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글쓰기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유머] 재벌2세를 만나고 충격 받은 사람 [85]


profile_image_default


(5474788)
132 | 85 | 38068 | 비추력 62335
프로필 열기/닫기
글쓰기
|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댓글 | 85
1
 댓글


(IP보기클릭)39.7.***.***

BEST
근데 그 착한 애들이 자기게 뺏긴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추해짐 없는 사람들이 추한건 늘 뺏긴다고 느껴서 그런거고 별 차이없어
21.06.05 09:46

(IP보기클릭)1.225.***.***

BEST
곳간에서 민심난다는 말이 있지
21.06.05 09:49

(IP보기클릭)39.7.***.***

BEST
가난한데 말 잘 듣는 애들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호구=착함을 강요해와서
21.06.05 09:49

(IP보기클릭)115.140.***.***

BEST
ㅈㅅ일보 같은 놈들이 드물겠지
21.06.05 09:42

(IP보기클릭)61.100.***.***

BEST
기생충
21.06.05 09:42

(IP보기클릭)211.36.***.***

BEST
난 걍 사람 똑같다 보는뎅 부자라고 착한것도 아니고 가난하다고 나쁜것도 아님 당연히 그 반대도 아니고 다만 일반인 수준에선 부자는 만날 일이 없고 가난한 사람~중산층 이쪽에서만 교류하게되서 이런사람 저런사람 다 겪는거고 그 중에 착한사람 많이 겪으면 '평범하거나 가난하면 착하다' 나쁜사람 많이 겪으면 '평범하거나 가난하면 나쁘다'가 되는거
21.06.05 09:54

(IP보기클릭)106.101.***.***

BEST
그 제벌 2세들이 젠틀하게 노동자 죽이는 경영하는 놈들인게 문제인거지 당장 산업제해의 대부분 원인이 기업의 안전수칙 무시 및 안전장비 미배치인데 그걸 지시하는게 젠틀하고 착하게 보이는 제벌 2세들 즉 현 경영진이지
21.06.05 09:56

(IP보기클릭)61.77.***.***

BEST

21.06.05 10:00

(IP보기클릭)121.54.***.***

BEST
겪어봐도 부촌과 빈민가 평균인성은 차이가 없음 다만 배우고 가진사람들은 겉으로나마 사회성을 지키는 여유가 있음
21.06.05 09:54

(IP보기클릭)220.86.***.***

BEST
돈 있는 사람이든 돈 없는 사람이든 착한놈은 착하고 나쁜놈은 나쁜데 착한놈이든 나쁜놈이든 그게 발현되는 지점이 매우 크게 다르고 서로 다른 계층에서는 그게 발현되는 지점을 서로간에 잘 볼 일이 없다는 것뿐임.
21.06.05 09:53

(IP보기클릭)115.140.***.***

BEST
ㅈㅅ일보 같은 놈들이 드물겠지
21.06.05 09:42

(IP보기클릭)122.40.***.***

ETS토익
내부에서 벌어지는게 장난아니더라 방용훈 부인 사건만 봐도 | 21.06.05 10:22 | | |

(IP보기클릭)61.72.***.***

ETS토익
이미지 메이킹을 잘한거 같음 재벌 3세들 ㅁㅇ 문제 엄청 터지는데 다 묻히잖아 | 21.06.05 10:36 | | |

(IP보기클릭)61.100.***.***

BEST
기생충
21.06.05 09:42

(IP보기클릭)61.77.***.***

BEST
김도미★

| 21.06.05 10:00 | | |

(IP보기클릭)175.197.***.***

김도미★
한류 | 21.06.05 10:22 | | |

(IP보기클릭)121.163.***.***

원래 못 가진 놈들이 더 나쁘고 악랄했어. 가난함 = 착함 이 어디서부터 시작된 이야기인줄 모르겠음. 가난함 = 무식함이 착한것처럼 보였던 걸까?
21.06.05 09:44

(IP보기클릭)39.7.***.***

BEST
리자드맨
가난한데 말 잘 듣는 애들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호구=착함을 강요해와서 | 21.06.05 09:49 | | |

