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 - 예선 - 본선으로 이어지는 포맷은 정말 잘 만들었고, 아슬아슬한 순위 경쟁의 맛도 즐길 수 있는 좋은 컨텐츠였습니다만
난이도에 대한 고민이 1도 안 느껴지는 정말 개판인 경기도 많습니다.
특히 주황색 라인에 이게 다 몰려있는데 그 중 civic 스즈카, nsx 무겐 후지 스피드웨이 두 개가 난이도 탑입니다.
철저한 라인 막자 및 경쟁 차량을 아예 다이브 봄으로 날려버려야 깰 수 있는 난이도입니다.
내구 레이스 같은 경우에도 2고추 난이도는 아예 클래스가 떨어지는 차량으로 경기에 임해야 해서 실력으로는 절대 1등이 불가능하고,
현재는 소피 피트인 버그가 있어 경기 종료 1~2시간 전 한 바퀴마다 피트인을 하는 소피들이 1등을 그냥 떠먹여줍니다.
정말 그란7을 사랑하고 모든 컨텐츠를 즐기실 분이라면 구입하실만한 dlc입니다.
하지만 완성도는 높다고 평가하기 힘들겠네요. 특히 소피는 피트인 버그를 제외하고도 더트, 스노우 레이스에서는 바보가 되어버리는 데다
레이싱 중에는 플레이어가 먼저 아슬아슬한 차이로 레코드 라인을 타고 있어도 브레이크를 잡지 않고 멀티 비매너 유저처럼 그냥 갖다 박아버립니다.
참고로 최고 난이도 올 클리어 특전 보상 같은 건 없습니다.
파워팩을 플레이 하실 분이라면 난이도 신경쓰지 마시고 그냥 적당히 맘에 드는 차량으로 즐겁게 플레이 하시는 게 좋겠어요.
2고추는 스트레스 파워팩입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