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그냥 마음 가는데로 1회차 시작했는데...

[북두펭귄]

스위치판 발매때 구매하고 지금까지 묵혀뒀다가 이제야 시작해보네요. 

일단 그냥 스토리 보면서 마음가는데로 선택지 고르며 진행하고 있는데

공략 글을 몇 개 읽어보니 뭔가 잘못 진행하고 있다는게 느껴지네요....

1회차는 그 스포녀에 관한것만 주의하고 막 해도 상관 없겠죠? 

[dix]

전혀 상관 없습니다... 즐기시길...
몇몇 고유캐릭 얻으려면 선택지를 잘 골라야 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어차피 한번 깨고나면 커튼콜로 여기저기 시간대 넘어다니며 찍먹 가능하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북두펭귄]

결국 1회차는 어떤 루트를 가던 다회차에서 모든 동료와 아이템을 수집 할 수 있다는 말씀이시지요? 그럼 그냥 새로 시작하지 말고 쭉 해야겠네요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dix]

엔딩 이후로 커튼콜(W.O.R.L.D.)이라 해서 시간대 바꿔가며 여기저기 시나리오 넘어다닐 수 있습니다. 무슨말인지 해 보면 아실 겁니다.
아무튼 특정 루트마다 등장하는 동료들이 있고 하보림 같은 몇몇은 진행하면서 얻어두면 계속 주전으로 쓰입니다만 일단 달리십시오.
본판은 30년전 게임이지만 명작은 시대를 타지 않습니다.

[네코마무시]

사람따라 다르고 작품따라 다르지 싶습니다 . 저도 대부분의 작품은 공략 없이 초회차 진행하고 빼먹고 간걸 찾으며 2회차를 공략보고 하는 편인데
다크소울 1 1회차땐 계속 죽으며 흥미 잃다 이클님 공략 보면서 진행하고 푹 빠져서 지금은 프롬 본가 소울류 도합 3천시간정도 플레이한 소울 매니아가 되버렸죠 .. 소울 1편 이후의 작품들은 일단 공략없이 하는데 너무 막혀서 스트레스 받는 작품 있으면 공략 보며 흥미를 붙이는것도 나쁘지 않은듯합니다

[파주아빠]

자기 신념따라 플레이하는 게 좋긴 한데 공략 보면서 몇몇 꼼수들은 챙겨가도 좋지 싶습니다. 돈복사, 금술 공략, 리치군단 등...(편안한 엔딩과 사자의궁전 파밍을 위해) 하다못해 리플렉션 쓰는 리치 하나라도 갖고 있으면 보스전에서 크게 도움되더라구요.

[북두펭귄]

확실히 3장 들어가니까 맨땅으로 공략하는게 힘들긴 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