(IP보기클릭)209.203.***.***

리자드맨
그야 가난한 사람이 패악질 부리는건 가볍게 제압 가능한데 가진 사람이 패악질 부리는건 내가 뭘 어케 할수가 없으니까. 뒷동네에 사는 거지들이 수작부리면 바로 동네 주민들하고 몰려가서 린치하면 끝나는데 우리 영주님이 세금 올리는건 뭐라고 할수가 없잖아. | 21.06.05 09:54 | | |

(IP보기클릭)219.241.***.***

리자드맨
픽션의 주인공 - 라이벌/적 설정에 의한 영향임. | 21.06.05 09:54 | | |

(IP보기클릭)211.36.***.***

BEST
리자드맨
난 걍 사람 똑같다 보는뎅 부자라고 착한것도 아니고 가난하다고 나쁜것도 아님 당연히 그 반대도 아니고 다만 일반인 수준에선 부자는 만날 일이 없고 가난한 사람~중산층 이쪽에서만 교류하게되서 이런사람 저런사람 다 겪는거고 그 중에 착한사람 많이 겪으면 '평범하거나 가난하면 착하다' 나쁜사람 많이 겪으면 '평범하거나 가난하면 나쁘다'가 되는거 | 21.06.05 09:54 | | |

(IP보기클릭)219.241.***.***

리자드맨
주인공은 열악한 환경에서, 라이벌은 여유로운 환경에서 사는 것으로 격차를 표현하고 독자가 주인공에 이입하는만큼 주인공을 올바른 인물로 묘사하고, 그에 대립하는 상대방을 인격 나쁜 인물로 묘사하는게 실제 부유층에 대한 인식으로 박히기도 했고, 국가 차원에서는 부유층보다는 빈곤층을 보호해야 하기 때문에 그들에 대한 동정여론을 만든 것도 선입견에 많은 영향을 줬음. | 21.06.05 09:56 | | |

(IP보기클릭)219.241.***.***

리자드맨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다만, 예전에는 장애인에 대한 미디어 묘사가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모습들이었고, 그래서 사람들은 장애인에 대해 그런 식의 인식을 많이 가졌음. "장애우"라는 단어도 그런 동정심 형성을 위한 정책의 일환이었고. 그냥 세상이 꾸준히 취약계층에 대해 동정심을 갖도록 분위기 조성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됨. | 21.06.05 09:58 | | |

(IP보기클릭)115.136.***.***

루리웹-1692863109
착하게 살라는게 호구같이 살라는 말은 아닌데... | 21.06.05 10:01 | | |

(IP보기클릭)121.163.***.***

네크로-모프
?? 호구같이 살라는게 착하게 살라는거임. | 21.06.05 10:03 | | |

(IP보기클릭)39.7.***.***

네크로-모프
아 물론 근데 그 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그 뜻을 악용해서 쓰더라고 항의하고 의문을 가지는 걸 나쁘다고 하는 윗사람들이 | 21.06.05 10:04 | | |

(IP보기클릭)118.32.***.***

리자드맨
착하다라는 의미를 모르는 것을 보니 파충류적 가치관을 지녔구나 | 21.06.05 10:10 | | |

(IP보기클릭)182.217.***.***

행인A씨
이거 맞다. | 21.06.05 10:11 | | |

(IP보기클릭)121.163.***.***

루리웹-9460123829
착하다라는 의미가 뭔데. 기득권층에게 나대지 않고 잘 굽신거리면 착하다라고 들을 수 있음. 착하다도 한가지의미만 가지고 있는게 아닌 복합적인 단어다 | 21.06.05 10:12 | | |

(IP보기클릭)211.36.***.***

리자드맨
지금 한 댓글 안에서 의미를 확정시키면서 한가지 의미가 아니고 복합적이라고 하는거 실화임? | 21.06.05 10:16 | | |

(IP보기클릭)49.227.***.***

캇셀하임

리...린치요...? | 21.06.05 11:09 | | |

(IP보기클릭)39.7.***.***

BEST
근데 그 착한 애들이 자기게 뺏긴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추해짐 없는 사람들이 추한건 늘 뺏긴다고 느껴서 그런거고 별 차이없어
21.06.05 09:46

(IP보기클릭)39.7.***.***

루리웹-1692863109
없는 애들이 착한 시절엔 호구를 착한거라고 교육시켜서 그랬던 거고 지금은 그게 안 먹히는 것 뿐임 | 21.06.05 09:48 | | |

