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무위키펌
현재는 평범한 자사고이지만 80년대에는 악랄하기로 유명한 학교였다. 군국주의 시절을 80년대에 재현했다고 봐도 될 정도였는데 그 실상은 아래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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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2시에서 새벽 4시까지 취침시간을 제외하면 하루 종일 주말을 포함하여(!) 일체 자유시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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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것질거리라고는 오로지 하루에 한 번 나오는 우유와 빵뿐이고, 여름이나 겨울이나 오로지 우유ㆍ물ㆍ뜨거운 차 외에는 어떠한 사제 음료수도 상상할 수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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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방식을 바꾸지 않으면 진정한 인간이 될 수 없다는 교장의 교육철학에 철저히 의거하여 걸레질을 끊임없이 하면서 땀을 흘리면 마음이 평안해진다는 이유로 전교생이 매일같이 걸레질에 걸레질에 걸레질을 해야만 했다.
월 1회 면회가 가능했는데, 외출했다가 돌아오면 금지물품을 반입하지 못하게 하려고 신체검사를 받아야 했다. 화장실의 변기는 손으로 닦아야 했고[2] 교장의 훈시 때 한눈을 팔면 불려나와 따로 주의를 받았다.
위 영상 1분 42초 장면에서 복도 기둥에 걸린 한문 액자가 하나 보인다. 격할 격(激)자인데, 격렬(激烈)하다는 뜻이다. 결코 어떤 교육기관의 교육이념도 될 수 없는 글자지만, 이 학교의 실상에는 잘 어울린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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