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랫동안 오토마톤 블릿츠만 해왔고, 로드아웃이 거의 바뀌지 않는 편입니다.
이럽터는 제가 뉴비시절 우연히 주워서 써 봤다가 그 위력와 타격감에 반해서 처음으로 주무기로 썼던 무기입니다.
1번무기 최강이라는 이석퓨에서 이를 차지할만큼 강한 무기죠.
그만큼 장점이 많습니다.
4관(ap4) 무기라 대다수의 적에게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특히 AV3인 적들이라면 풀뎀이 들어가기 때문에 직격딜만 따져도 석궁보다 우월해집니다.
또 탄도가 완전히 직선이기 때문에 맞추기가 쉽습니다.
특히 건쉽이 요즘 명중률 상승으로 UFC를 하는데 단 두발에 제압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하베스터한테 럭키샷을 기대할 수 있고, 팩토리스트라이더 턱 밑을 면도해줄 수 있으며
파편을 통한 살상범위도 넓습니다. 그만큼 근거리사격을 하면 더 위험하죠. 하지만 '위험'한 건
그 범위를 숙지하고 있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타격감이 좋아서 쏘는 맛이 있습니다.
고점이 높아 도파민 중독자들이 즐겨 쓴다는 평가도 있죠.
다만 그에 못지 않은 단점도 많습니다.
무엇보다도 한 발, 한 발의 간격이 너무 깁니다.
특히 다수의 중소형 적을 상대해야할 땐
도주가 가능하던지 스털워트같은 근접전용 3번무기나
버딕트같은 지속화력이 나오는 보조무기가 필요합니다.
제가 석궁으로 바꾼 이유는 3가지 정도 있습니다.
오토마톤의 포탑을 상대하는 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완전히 뒤를 잡고 방열판을 쏴도 이럽터는 연사가
느려 실피만 남기고 포탑이 플레이어를 향합니다.
석궁은 잡을 수 있습니다.
석궁은 한 발의 살상범위는 좀 좁지만 연사가
빠르므로 경장갑으로 된 정찰대 전멸에 문제가
없고,
살상범위가 좁아서 버서커나 데바스테이터들이
몰려와도 주무기로 화력투사할 수 있는 구간도 깁니다.
적이 너무 가까워서 보조무기를 꺼내야하는 거리가
더 짧다보니 연속으로 7발 밖에 못쏘는 탈론으로도
어느 정도 대응이 됩니다.
데바스테이터의 경우 헤샷 한 발 아니면
어차피 두 방 컷이라 석궁쪽이 더 유리합니다.
결정적으로 이럽터는 무기를 계속 바꿔가며 쓰다보면
노리쇠를 안 당긴 상태로 들고 다닐 때가 있는데,
그러다 적을 만나면 그제서야 노리쇠를 당기는
낭패 때문에 석궁으로 갈아탔습니다.
제 입장에선 노리쇠를 당겨놨는지 식별이 어려워서
다급할 때 발사가 안될 때가 있는 신뢰성 없는 총기나
다름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또 이젠 석궁이 너무 익숙해져서 200m 넘어의 오토마톤
생산건물을 파괴가 가능하다는 차이도 있습니다.
다만 팩토리스트라이더나 건쉽을 비롯한 공중의 장갑있는
적에게 매우 무력해지는 건 석궁의 한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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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때 상황 보고 융통성 있게 대응합니다. 먼저 저는 오토마톤을 주로 하기 때문에 근접하는 적의 위협이래봐야 커미사르나 브롤러, 버서커 정도입니다. 다른 팩션에 비해 숫적으로 많진 않다는 점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1. 그냥 쏩니다. 그리고 튕겨져 날아가면 뒤로 다이빙 한 셈 치고 계속 쏩니다. 석궁을 매우 많이 썼기 때문에 몸은 날아가는데 데미지는 15%미만으로 입는 거리를 감으로 알고 있습니다. 뒷다이빙에 비해 날아가는 거리도 길고 스태미너도 소모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오토마톤에서만 구사하고 버그와 일루한테는 거리감이 익숙하지 않아서 쓰지 않습니다. 2. 워프팩이 있으면 카이팅을 합니다. 충전이 빠르기 때문에 물러서며 계속 거리를 벌리며 사격합니다. 3. 남은 적이 얼마 안되면 보조무기를 꺼내듭니다. | 26.04.01 14:3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