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할아버지(제우스)에게 헛바람 불어넣어져 순진하게 하렘(?) 기대하고 오라리오 왔다가 고생하고 겨우 헤스티아 만나서 파밀리아 결성
-이후 상층에서 열심히 뛰다가 어느날 원정에서 귀환하던 로키파밀리아가 실수로 놓친 미노타우르스에게 죽을뻔한걸 뒤쫓아온 아이즈에게 구출
-아이즈에게 반한 결과 리아리스 프레제(성장치트) 획득, 후 벨을 눈여겨보게 된 프레이야에 의해 풀려난 몬스터를 헤스티아가 마련해준 전용무기로 처치하며 종료
-매우 귀엽던(?) 주인공의 모습을 볼 수 있음
2권
-도둑이던 서포터 릴리루카 아데 등장
-프레이야가 몰래 준 스킬북으로 파이어볼트 스킬 획득
-예상치 못한 대접으로 혼란하다 결국 냅다 목표던 전용무기 훔쳐서 도망치다 죽을뻔한 릴리 구해내며 전속 서포터로 영입
3권
-아이즈와 훈련, 훈련을 바탕으로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레벨7 오탈에게 훈련받은 미노타우르스를 격파하며 레벨2로 업.
4권
-레벨2로 오르며 스킬 아르고노트 획득
-애용하던 장비제작자 벨프 크로조와 조우
-'마검'과 '크로조' 키워드에도 반응을 안하던 벨에게 호감을 가져 이후 파티참가
-이런저런 사이드스토리로 가득하던 초반부
5권
-헤르메스 등장
-중층 진입, 진입한 당일 도망치던 타카미카즈치 파밀리아원들에게 몬스터트레인 당해 전멸 1초전까지 몰리며 간신히 저 아래 있던 안전구역까지 도주
-도주한 층에서 몰래 던전에 들어온 헤르메스가 저지른 수작의 여파로 소환된 비정규 특수개체 계층주 골리앗을 각성한 아르고노트로 처치
-마검을 혐오하던 벨프가 이후 마검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게 됨
6권
-바이를 넘어선 무언가인 아폴론에게 노려짐
-릴리가 속한 소마 파밀리아로부터 릴리 구출
-그간 만나온 지인들 끌어모아 일종의 공성전인 워게임을 통해 아폴론 파밀리아의 단장 레벨3 히아킨토스를 쓰러트리고 아폴론 추방엔딩
-이 시점만 해도 아직은 순수하고 둥글둥글하던 주인공
7권
-레벨3으로 업
-아폴론 전재산 뜯어낸 덕분에 거점도 옮기고 대형파밀리아 될 뻔 했으나 1권에서 전용무기 만들 때 진 빚이 드러나 싹 탈주, 소규모 유지
-워게임을 통해 헤스티아 파밀리아에 소속된 타케미카즈치 파밀리아 출신의 미코토를 계기로 어쩌다 새 파티원이 될 하루히메와 만남, 이후 이슈타르 파밀리아에 의해 아이템이 될 뻔한 하루히메를 구출
-그 과정에서 이슈타르가 리아리스 프레제(정신계 상태이상 면역)를 알게되고 이 정보는 벨을 노린 이슈타르에게 빡쳐 쳐들어온 프레이야에게 뜯기고 본인은 프레이야에게 떠밀려 추락사
-이 편 일러들 수위가 좀 무시무시하다
*하루히메의 역할 : '몰락'의 상징을 구해내겠다는 다짐을 하게 해 바로 다음 에피소드에서 명장면을 연출하는 핵심이 됨. 자체적으론 고놈의 처녀논란 때문인지 좀 멍청한 상황이 되긴했지만 사실 창부 용도로 데리고있던 애가 아니었던지라 뭐...
