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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83.105.***.***
ㄹㅇ 베스트갔으면 좋겠다 여기서도 몇번 빈소사진 올려놓고 안온 정준영 깔려고 하는 사람들 있던데 아니 얼마나 세상이 각박해지고 쪼잔해지고 있는건지.....남의 슬픔 남의 기준을 자기멋대로 제단하고 욕하는게 그냥 일상화됐음
(IP보기클릭)59.151.***.***
오지랖이 넓은건지 ㅄ들인건지...정신병에 걸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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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게 실종사건 났을때 아프리카티비가서 "지금 사람이 실종됐는데 웃기려하시나요?" 하고 비제이한테 딴지걸던 애들이 있었지
(IP보기클릭)61.78.***.***
슬픔의 표현은 다 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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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울어야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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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의 표현은 다 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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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친구죽었을때 식장에서는 눈물이 안났음 그때는 이놈이 왜 이렇게 일찍갔나 하고 분하고 비통함이 컸지 당장 죽었다고 시신도못보고 영정만 떡하니있으면 잘 와닿지도않음 근데 시간이 지나고 맨날 보던놈을 못본다고 생각하고 며칠지나며 침대에 누워있는데 그 생각을 곱씹으니까 갑자기 눈물이났음 "가슴아프다" 라는 추상적인 감각을 잘 몰랐었는데 그때 그 아픔을 처음 느껴본거같다 | 17.11.04 00: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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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릴적 어머니 돌아가셨을때 너무 충격먹어서 1주일간 눈물한번 안나오더니... 마지막에 집에서 혼자 있을때 갑자기터져서 평생흘릴 눈물 다 흘렸던기억이 있음 진짜로 너무 슬프면 눈물이 나오기보다는 가슴이 답답하고 심장이 아픈게 먼저임 | 17.11.04 02:21 | | |
(IP보기클릭)61.84.***.***
최근 장례식장 갔던게 신해철씨 랑 친구 어머니 장례식 이였는데 마음은 답답하고 슬프지만 눈물은 안낫다 안나더라 난 ㅇㅇ | 17.11.04 03: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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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딱 그런 경험이 있네요.. 어머니가 10살즈음에 돌아가셨는데.. 당시에는 현실감이 전혀 없어서.. 눈물 한방울 안나더군요.. 2살위의 형은 울고불고 했었는데..;;; 친척이라는 분류의 오지라퍼들이 어린 놈이 인정머리가 없다고... 어쩌구 저쩌구.. (나중에.. 외가쪽 재산 상속포기하라고 뿅뿅하던 인간들...;;; 그래서 외가쪽 친척들은 인간 취급도 안하고 아예 안만납니다..) 그러다가 한 일주일정도 지나고 혼자 있다가 갑자기 눈물이 봇물터지듯이 나오더니... 거의 이틀동안 울면서 식음을 전폐하고 있었는데.. 아버지랑 형만 걱정해주면서 챙겨주더군요..ㅠㅠ | 17.11.04 06:47 | | |
(IP보기클릭)110.47.***.***
저도 아버지가 바이크투어도중에 사고로 돌아가셨다는 소식 듣고 눈물 흘린 후에 장례식작에서는 눈물 안나오더라고요 그러다가 나중에 화장하러 들어갈때 갑자기 눈물이 막 올라오더군요 사람마다 다른거고 눈물이 나오는 것이 다를 수도 있지 그걸 틀렸다고 ㅈㄹㅈㄹ하는거 보면 참 맘에 안듬 | 17.11.04 11: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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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남의 시선을 신경쓰고, 남과의 비교에 목숨걸고 하는지 알수있죠. 우리나란, 모든 분야가 유행에 너무 좌지우지 됨. 그런성향들이 저런식으로도 나타나는거겠죠 | 17.11.04 11:14 | | |
(IP보기클릭)59.151.***.***
오지랖이 넓은건지 ㅄ들인건지...정신병에 걸린건지
(IP보기클릭)122.38.***.***
우리나라 전부터 남의 일에 너무 심하게 간섭한다는 느낌이였는데, 그게 인터넷이랑 합쳐지니 끝판왕이 되버림.. 진짜 얼굴도 모르는 사람 깔려고 혈안이 된 사람들 같음. | 17.11.04 13:55 | | |
(IP보기클릭)112.150.***.***
비슷하게 실종사건 났을때 아프리카티비가서 "지금 사람이 실종됐는데 웃기려하시나요?" 하고 비제이한테 딴지걸던 애들이 있었지
(IP보기클릭)220.71.***.***
그건 뭐야? 도대체 왜;; 이해가 전혀 안가는데 | 17.11.03 23:43 | | |
(IP보기클릭)121.145.***.***
예전에 프랑스에서 테러일어났을때 사람들 추모한다고 페북프사 프랑스 국기 살짝 투명하게 입혀서 만들고 그랬는데 그렇게 안한 사람들한테 '넌 프랑스 테러 추모안해? 쓰레기 같은놈' 하던 사람들도 있었지 | 17.11.03 23:50 | | |
(IP보기클릭)121.147.***.***
데체 사고회로가 어떻게 되먹은거야? | 17.11.04 00:01 | | |
(IP보기클릭)1.221.***.***
뇌가 뜨거운물에 데쳐진 듯 | 17.11.04 09:40 | | |
(IP보기클릭)1.245.***.***
(IP보기클릭)1.245.***.***
일반적인 사람들이면 유가족이 바쁜와중에도 와줘서 고맙다고 하는판에 | 17.11.03 23:12 | | |
(IP보기클릭)211.194.***.***
뭐랄까 좀 많이 다르나 본데 내 친구네 할머니 돌아가셨을때는 고인 돌아가시면 미련없이 떠나시도록 어느정도 잘 가시란 분위기는 만들어야 한다고 하던데 너무 울면 안된다고... | 17.11.03 23:17 | | |
(IP보기클릭)221.162.***.***
경우에 따라 좀 분위기가 다를거같음 어느정도 호상이면 약간 화기애애하게 보낼수도 있겠지만 억울하거나 갑작스럽게 돌아가시면 너무 충격적이어서 슬프거나 벙어리처럼 멍하게 보낼듯 | 17.11.03 23:36 | | |