(IP보기클릭)115.136.***.***

루리웹-1692863109
결국 개인 인성문제지 뭐. 그게 쉽게 드러나느냐 마느냐의 차이고 | 21.06.05 09:53 | | |

(IP보기클릭)121.191.***.***

루리웹-1692863109
빈부를 떠나서 대부분의 사람이 상황에 따라서 추해질 수 있는거야 당연하지 | 21.06.05 09:55 | | |

(IP보기클릭)39.7.***.***


가난한 사람에게도 해당되는 말이지 상황에 따라서 추해질 수 있다는 건 그리고 가난은 추해지게 되는 그런 상황이 더 많이 주어지게 될 뿐이고 나도 인성은 빈부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 | 21.06.05 09:57 | | |

(IP보기클릭)123.248.***.***

루리웹-1692863109
이게 맞는 듯. 재벌 2세즘 되면 뺏긴다가 아니라 나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질 수 있어서... 그래서 없는재산에 평생모은돈 기부하는 사람은 정말 남과 다른사람들이고 대부분은 주어진 삶만 살아도 추해지는 순간이 많이 오는 듯. | 21.06.05 10:07 | | |

(IP보기클릭)59.17.***.***

루리웹-1692863109
뭔 개소리야. '뺏긴다고 생각하면' 이라는 환경적 전제가 처음부터 성립하지 않아서 착하다는데 뭔 말장난으로 사람들 현혹하고 있어. | 21.06.05 10:07 | | |

(IP보기클릭)39.7.***.***

을키
그러니까 뺏기고 처맞는 상황에 덜 처해지는 착함과 늘상 뺏기고 처맞는 상황에 더 많이 노출된 나쁨을 단순 비교대상으로 보는 박찬욱의 의견에 동의하기 힘들다는 이야기임 | 21.06.05 10:11 | | |

(IP보기클릭)121.184.***.***

사람은 착한데 선민의식이 어느정도 깔려 있는 그런 느낌이려나?
21.06.05 09:47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225.***.***

BEST
곳간에서 민심난다는 말이 있지
21.06.05 09:49

(IP보기클릭)112.162.***.***

sonar
근데 그 곳간이 조금이라도 손해 볼 것 같으면 ㄹㅇ 무서워짐 | 21.06.05 09:59 | | |

(IP보기클릭)211.36.***.***

sonar
인심 ㅋㅋ | 21.06.05 10:06 | | |

(IP보기클릭)119.64.***.***

티모는항상우릴보고웃지
ㅋㅋ 찐으로 민심으로 알고있는듯 | 21.06.05 10:18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5.13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집에가고싶어
일단 먹고 살아야 배울 수 있으니... | 21.06.05 09:54 | | |

(IP보기클릭)116.3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집에가고싶어
심지어 독립운동가들도 양반출신이 대부분이었음. 서민들은 먹고사는 문제가 더중요하니 | 21.06.05 10:01 | | |

(IP보기클릭)220.86.***.***

BEST
돈 있는 사람이든 돈 없는 사람이든 착한놈은 착하고 나쁜놈은 나쁜데 착한놈이든 나쁜놈이든 그게 발현되는 지점이 매우 크게 다르고 서로 다른 계층에서는 그게 발현되는 지점을 서로간에 잘 볼 일이 없다는 것뿐임.
21.06.05 09:53

(IP보기클릭)14.4.***.***

삶이 원하는대로 살아지는데 천성빼고 성격 나빠질게 뭐있어
21.06.05 09:54

(IP보기클릭)183.104.***.***

착하긴 뭘 착해 인간말종도 많고 전과자들고 많은데 ㅋㅋㅋㅋ
21.06.05 09:54

(IP보기클릭)182.22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다이와스칼렛찌찌가너무좋아요
1세대는 자기가 개고생해서 일궈낸거라 주변 사람 귀한걸 알고. 2세대는 1세대가 고생한걸 어렸을때 보면서 자라서 좀 나은편이래. 반면에 3세대는 날때부터 부자니까 주변사람 귀한줄 모르고 자라기 쉽다하더라고. | 21.06.05 09:57 | | |

(IP보기클릭)121.54.***.***

BEST
겪어봐도 부촌과 빈민가 평균인성은 차이가 없음 다만 배우고 가진사람들은 겉으로나마 사회성을 지키는 여유가 있음
21.06.05 09:54

