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런트 힐 2 전시회 한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이런 전시회가 일반적으로는 17시 정도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여름이고
호러게임이라서 그런가 21시까지 전시를 하더군요.
전시장소가 이케부쿠로인데 회사에서도 멀지 않아서 좀 빨리 일 정리하고 첫날 방문했습니다.
전시장이 그렇게 규모가 큰건 아닌데 미로 형태의 구조로 탐험 비슷한 형태로 전시물을 관람하는 형태입니다.
첫날인데도 서양쪽 관광객이 엄청나게 많은거에 놀랐고, 사일런트 힐2를 재미있게 했다는 4-50대의 아줌마들이 엄청 많았다는거에 또 놀랐네요.
영상촬영을 제외하고는 사진촬영이나 웹투고도 문제는 없습니다.
전시장에 들어가기 전에 플래쉬 라이트를 주는데 대한민국 남자라면 익숙한 그거 줍니다. ㅎ
전시장 안이 엄청나게 어두워서 이걸로 비춰가면서 전시물을 관람해야 합니다.
사진을 목적으로 가시면 찍기가 엄청 불편하실 듯.
오늘이 첫날이고 날도 엄청 더운데다가 게릴라 호우도 있어서 그나마 사람이 적긴 했지만
통로가 좁은 편이어서 약간 불편하긴 했습니다.
그녀석 사진.
게임에서 제임스가 처음 이 그림을 봤을때 그러죠.
그녀석이다..
전시장 후반에 가면 세갈레 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딱 하나만 골라서 진행이 가능한데 사람들이 다들 제임스랑 마리아만 갑니다.
저는 로라가 좋아서 로라로 갑니다. ㅎㅎㅎ
로라의 작품들 이중에 몇개를 머그컵으로 팔았습니다.
그지같은 상술... 하나 샀죠..
전시회 마지막에 굿즈 팝니다.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건 포스터 형태로 지도 팝니다. ㅎ
티셔츠도 괜찮았는데 다 사기에는 좀 부담이 있어서 평범한거 한개, 그리고 자잘한 악세사리와 머그컵 샀습니다.
요즘에 엔화가 똥값이라 아주 그냥 가격이 비싸네요.
굿즈 판매장에서는 개엔딩 엔딩롤 음악 틀어줍니다.
제일 마지막에 마리가아 아아아아앙~ 그러는 것도 나와요.
굿즈 산건데 셔츠가 제일 마음에 들고 나머지는 뭐 언젠가 쓸데 있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ㅎ
디스크도 안만들어주는데 패키지나 하나 사둬야겠네요 ㅎ
재미있었고... 만약 일본에 계시는 분이라면 19시20시 정도 가시는거 추천합니다.
사전예약도 가능한데 당일판매도 있어서 (1500엔) 편히 천천히 둘러보시는게 좋을 듯.
시간은 10분-길어봐야 20분정도면 다 둘러보니 너무 기대는 마시구요.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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