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정말 게임하러 가는거 맞어?
아빠 스틱챙겼어?
의심과 우려섞인 눈빛을 뒤로 하고 뒤도 보지 않고 집을 나와 신촌으로.
범상치 않은 행사장 입구 , 헬스회원권 뒤로 딱봐도 카게하실것같은 분과 파이하실것같은 분이..
편향된 성비와 분위기, 의심하던 마눌님도 바로 납득해주신 건전한? 현장 분위기.
더할나위없이 순조롭게 진행된 대회속에 저를 반만믿고 맹활약해주신 팀원들 버스를타고 본선에 진출!!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처음엔 참가 목적이었던 고퀄의 기념품만 눈에 들어왔으나 본선에 가니 이게 다 내꺼?가 된단 말인가? 탐욕스러운 망상속에서 이미 저는 슝슝슌 모자를 쓰고 슝슝슌님과 기념사진을 찍고 이었습니다만...8강이 시작되고 브라이언트가의 장남 메를버러님에게 꿈이 박살이 나버리면서 저의 슝슝배는 아쉽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극T 라서 제대로 인사를 못드린분이 많지만 저는 열심히 관찰하면서 속으로 인사하고 반가워하고 즐거웠어요.
훌륭한 대회를 준비해주신 슝슝슌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슝슝배의 성공을 위해 노력해주신 노예자원봉사자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제는 대한민국 버파인들 집에는 하나씩 있게된 잔느 홈스테이 디오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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