(IP보기클릭)58.227.***.***

개인으로 만나면 착한 부자들 많지. 그런데 경영자로서는 어떻게 그렇게 많이들 소시오페스가 되는지 모르겠어... 노동자가 그들에게는 너무 멀리 있어서 인격체가 아니라 자원으로만 보이는 걸까...
21.06.05 09:56

(IP보기클릭)115.136.***.***

흐리흐리다
독재자들도 개인적으론 좋은 사람들이 많으니 직접 만나보는 사람이 아니라 숫자로 느껴져서 그런가 | 21.06.05 09:58 | | |

(IP보기클릭)121.164.***.***

흐리흐리다
이게 맞지 개인 대 개인으로 그냥 사적인 자리에서 만나면 괜찮은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지만 갑과 을의 관계로 얽히는 순간 부자들은 그냥 기본 마인드 자체가 다른 생물이 됨 다들 곳간에서 민심 난다느니 너무 일차원적으로 생각하는 거 같은데 | 21.06.05 10:29 | | |

(IP보기클릭)106.101.***.***

BEST
그 제벌 2세들이 젠틀하게 노동자 죽이는 경영하는 놈들인게 문제인거지 당장 산업제해의 대부분 원인이 기업의 안전수칙 무시 및 안전장비 미배치인데 그걸 지시하는게 젠틀하고 착하게 보이는 제벌 2세들 즉 현 경영진이지
21.06.05 09:56

(IP보기클릭)211.106.***.***

가면타이거
정답 기업가, 사업가의 역할은 자사를 문제 없이 경영하는건데 그런거 보다 돈 버는데 우선순위 두는건 그냥 자본주의 를 이용해먹는 악질 일뿐임. | 21.06.05 10:04 | | |

(IP보기클릭)220.72.***.***

있는 애들은 자기꺼 뺏길거 같으면 친구나 아래부하들이 해결 다 해주는데 걔들한테나 진상부리면 되지 다른 쪽에 성격 나빠질 일이 뭐가 있냐 없는 사람들은 누가 대신 지켜줄 사람도 없으니 자기가 다 챙겨야되서 더 아득바득 독해지는거지 그게 밖에서 보면 염치없어보이는거고.
21.06.05 09:56

(IP보기클릭)223.39.***.***

1. 착해서 가난해짐 = 가능 2. 가난해서 차별받다보니 악함 = 가능 3. 악해서 부자가 됨 = 가능 4. 부유하게 살아서 착함 = 가능
21.06.05 09:57

(IP보기클릭)106.101.***.***

왜 굳이 돈과 인성을 묶어서 생각하고 화를 내는지.. 연관 없다고 단언할순 없지만 그거 가지고 화를 내는것도 이해가 안됨
21.06.05 09:58

(IP보기클릭)211.196.***.***

세상이 순탄하기에 모난 곳 없는 사람들과 구르면서 살아왓기에 누군가에게 모진 사람들
21.06.05 09:59

(IP보기클릭)112.162.***.***

그렇게 인심 좋다는 사람들 기업 운영 보면 사람을 사람으로 안보더라
21.06.05 10:00

(IP보기클릭)223.38.***.***

돈이 없는 사람들은 착할이유가 없는 사람들인거고 돈이많은 사람들은 나쁠이유가 없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함
21.06.05 10:05

(IP보기클릭)61.105.***.***

언더도그마라고 생각함 어째든 제대로 생각이 박힌 사람도 있겠지만 상황이란건 그것들마저도 어렵게 만들게 하는 힘이 있음 좋은 환경에서 착한 사람이 되는 것보다 나쁜 환경에서 꼬이고 내 것만 아는 억척스러운 사람이 되는게 훨씬 쉬움 몸이 힘들면 마음의 여유도 없고 마음의 여유가 없으면 남을 살필 여력조차 없음
21.06.05 10:05

(IP보기클릭)220.74.***.***

조선일보 손녀 녹음 듣고도 돈으로 사람 인성을 나눌수가있냐? ㅋㅋㅋㅋ 그냥 사람따라 다른거지 맨날 안좋은 뉴스꺼리나 접하니까 그렇지 사람들 대부분은 착하고 선함
21.06.05 10:07