8권
-따로 미궁도시 밖에 나라 차렸던 아레스가 쳐들어왔다 압도적으로 털리고 일방적으로 쫓겨나는 등 마지막 쉬어가는화
9권
-본격적으로 라이트노벨을 벗어나기 시작
-지성을 지닌 몬스터 '제노스'들 등장
-제노스란 지성이 없던 몬스터들이 강인한 '소망'을 가지고 죽을 때 되살아나며 지성이 생기는 케이스로, 대개 인간친화적이고 의사소통이 가능함.
-미궁도시를 유지하는 근원인 주신 우라노스의 숨겨진 파밀리아로 봐도 됨.
-대충 이런느낌으로 친하게 지낼 수 있을정도로 인간과 차이가 없는 지성.
-생긴것도 그냥 괴물형도 있지만 인간과 닮게 변한 인간형도 존재.
예를들면 하피 : 추악한 괴물 -> 인간의 몸에서 팔 대신 날개가 달려있는 형태가 되는 등. 다리쪽은 모르겠지만.
-아무튼 우연히 구출한 제노스 뷔네를 던전 안쪽에 숨어있는 동료들에게 무사히 인도하며 상권 종료
*이 권을 기점으로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걸까 의 '만남'이 '이성'에서 '괴물'로 확장됨
10권
-누구세요
-본격적으로 어두워지는 전개
-제노스들을 잡아다 딴데다 몰래 팔아먹는 도적계열의 이케로스 파밀리아와 적대, 동료들이 살해당해 분노한 제노스들에 의해 난리나는 중(그래도 그와중 관련없는 모험자들은 죽이지않고 제압만 하는 이성 유지) 벨을 위해 거리두려는 제노스들을 끝까지 쫓은 끝에 스테이터스 저하중이던 도적들의 리더 레벨5 딕스 다이달로스를 격파
-후 폭주당한 제노스 뷔네를 쫓아 지상까지 쫓아갔다 로키파밀리아 등의 모험가들에 둘러쌓여 뷔네를 구하기 위해 적대하는 길을 선택, 평판 최악으로 하락.
-결국 간발의차로 구출에 실패하고 품 안에서 뷔네가 사망하며 정신이 무너질뻔한 순간 겨우 쫓아온 조력자 전설속의 현자 펠즈의 부활주문으로 간신히 재생.
-한편 뷔네를 쫓아 올라온 다른 제노스들은 3권의 그 미노타우르스가 되살아난 제노스 아스테리오스의 도움으로 무사히 도시 곳곳으로 피신
-지나오며 부상입은 레벨5 딕스를 한방에 때려잡은 이녀석은 로키파밀리아의 레벨6들까지 몰아붙이다 정령치트를 킨 아이즈에게 '오른팔'이 날아가는 등 몰리다가 벨을 뒤쫓던 펠즈에게 구출되 도시의 지하수로 어딘가에 잠적.
-이후 딕스에게 몬스터를 구한다고 '위선자' 소리를 들은것 등을 떠올리며 방황하는 벨에게 위선자야말로 영웅의 자격이 있다며 펠즈에게 격려받으며 중권 종료
11권
-사방에서 적대받으며 흔들리는 벨을 헤스티아가 멘탈케어 그야말로 있으면서도 없는 '부모님'
-사방을 경계하던 로키파밀리아의 경계망을 뚫고 지상의 제노스들을 지상으로 돌려보내는게 목표
-결과적으로 거의 성공할뻔한 시점에서 제노스들과의 공존을 거부하는 헤르메스의 배신으로 벨의 명예회복을 위해 제노스 일부를 희생해야하던 순간
-아스테리오스의 난입으로 모두의 앞에서 3권의 전투를 재현해 1승 1패를 기록하며 무사히 전원을 던전으로 돌려보내며 하편 종료
-이 전투로 결과적으로 명예회복 성공.
-1권의 순둥이를 잠시 올려서 보고 돌아오십쇼
12권
-아스테리오스와의 전투를 계기로 레벨4로 승급. 참고로 레벨2 찍으려면 보통은 빨라도 몇년은 종일 던전에서 굴러야한다...