(IP보기클릭)110.10.***.***
아마 그런건 가족이나 사람따라 다르겠죠 | 17.11.03 23:37 | | |
(IP보기클릭)180.233.***.***
그건 천수를 누렸다고 판단했을때 그런거라 사고사랑은 달라. | 17.11.03 23:49 | | |
(IP보기클릭)211.36.***.***
나도 사촌형 장례식장 갔었을때 눈물이 안나더라 아예 슬프지도 않았음 죽었다는게 믿기지가 않더라 지금도 그렇고 | 17.11.03 23:59 | | |
(IP보기클릭)121.136.***.***
호상일때는 그렇게 시끌벅적해도 되는데 호상이 아니라 사고사나 뭐 그런거면 안됨. | 17.11.04 00:28 | | |
(IP보기클릭)183.105.***.***
ㄹㅇ 베스트갔으면 좋겠다 여기서도 몇번 빈소사진 올려놓고 안온 정준영 깔려고 하는 사람들 있던데 아니 얼마나 세상이 각박해지고 쪼잔해지고 있는건지.....남의 슬픔 남의 기준을 자기멋대로 제단하고 욕하는게 그냥 일상화됐음
(IP보기클릭)175.114.***.***
정준영이 안온게 안오고 싶어서 안온것도 아니고말이죠. 참... 썩을 인간들 많음. | 17.11.03 23:51 | | |
(IP보기클릭)112.162.***.***
찐따놈들 어디 안간다니까 ㅁㅁ들 유게에서 좀 꺼져줬으면 | 17.11.04 00:28 | | |
(IP보기클릭)71.126.***.***
그러게요 팩트보단 기분을 우선순위로두는 요즘 사회분위기가 안타깝네요. | 17.11.04 03:14 | | |
(IP보기클릭)49.172.***.***
(IP보기클릭)183.107.***.***
왜 울어야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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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 | 17.11.03 23:43 | | |
(IP보기클릭)121.183.***.***
(IP보기클릭)121.148.***.***
사람이 죽는 순간까지도 거기에다 욕을 하는 심보는 진짜 답없는 행태일듯 | 17.11.03 23:47 | | |
(IP보기클릭)121.172.***.***
(IP보기클릭)182.226.***.***
조회수때문이라도 절대놓치지않을걸요.. | 17.11.04 05:32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11.46.***.***
릴렉싱케어
저도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딱 그랬어요. 장례 상황에서는 정신이 없고 챙겨야 할것도 많아서 눈물도 안납니다. | 17.11.04 09: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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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관종임 | 17.11.03 23: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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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75.223.***.***
개색기들입니다. 그렇게 자기 슬픔의 퀄리티를 자랑하고 싶으면 따라서 순사라도 하든가. | 17.11.03 23: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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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3.52.***.***
맞음 ㅇㅇ 진실은 아무래도 상관없고 그냥 자기네들 씹을거리가 필요했던거지.. | 17.11.03 23:56 | | |
(IP보기클릭)22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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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버지가 슬픈 마음에 그러신거죠 | 17.11.04 08: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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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그걸로 어머니랑 이야기해봤는데 그럴수도 있다고 하시더라. 나중에 때가되면 또 다를거라고. 아 괜히 이런 이야기하다보니 우울해지네. | 17.11.03 23: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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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삶과 죽음의 순환은 계속된다. 우리는 살아있고 저들은 이미 죽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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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값 ㅈㄹ | 17.11.04 00: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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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유게뿐만 아니라 실제외부에서도 그런ㅂㅅ들 많았음 | 17.11.04 00: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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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봐도 뻔하듯 바로 그거임. SNS에 올려놓고 또 계속 따봉유도나 기프트카드 공유 유도임 . 언제나 그래왔고 또 반복됨. | 17.11.04 00: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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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런 거에 회의를 느껴서 따봉유도글 올리거나 퍼 나르는 사람들 전부 안 보이게 했는데, 그래도 따봉유도글이 좋다고 딴 사람이 올린 거 퍼오는 페북친구들이 있더라... 그래서 요즘엔 아예 페북을 안 해. | 17.11.04 10: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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