(IP보기클릭)112.222.***.***

죄다 어디서 건너듣고선 무슨 그런 사람들과 교류를 해본것마냥 이야기하는건 대체...
21.06.05 10:08

(IP보기클릭)119.194.***.***

근데 살아보면 없는사람보단 있는사람이 상대하기 더 편하기는함--a 오히려 없는사람들이 사람 더 무시함
21.06.05 10:10

(IP보기클릭)39.118.***.***

난 이거 요즘들어 부쩍느킴. 예전엔 공장에서 일할땐 사람들 언제나 날이 서있었음. 쌍욕은 기본이고 반말은 옵션 언제나 화나있음. 지금은 관공서 에서 일하는데 좀 고위 공무원들 많음. 갑질하는 사람도 있는데 왠만하면 성격좋고 나이도 어리고 지위도 낮은 나한테 반말하는 사람 못봄.
21.06.05 10:11

(IP보기클릭)39.7.***.***

올때빵빠레
대신 존댓말로 사람을 나락으로 떨굴때도 있긴 함 | 21.06.05 10:13 | | |

(IP보기클릭)223.39.***.***

돈많은사람들은 타인으로 만나면 착한데 상하관계로 만나면 안착할수도
21.06.05 10:11

(IP보기클릭)220.92.***.***

재벌2세 3세들은 숫자가 적다보니 사고 치면 기사도 나고 드라마나 영화 소재에 악당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그래서 안 좋은 이미지가 잡힌거긴 하죠 가난하다고 착하지도 않고 부자라고 나쁜게 아니듯이 어떤 사람이냐가 중요한거죠
21.06.05 10:11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16.38.***.***

이번 신세계 정용진 보면 뭐..... 죽창 박을놈도 있는거고,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사람도 있는거고 그런거지
21.06.05 10:11

(IP보기클릭)39.7.***.***

기득권과 자본가가 악으로 그려진건 자신의 영향력이 미치는 사람들을 사람으로 보지 않아서 그럼. 어느 악독 자본가도 자기 손님들한테는 인성이 좋았을거임
21.06.05 10:12

(IP보기클릭)211.213.***.***

21.06.05 10:12

(IP보기클릭)211.199.***.***

전툴루도 지새끼들한텐 자상했다잖아
21.06.05 10:12

(IP보기클릭)119.192.***.***

땅콩보면 2세도 2세나름 거긴3세지만
21.06.05 10:13

(IP보기클릭)14.8.***.***

잘생기고 이쁜애들이 인성이 더좋은거랑 같은이치임
21.06.05 10:13

(IP보기클릭)223.38.***.***

사람은 하늘서 살던 지하서 살던 다 똑같아. 가난에 찌들면 사람이 인상 펴질일도 없고 우울하기에 더 악착같아지기에 못난놈들이 상대적으로 많아지는거지. 사는 환경이 여유로우면 다 너그러워짐. 물론 똘아이는 제외
21.06.05 10:14

(IP보기클릭)119.82.***.***

저런걸로 판단하면 안됨 매너랑 인성은 별개로 봐야됨 중요한 순간에는 어떠한 짓을 할지 모르니까, 사람은... 평소엔 잰틀 하다가도 뒤에선 세금을 탈세하고 있으면, 그새낀 나쁜새끼지...
21.06.05 10:17

(IP보기클릭)39.7.***.***

여유가 있으면 구김이 없지…
21.06.05 10:21

(IP보기클릭)211.226.***.***

대한민국 기업하는 사람중에 착함으로 포장한 사람은 많아도 진짜 착한 사람은 별로 없다고 보는데 자기가 다니는 회사 사장이나 회장중에 인간미 넘치고 착하신분 있나 생각해보시오 포장지가 그럴듯할진 몰라도 적어도 기업하는 사람이 마냥 선하게 해서는 절대 못 살아남음
21.06.05 10:22

