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발용(이자 공략 작성용) 노트북이 혹사를 버티지 못하고 터져서 2년전부터 모아오던 모든 라오 관련 스샷과 자료가 날아가버렸습니다.
앞으로는 양질의(?) 공략을 올리기가 힘들 것 같아요.
다음 패치는 20일이지만, 27일자의 전투원 조정안이 미리 발표되었으므로 이에 따라 27일자 패치노트 분석을 미리 적어봅니다.
원본 링크는 https://cafe.naver.com/lastorigin/1014203 이므로 스샷이 잘 안보이면 직접 확인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스킬 컨셉은 마치 레모네이드의 양산형같은 느낌이고, 적당히 광역버프용으로 무난하게 쓰기좋던 오렌지에이드입니다.
ss승급으로 (마지막으로 남았던) 경장형 조건의 패시브를 받게 되었는데... 뭐랄까, 좀 아쉽습니다.
말이 길어질 것 같아서 미리 결론만 내자면, ss승급을 한 오렌지에이드 자체는 상당히 좋습니다.
일단 가장 먼저 떠오르는 비교용 패시브는 레모네이드의 2패시브입니다.
얼핏봐도 심각하게 차이나긴 하지만 오렌지에이드를 위해 변론을 하자면,
레모네이드는 무용같은 단 1기 제한인 전투원이고,
오렌지에이드의 경우에는 레모네이드와 달리 사거리 버프의 대상이 스쿼드 전원이기 때문에 경장, 중장형 아군에게도 사거리 버프를 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경장형은 본인을 제외하면 1명밖에 못 투입하지만요)
따라서 레모네이드보다는 커넥터 유미의 1패시브와 비교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20일동안 더스트훈련을 돌아서 투자하는 승급이 고작 다른 전투원 1패시브랑 비슷한 수준인건 좀 아쉽지만,
오렌지에이드는 기존 패시브가 2, 1티어 수준이었기 때문에 이정도로 선방(?)한 승급 정도면 승급하여 무난하게 써먹기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승급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고 다른 패시브가 승급 패시브로 주어진거라고 생각하면 좀 더 기분좋게 승급이 가능합니다. 조삼모사)
승급은 아니지만 일단 패치에 있어서 한번 훑어보자면, 이러저러한 자잘한 버프를 많이 받았습니다.
크게 눈여겨볼만한 버프라면 2패시브에 전투속행이 새로 생긴것, 3패시브의 화망구축 2중첩 후 공격시 적의 회피 증가 해제가 있겠군요.
전장의 효과저항 수치가 50%로 올라간것도 은근 쏠쏠할껍니다. (왠만한 확률형 디버프가 35%보단 높았기 때문에 기존의 효저 35%는 매우 불안정했죠)
개인적으론 1패시브는 노움과 차별성이 있었으면 싶은데, 차라리 노움이 방관저항보단 속성저항을 더 갖는게 어울리지 않나 싶네요.
화염속성 행공격과 자신 앞쪽 아군 버프라는 특성을 이용해 케미컬칙X 가 나오는 스테이지를 광역전투원으로 처리할 때 용병으로 많이 고용되었던 레드후드입니다.
(이제는 라미엘, 브륀힐드 등 케미컬칙X를 훨씬 잘 대응하는 전투원이 많아 이 용도로는 활용하기 힘들지만요)
패치 후에는 1스킬이 이프리트 곡사포격을 유도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생각하자면
1. 이프리트의 ss승급 패시브인 광역피해분산 해제는 이프리트가 아닌 액티브 스킬에 적용되는 버프이므로 레드후드의 협동공격으로는 발동하지 않을껍니다.
2. 마찬가지로 착탄시 반격 해제 또한 액티브 스킬 자체의 능력이므로 협동공격으로 인해 곡사포격에 적이 피격당한다면, 이프리트가 반격을 받게될껍니다.
3. 게다가 곡사포격은 한 턴 뒤에 착탄합니다.
따라서 지원공격 용도로 레드후드를 쓰는건 이프리트의 장점을 살리기 어려운 행동으로 보입니다.
