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끄는 제품은 봉지라면과 컵라면, 2개의 방식으로 출시하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 신라면과 너구리 등이 있고, 반대로 컵라면이 큰 인기를 끌자 봉지라면으로 출시한 육개장 등이 있습니다.
근데 봉지라면보다 컵라면의 가격이 비싼 편인데, 사실 이 부분에 관해서 별다른 생각을 하지 않으셨을 겁니다.
근데 찬찬히 살펴보면 봉지라면과 컵라면의 용량은 비슷합니다. 신라면을 예로 들어서 설명해보면 신라면의 봉지라면은 1봉지에 120g(505kcal, 권장가격 780원)인데, 컵라면은 1개에 114g(490kcal, 권장가격 1,050원)입니다.
용량은 비슷하지만, 가격은 약 270원이 차이나는데, 그렇게 큰 금액은 아니지만, 라면에서의 270원은 꽤 큰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컵라면의 면은 다공성 면으로 공기구멍이 많이 뚫려 있어서, 그 구멍으로 뜨거운 물이 들어가 최대한 빠르게 면을 익혀줍니다.

둘째로 용기의 차이입니다. 컵라면은 뜨거운 물을 감당해줄 용기가 필요한데, 발포 스티롤이라는 압축된 스티로폼을 용기로 사용합니다.
이 스티로폼은 단열효과가 높고, 용기 내부에 있는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게 해주어 라면을 빠르게 익혀 줍니다.

끝으로 스프의 차이입니다. 컵라면의 스프가 봉지라면보다 더 진한 편인데, '일부러' 그렇게 만든 겁니다.
왜냐하면, 컵라면은 주로 밖에서 드시는 경우가 많은데, 김치를 따로 구매하지 않는 이상 '그냥' 라면만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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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농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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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농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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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존맛이 환경호르몬이야 | 17.06.28 13: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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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일병놈이 지 후임한테 전자렌지 컵라면 알려준답시고 돌리는데 그 뚜껑부분을 완벽히 제거 안해서 라면에 불붙은 적이 있지 | 17.06.28 13: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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