(IP보기클릭)211.226.***.***

네가지이유
비율로 따지면 적어도 한국에서 일반인보다 부자들이 훨씬 나쁜 사람이 많다고 봄 | 21.06.05 10:23 | | |

(IP보기클릭)211.199.***.***

네가지이유
나쁜놈이 나쁜짓해서 돈모으는게 착한놈이 착한짓해서 돈모으기보다 더 쉽기 마련이라 | 21.06.05 10:26 | | |

(IP보기클릭)124.53.***.***

다 어디서 들은 이야기로 가난한 사람들은 성격이 x같고 돈 많은 사람들은 성격이 좋다는 이야기 하고 있네 ㅋㅋㅋ
21.06.05 10:24

(IP보기클릭)106.102.***.***

루리웹-5023122116
다 공감할만한 비슷한 체험담이 있겠지. 나도 어릴때 편의점 알바할때 느낀것중 하나가 좀 사는동네는 나인든 노인들도 존대말이 디폴트인데 못사는 동네는 반말이 디폴트인 인간들 꽤 많이봄. | 21.06.05 10:30 | | |

(IP보기클릭)59.27.***.***

흠 근데 재벌 2세들 사고치고 다니는 스케일보면 또...
21.06.05 10:25

(IP보기클릭)175.125.***.***

착하다는건 헛소리 ㅇㅅㅇ. 그냥 지랄하는 기준선이 다른거 뿐. 가난한 사람은 못가진 만큼 사소한 것을 뺏기는데도 민감한 것 뿐이고, 부자인 사람은 넉넉하게 가진만큼 못참는 기준선이 높이 있는 것 뿐. 그러나 제대로 뺏겨본적이 없는 만큼, 가진걸 잃는다는 판단이 서는순간 가난한 자보다 훨씬 독하게 발광한다. 못가져본, 가진걸 잃어본 경험이 거진 없거든.
21.06.05 10:28

(IP보기클릭)115.136.***.***

좀 슬프긴 한데.. 우리집이 아버지가 사업하셔서 부유할땐 정말 정많고 좋은 가정이었음, 근데 아버지 9살에 돌아가셔서 빛도 있고 몰락해서 8평 원룸으로 엄마 나 동생 이렇게 가게 됐는데 성장기에 그렇게 되니까 소심해지더라 야생같은 지방 남중에서 진짜 먹잇감이 되서 하루종일 맞고다녔음.. 근데 어머니도 직장 잡으려고 직업학교 다니시고 집에 진짜 돈이 없어서 깽값도 못 물어주니까 멍청하게 맞고있었음.. 3년 내내 죽고싶은거 버텼는데 중3 교사가 나한테 착하다더라 그거 보고 어이가 없엇음... 알면서도 폭력을 묵인하고 가해자들 봐주고 나한테 와서 하는 말이 착하다 하나더라 어깨도 넓고 싸움도 할줄알았는데 나는 남에게 민폐끼치기 싫어서 안 때리고 고분고분 했던건데 그게 착하다는거임 나는 자살충동이 매일매일 났었는데... 지금은 저때 습성이 조금 남아서 남이 나랑 있으면 불쾌하겠지 생각하고 스스로 거리를 재서 친구가 몇 안남음... 착하다의 기준이 뭘까.. 나한텐 참 잔인한 말이었는데..
21.06.05 10:28

(IP보기클릭)39.7.***.***

서련앓이
남에게 폐끼치기 싫다가 나쁜 게 아니라는 거 하나는 확실함 | 21.06.05 11:19 | | |

(IP보기클릭)39.7.***.***

서련앓이
상황이 복잡해도 상황에 상관업이 너가 지키고 싶은 선의 기준이 있고 니가 그걸 지키고자 한다면 그게 착한 거 아닐까? | 21.06.05 11:21 | | |

(IP보기클릭)106.101.***.***

저걸 영화로 나타낸게 기생충이지.
21.06.05 10:30

(IP보기클릭)14.36.***.***

가난하면 착하고, 부유하면 나쁘다. 라는 게 애초에 말이 안됨. 예전에 군대 제대하고 마트에서 알바하는데, 진상들은 죄다 가난한 인간들이었음. 친구가 슈퍼 2개하는 데, 하나는 가난한 동네고 하나는 좀 잘사는 동네인데, 진상이랑 갑질은 가난한 동네가 더 많음. 부자들은 갑질 안하냐? 하겠지. 근데 차라리 부자집이 갑질하면 그래 잘먹고 잘사니까. 그러려니 라도 하지, ㅈ도 없는 새끼들이 와서 말도 안되는 갑질 하고 진상떠는 게 더 짜쯩나. 뭣보다 그런 인간들은 난 가난하니까 너희가 나를 도와주고 양보하는 게 당연한거야! 라고 생각하는 인가들도 많음. 직접 격어보기 전에는 가난=착하고 부자=나쁘다. 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겪은 일로 보면 가난하면서 ㅈ같이 구는 새끼들이 더 많았음.
21.06.05 10:33

