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예상보다 많이 어렵습니다;; 기존 시리즈 느낌 자체가 없어요;; 최고난이도인 역경을 극복하는 자는 아직 엄두가 안날 정도에요. 나름 5편 입문부터 해서 적장 공방에 자신있다 생각했는데, 설마 무장전에서 패턴 공략을 무쌍에서 하는 날이 올 줄은 몰랐네요;; 일단 주말에 시간을 두고 고난이도를 파훼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사수관전 영상만 봤을땐 준선형 진행이라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습니다. 5편 시절 능동적으로 진행루트를 짜는 맛이 생겼습니다 실제로 1-2판 해보고 전투 흐름이 눈에 들어오고 누굴 최종적으로 살려야 할지 파악한 뒤 돌리니깐 전투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공투의 필요성을 생각보다 잘 녹여낸 느낌이에요. 기존의 전쌍이나 무쌍스타즈같이 어거지로 스펙빨로 찍어누르는게 아니라 사기와 아군 규모로 자연스럽게 필요성을 상기시키고 있어요.
사실 영상만 봐도 긴가민가해서 데모전까지 관망할 생각이었는데, 데모를 해보니 마음이 굳혀졌습니다. 본편 컨텐츠가 어떻게 나올진 모르겠는데 일단 사보고 진득하니 파볼 생각입니다.
데모 팁
1. 전투 추천 진행
동행 시작은 손상향 추천합니다.
일단 사수관전에서 우선적으로 살려야 하는 군단은 총 4개입니다. 손견 / 조조 / 원소 / 유비입니다. 원소는 총대장이니 무조건 살려야 하고 나머지 군단은 대군단 공략시 이벤트를 진행시켜 도움을 줍니다.
초반 화웅 이벤트로 아군 사기를 크게 떨구는 타이밍이 1번 있습니다. 어물쩡 넘어가면 초속으로 썰려나가기 때문에 분주하게 움직여야 해요. 어차피 데모판 스펙으로는 모두 못살리기 때문에 연속 패주에 당황하지 말고 필수 군단 위주로 구원을 해줘야 합니다.
구원 순서는 손견 - 유비 - 원소 - 조조 입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손견군은 극초반 후방 기습 이벤트로 가장 먼저 위기에 처하나 위치가 너무 구석이라 정작 다른 곳에서 얼쩡대다 구원을 가려면 못살립니다. 일단 손견군을 진군 시키고 진행을 하는게 제일 수월해요.
다음은 유비군인데, 손견군을 진군 시킨뒤 중앙에서 얼쩡대다 보면 화웅 이벤트로 전군 위기가 뜨는데 이 즈음 적 거점에서 알짱대다 가장 먼저 위기에 처하는 부대가 유비군입니다.
다음 원소군은 유비군을 구원할 즈음에 패주 경고가 뜨더군요. 그거 보고 구원가면 됩니다. 마지막 조조군의 경우 생각보다 잘 버티기 때문에 원소군 구원까지 마치고 나면 진군시키는게 어렵지 않습니다 이렇게 세팅하면 조조군이 투석차 세팅 & 손견군이 우익 기습 & 유비군이 좌익 구원 방지에 나서게 되며 유비&손견군을 도와 최종 진군 시키게 되면 아군 사기를 끝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2. 무장전 팁
이번작은 전작들처럼 특수기에 해당하는 무예로 찍어누를 수 없습니다. 무예를 사용하면 슈퍼아머만 걸릴 뿐 적을 위축시킬수 없습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무예의 활용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이번작은 3편느낌처럼 피지컬이 꽤 중요한데 기본 적장 공략은 타이밍 가드와 타이밍 회피로 진행해야 합니다. 그런데 적들이 모션을 은근히 연타로 섞어쓰기 때문에 생각처럼 처음부터 수월하게 공략이 되진 않아요. 특히 주황색 위험공격 콤보는 회피와 가드 타이밍을 꼬와버리기 때문에 회피 뒤 반격각을 보다 역으로 당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발경 무예 역시 의외로 발경각이 잘 안나와서 제때 제때 노리기도 은근히 힘들어요. 말마따나 다크 소울이나 몬스터 헌터 정도는 해보신분들이 수월하게 무장전에 적응할 것 같고 이런 공방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클론 무장전부터 벽이 될 것 같아요.
일단 위에서 무예를 주의점 위주로 찝긴 했지만 또 아예 활용타이밍이 없진 않더군요. 일단 회피나 타이밍 가드로 위축 타이밍을 만들었을 때 무예가 빛났습니다. 일반적인 약공&강공 콤보로는 적을 빠르게 격파하는덴 한계가 보였고 결국 제한된 시간안에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히려면 무예를 써야 하더군요. 적이 위축된 타이밍때는 액션콤보보단 무예를 선제적으로 박아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강공격은 예상대로 그 활용처가 매우 제한되더군요. 약공보단 확실히 눈에 띄게 강하지만 그게 무예를 대체할 수준은 아니었고, 정작 회피/타이밍 가드 플레이를 하니 투기 수급이 어렵지 않아서 투기가 없어서 무예를 못쓰는 상황이 잘 안나오니 자연스레 버려지더군요. 차지 강공은 뭐 말할 것도 없이 쓰레깁니다;; 차지 강공은 그냥 무료 무예구나 정도로만 받아들이시는게 좋습니다. 투기가 남아있다면 무예를 쓰는게 압도적으로 이득입니다.
3. 여포전?
솔직히 이건 명확한 팁을 못드리겠습니다;; 클론무장전부터 기존 무쌍 느낌이 아닌데, 여포는 더 심합니다. 일단 보통 난이도에서 언월도&박도로 각각 한번씩 공략에 성공했는데, 결국 위에서 언급한 피하고&무예 박고의 연장선상입니다. 특히 여포는 연속가불기가 많아서 발경 타이밍도 못잡습니다. 그냥 잘 피해서 위축 타이밍을 많이 가져와야 해요. 어쩔수 없어요. 가끔 가드 가능한 연속기를 시전하는데 이 경우 1타 타이밍 회피 뒤 가드하면 위축 타이밍을 줏어먹을 수 있다? 이정도가 끝인 것 같아요. 솔직히 여포는 짧은 플레이 시간 안에선 꿀팁이 나오긴 힘들 것 같고 누군가 본격적인 패턴 공략을 올려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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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판에선 스테이지 보스로 나옵니다. 생각보다 어려워요. | 24.11.22 08: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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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PD 인터뷰 말로는 체험판보다 본작 여포가 더 어럽다고 하는데.. | 24.11.22 08: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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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데모판에 나온 사수관 여포는 저번 TGS 사양인 것 처럼보였어요. 패턴이 영상에서 본 것과 다르지 않더군요. 아마 어렵다고 한 버전은 호로관 버전이 아닐까 싶어요. | 24.11.22 11: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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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간파 잡는 것도 생각 외로 빡세더군요. 가불기 연타를 계속 걸어대니 타이밍 잘못잡고 구르면 그대로 연타맞고 빨피 되기 좋더군요. 이게 회피의 무적 판정도 이상한지 근접 범위에서 잘못 파고들면 구르고도 쳐맞는 경우도 자주 생겼어요. 어쨌든 패턴별로 회피 방법을 따로 익혀야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 24.11.22 18: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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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구르기 말고 회피 첫 모션인 대시가 저스트 회피 터트리기엔 더 좋은 거 같았습니다 기분 탓일 수도 있지만요 ㅋㅋ | 24.11.22 19: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