 말한대로 미안함.

팬들 있는 곳에 와서 이러면 좀 그럴수도 있으니까.
나도 팬이지만 말임;;;

[루리웹-9659705437]

아니 그런데;;;

진짜 뭔 빌드에 꽂혀서 다들 그 이야기만 하는데.

내가 한 이야기.

몬스터들 미쳐 날뛰는거 보면 아무 생각 안들음???

게임을 잘하니까 문제없다. 이런 마인드가 훌륭한게 아님.
게임 못하는게 창피한 것도 아니고.

게임은 게임이잖음.

그러면 게임에서 어려운 요소가 있으면 그걸 객관적으로 생각해 볼줄 알아야지.

난 쉬운데?

이러면 뭔 이야기가 되겠음???

그리고 그 쉽다는 말이 아닌 분도 있지만. 속마음이 뻔하잖음.
그건 어렵다는 내 말의 속마음이 그저 악의적으로 디아4를 까기 위해서라고 지례짐작하는 그런 맥락으로 말임.

그런게 얽히니까.

하나의 이야기가 나오면 그걸 가지고 생각해볼 시간에.
괜히 설왕설래 애꿎은 이야기로 신경전만 오가잖음.

블리자드가 앞으로 디아4를 더 개선할거임.
그런데 그 개선할때 있어서.

좋다~ 좋다~ 이야기하는 사람들에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행복한 거지만.)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의 의견을 수용할거 아님???

그럼 왜 비판적인 견지를 그렇게 부정적으로만 해석함???

나도 플레이해보고 문제점을 느낀건데???

[루리웹-4035088716]

이렇게 글 장황하게 논점도 없이 한 이야기 또하고 이러기도 쉽지않는데
한편으로 대단하다

[루리웹-9604122712]

말씀하신 점 대체로 공감. 이전 시리즈가 아니라 디3부터 입문한 저같은 경우 더욱 극명하게 체감하는 문제인 거 같음

유튜브보니 국내뿐 아니라 외국 커뮤에서도 비슷한 문제를 제기하나 봄. 핵앤슬인데 핵앤슬의 재미가 잘 안느껴짐

디3를 초기부터 한건 아니라 직접 비교는 그렇지만 디3는 내가 성장한다는 느낌을 단계적으로 유저들에게 심어줌. 디3 공격스킬 관련 전설템 먹어보셨음 그 느낌 잘 아실거임 ㅇㅇ

여기서 유저들은 더욱 빠른 파밍을 위해 같은 난이도의 던전을 여러번 돌던가 고행 난이도를 올려 더욱 파밍 확률을 높이는 능동적 선택을 하게 됨

근데 이번 디4는 그런 재미가 없음. 내가 쎄지면 태초마을에서 나온 늑대도 똑같이 쎄짐. 당연히 좋은 템 먹으면 딜은 오르지만 그게 내가 이전에 못잡던 몹을 싹쓸이한다 수준의 강함을 주지 못함

[루리웹-9604122712]

여기서 근본적으로 많은 유저들이 내가 계속 파밍을 할 이유가 있나 고민하게 됨. 파밍을 왜 함? 무슨 템을 먹든 적도 비슷하게 쎄지는데?

똥3 어쩌고 하는데 여기서 그거 관련해서 가장 자주하는 반박이 6천만장 팔렸다 어쩠다 아님? 겜 출시하자마자 6천만장 팔린게 아니라면 이후에도 유저들이 유입된 이유는 디3가 바로 그런 파밍을 재미를 유저들에게 선사해줬기 때문이라고 생각

[내일은회장님]

님아 디3 제대로 한거 맞음?
디3 시즌입문 셋템 받고나서 와~ 나 쎄졌다!!
이러고 게임끝 한거 아니고요?
디3도 대균 올라갈수록 몹 안죽기는 마찬가지고
마우스컨 1초만 늦어도 바로 누워버려서
정말 쉴새없이 버프랑 이동기 눌러야하기에
결국 손가락 손목이 아파서 핼프라는 메크로를 돌릴정도였는데
님 논리라면 디3도 템을 왜맞춰요
몹도 결국 끝도없 쎄져서 난이도 올라가다보면
결국 클리어 못하는 지경이 되버리는게 디3인데
님 이야기 들어보면 셋팅연구하고 파밍하는거 어렵고 복잡하니 게임이 지가 알아서 강하게 셋팅다해줘야 하고 존나쎄진 캐릭터로 본인은 그냥 클릭한번하면 몹다 죽어버리는 그런 게임이여야지 만족한다는 그런 마인드인데 또 여기서 운영진은
절대로 획일화된 빌드를 구성해서는 안됨 이런 조건이 또 붙어요
이게 말이 된다 생각해요??

솔직이 까고 말해서
님이 원하는건 걍 셋템딱 정해져 있고
그거 셋템만 딱 입으면 존나 쎄지면서
다른 템은 구할필요도 없이 간단한 그런 상태를 원하는거 아닌가요?

[루리웹-9604122712]

전 라이트 유저의 입장에서 말한거에요. 대균도 극단적으로 돈 적 없고 셋 갖추고 그 이상 스팩 쌓기 노가다쯤 될 무렵 시즌 마치고 그랬죠. 님 말대로 디3도 그쯤되면 더 이상 할 이유가 없어서 다음 시즌 오면 케릭 키우고 했습니다. 그게 잘못인가요? 매 시즌마다 모든 업적 깨고 극한까지 대균 레이스를 돌아야만 유저인가요? 하루종일 주구장창 컴터에 붙어서 할 게임을 달라는게 아니에요. 짧든 길든 하는 동안 스트레스 안받는 시원시원한 핵앤슬 게임을 하고 싶은거죠.

님이 말한 정도 될려면 디3 기준으로는 이미 원시고대 두르고 조금이라도 스팩 높은거 주우려고 무한파밍 상태일텐데 엥간한 사람들은 그전에 접죠. 다음 시즌하려고

핀트를 잘못 잡으신거 같은데 게임을 단순하게 쉽고 간결하게 내달라는게 아니라 내가 이 게임에 시간 낭비를 할 수 있는 재미를 달라고 하는 겁니다. 저같이 겨우 만렙 찍고 이제 엔드컨텐츠 들어가는 단계에서 이미 '하 좀 질린데' 할 정도면 핵앤슬 겜으로서 큰 문제죠. 이거 저만 그러는게 아니라 국내외적으로 상당히 많이 제기되는 문제입니다.

[코르크론충성주의자]

전 패오엑 매 시즌 하는데
디아4는 패오엑에 비하면 어려울게 진짜 하나도 없습니다
너무 단순해서 제 취향은 아니더라구요
전 넘 단순한 게임은 잘 안맞아서

[마피아3]

레벨링이라는게 레벨만 맞춰지는거지 장비 셋팅했다고 더 세지는건 아닐텐데.. 오히려 장비 맞출수록 강해진다는 느낌이 더 들지않나요. 스킬이나 장비 맞추는것도 페오엑에 비하면 직관적이기도하고. 오히려 크래프팅쪽은 좀 심심한 느낌인데.

[고기는좋다]

디알못새끼들 막 짓거리는거 어이없네 ㅋㅋㅋ
소감이나 취향은 존중하겠는데
지들이 겜이해못하고 못하는걸 횡설수설 핑계오지네
논점도 없는 징징글을 장황하게 혓바닥놀리는데 대단하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