(IP보기클릭)119.70.***.***

재벌2세들중에 진짜 대놓고 개차반인애들은 경영권과 거리가 먼 애들이라고 하던데... 물려받아야될게있는애들은 체면때문에라도 대놓고 그러진않는다고 함 근데 한화는 왜...
21.06.05 10:35

(IP보기클릭)218.146.***.***

원래 부의 여부와 악함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 오히려 가난한 사람이 절대적인 숫자가 많으므로 악인이 더 많지
21.06.05 10:40

(IP보기클릭)221.153.***.***

돈이 없으면 인간은 철저히 야생에서 살아감. 야생에서 공격적이지 않고 이타적인 생물이 어떤지 생각해보자. 바로 식물임. 너무나도 손쉽게 죽을 수 있는 취약층이란말임. 없을수록 있는것조차 뺏기지 않으려 아둥바둥 필사적으로 살아야하고 없기때문에 항상 필요 이상의 스트레스를 감내하며 살다보니 이 성격이란게 좋게 유지시키기가 좀처럼 쉽지가 않음. 생존본능이지. 반면 태어날때부터 죽을때까지 음식점에서 고르는 기준이 금액이 아닌 지금 먹고싶은것인 사람은 세상 모든것이 나에게 주어진 혜택으로 보여지고 손쉽게 모든걸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별다른 스트레스랄게 없음. 이후 어떤 사람들과 만나 어떻게 교류하냐는 또다른 요인이지만, 일단 돈이 없다는것은 사회라는 정글에 기본적인 도구도 없이 알몸으로 있는것과 중무장을 하고 있는 정도의 차이니까.
21.06.05 10:41

(IP보기클릭)124.63.***.***

돈이 있고 시간이 있으면 여유가 생기지 여유가 생기면 마음의 안정이 생기고 그 안정이 다른사람들에게 상냥하게 대해질수 있는 계기가 되는거임 굳이 날세우지 않아도 사는게 팍팍하지 않거든
21.06.05 12:33


1
 댓글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53999998 유머 그냥남자사람 247 419729 2021.09.24
53999993 유머 허무주의 289 294585 2021.09.24
53999992 잡담 되팔렘꼴통절단기 53 124731 2021.09.24
53999991 잡담 S.A.T.8 14 25979 2021.09.24
53999986 유머 핵인싸 1038 572791 2021.09.24
53999985 잡담 별빛 단풍잎 7 25352 2021.09.24
53999984 애니/만화 찐쿠아 28 48673 2021.09.24
53999983 유머 Jade_2 62 301858 2021.09.24
53999982 유머 닭도리탕 비싸 31 98074 2021.09.24
53999980 애니/만화 유우타군 35 103631 2021.09.24
53999979 잡담 가챠하느라밥이없어 4 9836 2021.09.24
53999978 잡담 니미핸드릭스 44 64579 2021.09.24
53999977 잡담 길가에e름없는꽃 4 12733 2021.09.24
53999974 잡담 루리웹-2122312666 205 116217 2021.09.24
53999973 잡담 긴박락 8 14430 2021.09.24
53999972 잡담 타카가키 카에데 28 56649 2021.09.24
53999970 잡담 꼬르륵꾸르륵 7 22240 2021.09.24
53999969 잡담 등대지기 공대생 2 14727 2021.09.24
53999966 잡담 no.777 8 23055 2021.09.24
53999964 잡담 루리웹-7309663092 130 128375 2021.09.24
53999963 유머 이사령 18 33837 2021.09.24
53999962 유머 달걀조아 7 11700 2021.09.24
53999960 감동 6 9197 2021.09.24
53999959 잡담 MK.II 10 18764 2021.09.24
53999957 잡담 고수달. 5 19299 2021.09.24
53999956 잡담 『EDEN』 6 8976 2021.09.24
53999955 유머 Julia Chang 129 79363 2021.09.24
53999954 잡담 웃고싶은커피 2 8164 2021.09.24
글쓰기 4937683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