사실 1, 2번 부분은 확실하지 않은데, 라오2.0이 시작될 때부터 이 착탄-반격 매커니즘(특히 메이 핵)을 해결하기위해 별별 특이한 패치와 예외사항이 생겼기 때문에
결론적으론 실제로 나와봐야 압니다...
2패시브에 표식이 생겼는데, 이러면 기존의 케미컬칙X대응 용병으로의 사용이 힘들어집니다.
스틸라인에서 보자면 피닉스가 1스킬에 표식대상 추가피해가 있긴 하지만 이건 지원공격에는 발동하지않고, 레프리콘이나 임펫은 표식 추가피해마저도 없습니다.
심지어 표식을 부여할 때 동시에 받피증을 거는 경우가 대부분인 라오에서 받피증 효과도 없다는것도 이상하군요.
뭔가 내용이 빠졌거나 아니면 의미없는 너프입니다.
ss승급 패시브는 굉장히 특이합니다.
사령관(철충남)의 뛰어난 지휘로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상황에서, 사상자가 발생할 때마다 아군을 버프한다는 컨셉이라니...
심지어 전투속행도 아닌 전투시작시 스쿼드 인원수를 체크하기 때문에 골타리온은 커녕 소환물같은 꼼수도 불가능합니다.
일단 기본 공격력 버프 자체는 성능이 그닥 좋진 않습니다. (15~30% 광역버프인데 이정도는 다른 스틸라인도 다 하는데다가, 다른 스틸라인은 +@도 있습니다.)
뭐, 나중에 분신(?)같이 전투원 한명이 전투시작시 여러명으로 투입될 수 있는 전투원(혹은 승급)이 등장한다면 모를까, 지금은 평가하기 곤혹스럽군요.
결론적으로 보자면 레드후드는 이번 패치로 오히려 심각하게 미묘해져버렸습니다?
임펫의 경우 기존에는 어중간한 한방딜러 역할이었지만, 스틸라인에 보조될 수 있게 여러가지가 개편되었습니다.
일단 액티브 1스킬 ap소모량이 2가 줄어서 지원공격 역할에 좋아집니다.
특히 스틸라인은 행동력 버프가 많고 임펫은 기본 행동력이 좋은 기동형이므로, 비교대상이 sss등급 경장지원OS를 낀 브라우니여도 나름 경쟁성이 있습니다.
게다가 임펫은 애초에 딜러이므로 마치 호드 스쿼드의 워울프같은 서브딜러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s승급의 경우 수치가 적긴 하지만, 스틸라인 내에서라면 하베트롯의 ss승급(공격력 +60%)과 비교할만한 버프가 될 것 같습니다. (사관 부사관 경쟁?)
특히 하베트롯과는 달리 스킬위력 증가가 달려있으므로 피닉스보단 레프리콘에게 더 성능이 좋을 것입니다. (왜인지 레프리콘의 어두운 미래가 느껴지는군요.)
임펫은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성능 자체는 다른 스틸라인들처럼 승급치고는 약간 모자란 성능들로 나왔지만,
현재 대부분의 스틸라인이 승급으로 SS등급이 되는게 가능하며,
모두가 (모자라긴 하지만) SS등급의 성능으로 연계가 가능하므로 덩달아 좋은 평가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스마조도 이러한 ss등급들로 연계되는 위험성을 주시하는건지 스틸라인 개개인은 성능을 낮게 내는 것 같아보입니다만,
그래도 레드후드는 좀 너무 심하지 않나 싶군요. (물론 제가 잘못생각한걸수도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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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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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 하나 비워놔야 할듯 하군요 쩝... | 22.06.17 2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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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그래도 레드후드가 밴시보다는 나을거로봅니다. 레드후드는 공격기의 탈을 쓴 지원기 겸 지원공격 발사기에 가까운 캐릭이라, 메인딜러 역할을 맡아야할 밴시에 비하면 딱히... | 22.06.17 2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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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급하면 2명 버리고 받피감 탱커+지원공격수+승급 레드후드 조합으로 가면 그럭저럭 쓸수있을거같습니다. | 22.06.17 2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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