-일단은 쉬어가는화...랬는데 하드한 상태가?
-원정대를 짜서 하층으로 내려왔다 레벨5 후반급의 '강화종' 덩쿨몬스터 모스 휴지에게 습격당함
-마석을 지닌 모험가들을 전문적으로 습격하는 이 강화종은 계층을 무시하고 돌아다닐 수 있으며 안전지대까지 습격하고, 모험가들을 일부러 부상입혀 미끼로 활용하고 거기에 몬스터트레인까지 발동시키는 등 어디 딴 다크판타지 소설에서 몬스터 주인공이 저지르고다닐 짓 다 하고다니는 영악함 보유. 장비를 두르고 후열을 노린다..
-벨도 당해 동료들과 분단되었다가 머메이드 제노스 마리와 조우, 네비게이터 삼아 전속력으로 동료들과 재합류 한 후
-스킬 외 스킬 '아르고 베스타'를 사용해 격파
-후 안전지대로 귀환했다 한건너 동료 류에 대한 흉흉한 소식을 들으며 12권 종료
13권
-최고로 헤비(는 14권으로 대체되었다 유감을 표하도록 하지)
-원정에 동행한 '예언자' 카산드라의 아군 전멸 예언(그 누구도 아무리 말해도 믿지 않게되는 특성 보유, 벨 만이 예외로 믿어줌)에 저항하는 이야기
-몇년 전 전멸했던 이빌스(악신 추종 파밀리아...였나?)의 살아남은 잔당 쥬라가 류가 속해있던 아스트레아 파밀리아 레벨4 여섯 및 자기네 이빌스를 한순간 전멸시켰던 백혈구 몬스터 '저거노트'를 테이밍 하려함
-긴 미궁 역사상 단 한번밖에 출현하지않은 저거노트를 소환하기 위해 계층 전체를 수복불가능할 정도로 파괴시킨 결과 소환된 저거노트는
-등장하는 순간 같은 계층에 있던 보로스(리더) 외 리빌라 마을 모험가들 전부를 그자리서 학살(벨 일행은 카산드라가 필사적으로 막은덕에 벨만 따로 행동해 내려왔음)
-학살에 눈돌아가 그대로 덤벼들지만 자 1권 표지 보고오세요
-'오른팔'이 날아가고 목뼈 부러지며 한번 리타이어, 이후 전권에서 만난 제노스의 힘으로 회복되고
레벨 4들을 가볍게 학살한 적을 상대로 몰아넣은 끝에 '오른팔'을 포함한 반신을 파괴하는 등 유효타까지 제대로 가했지만
-이후 틈을 엿보던 쥬라(끔살)에게 당해 27층->37층 수직낙하하며 심층에 강제로 장비해제 당한 상태로 기절한 류(장비해제)와 함께 내팽겨쳐졌고
-위에 남아있던 동료들은 분노한 던전이 강제소환해낸 계층주에 습격당하며 13권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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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에 나온 14권(최신) 스토리 정리
(예전에 갓 출시됬을 때 썼던글 수정이라 일러는 으음 패스)(뭐 딱히 멋지다싶은 그런 일러는 없었던듯 하지만)
다만 두께는 보고가자.
먼저 남겨진 헤스티아 파밀리아 사이드.
-일정 앞당겨 튀어나온 25~27계층주는 의외로 헤스티아 원정대 만으로 간신히 정리, 전 이슈타르 파밀리아의 아이샤가 레벨어퍼 버프를 받고 막타.
-이후 예언을따라 하층(26계층)으로 이동해 생존(상층으로 이동 선택 시 붕괴하는 계층에 휘말려 압사)
-(27계층에서)몰려오는 몬스터들로부터 생존하기 위해 벨프가 마검제작 개시, 성공함으로 예언을 충족시켜 생존플래그 달성
-후 유일한 생존자 보로스를 줍고 심층으로 빠지는 구멍에 도달, 그 장소에서 아래층의 것으로 추정되는 검은색 비행물고기떼에 습격당해 전멸당할뻔 하나
-9~11권 제노스편에서 카산드라가 수행했던 생존플래그가 작동해 전멸직전 구원을 온 제노스들에게 구출
-직후 지상에서 헤스티아가 보낸 지원군(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의 츠바키, 풍요의주점 점원 셋?)도 도착해 간신히 전원생존 후 다같이 벨을 찾아 심층행
-이 시각 제노스들은 로키파밀리아의 인조미궁 공략에 참여하고있던것으로 추측(아직 나오지않은 소드오라토리아 12권 내용으로 추측)
그리고 벨 사이드.
-37층까지 뚫린 구멍으로 곧장 추적해온 저거노트를 간신히 따돌리고 36층을 향함
-이편 시작 시점에서 이미 벨의 왼팔은 13권에서 저거노트의 공격을 막느라 에필로그 전까지 회복못하고 곤죽상태.
-쥬라가 씌운 마도구의 영향으로 던전에서 해방되며 자의식을 가지게 된 저거노트는 벨만을 쫓게됨 얀데레
*저거노트 : 계층을 파괴하는 상대를 죽이기 위해서만 생성되는 면역계 몬스터로 생성깊이에 비례해 강해지며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소멸하는 특성 보유.
과거 아스트레아 파밀리아와 이블스들을 전멸시켰던 저거노트도 이번과 동일한 27계층의 저거노트.
-그를 위해 박살난 반신을 복구하기 위해 주변 몬스터를 잡아먹고 흡수해 강화되기 시작
-출구(입구)를 찾던 중 몬스터 수 유지의 일종의 무한리젠 특수지형 '콜로세움' 진입, 위로 가려면 이곳을 반드시 지나야하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돌파
-거의 다 나간 시점에서 자신을 버리게하고 벨만 위로 보내기위해 류가 자신을 희생하려했지만
-죽기 직전 벨이 돌아와 콜로세움을 통째로 폭파시키며 류를 구출하며 간신히 탈출
-우연히 발견한 미확인 세이프포인트에서 꽁냥대며 푹 쉬고 회복 알몸껴안기
-회복 후 36계층 입구가 가까워진 순간 50층까지의 심층 중 최흉 소리를 듣는 계층주 우다이로스까지 흡수한듯한 초절강화 저거노트 강림
-기동성을 잃은대신 뼈탄환을 던지고 계층주의 고유기술까지 사용하는 저거노트에 일방적으로 밀려나고 *잡아먹은 몬스터의 기술을 사용가능
-류만이라도 살리기위해 벨이 혼자 저거노트 앞에 나서지만 뒤늦게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돌아온 류와 협력, 류의 마지막 일격으로 기어이 저거노트 격파
-직후 나란히 뻗어버린 둘 앞에 제노스들이 도착하며 전원 생존 완료
-저거노트와의 전투로 박살난 벨의 왼팔 치료비용 1억발리스, 이는 우라노스(길드)가 지급하고 헤르메스가 재료를 가져와 해결
-원래 왼팔은 의수를 껴야할 레벨이었지만 '우연히' 골라이어스 머플러로 돌돌 싸매고 있던덕에 원형이 남아있어 간신히 회복이 가능했음
-크라넬에서 벨로 류가 벨을 부르는 호칭 변화, 완전히 함락(!)됨
-보로스가 길드에 류가 사망했다고 보고해줘 류에 걸려있던 모든 현상금이 해결됨
-심층에서 5일간 제대로 된 장비도 없이 생존한게 드러남
-37층은 그 오탈(개인랭킹 1위)도 2인으로 다니며 로키 파밀리아(공동1위 파밀리아)도 4인팟으로 다닌다는 특히나 흉악한 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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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에서 여러모로 비처녀 커밍아웃때문에 평이 안좋아졌었지만
곧바로 포텐터지는 전개를 연달아 끝없이 빵빵 터트려대 평가는 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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